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선더버드의 미녀
2004-07-20 박성준 기자
그녀가 극중에서 자신의 발이 되어줄 ‘선더버드 카’와 함께 나타났다. 7월 말 개봉을 앞두고 영국 런던에서 가진 첫 시사회에서, 영화 촬영을 위해 특별히 주문 제작한 바퀴 6개가 달린 분홍색 첨단 리무진과 함께 포즈를 취한 것이다.
영화 <선더버드>는 1964년 게리 앤더슨의 원작을 토대로 처음 전파를 탔는데, 2024년의 한 우주 기지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선과 악의 대결을 기둥 줄거리로 하고 있다. 이 영화는 <스타 트랙>의 주인공을 맡아 유명해진 조너선 프레익스가 감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