[포토] 기후를 위한 '학교 결석' 하는 날

청소년 기후 행동 '기후를 위한 결석시위'

2019-09-27     박정훈 기자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23일~27일)'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청소년 기후 행동' 주최로 '기후를 위한 결석시위'가 열리고 있다. 운동회 형식으로 열린 이 날 시위에는 주최측 추산 500여 명의 학생이 모여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정부가 인식하고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결석시위가 끝난 뒤 참가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청와대로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