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의원 정수, 명분과 여론 사이

2019-11-01     공성윤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의원 수 10% 확대’ 제안에 정치권이 들끓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월28일 정의당을 ‘불의당’이라 표현하며 “정말 염치없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30일 본인이 의원 수 확대에 동의했다는 심 대표의 주장을 거론하며 법적 조치까지 시사했다. 더불어민주당도 현행대로 ‘의석 300석’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