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군·구 24시] 달성군, 추경 9657억원 확정 “현안사업 속도”

대구 달성군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당초 예산보다 929억 원이 늘어난 9657억 원으로 확정됐다. 달성군의회는 지난 3월22일 임시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9...

與박민식 “성매매 알선 변호 사실 무근…野노종면 ‘허위사실 유포’ 고소”

박민식 국민의힘 서울 강서을 후보는 자신의 ‘성매매 알선 변호 의혹’을 제기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24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잇단 경고에도 비위 이어간 서울경찰…지휘 책임자 첫 ‘대기발령’

서울경찰이 또 다시 비위 행태를 이어간 가운데 서울경찰청은 담당 기동대장을 대기 발령 조치했다. 최근 일선 경찰관들의 비위 행태와 관련한 첫 지휘부 인사조치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시민·경찰관 폭행, 성매매…서울경찰 잇단 비위에 청장 “면목 없다”

시민·경찰관 폭행, 성매매 적발 등 서울경찰의 비위 행태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청장으로서 송구스럽고 서울시민을 볼 면목이 없다”고 고개를 ...

나사 빠진 경찰…청장 ‘경고’ 직후 만취 여경이 경찰관 폭행

현직 경찰관이 새벽 시간대 만취 상태로 거리에 있다가 보호 조치를 위해 출동한 경찰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잇따른 서울경찰의 비위 사건에 대한 경고 메시...

[대전2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본 궤도에 오른다

대전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사업비 확정으로 오는 9월 첫삽을 뜬다.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총사업...

[오산24시] 오산시, 구도심 빈 점포 창업하면 최대 1100만원 지원

경기 오산시가 구도심지역의 빈 점포를 임차해 신규창업 또는 점포를 이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1100만원을 지원한다.원도심 빈 점포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

‘등산로 강간살인’ 최윤종 피해 유족 “가해자 가족은 잘사는데”

이른바 ‘신림 등산로 강간·살인범’ 최윤종의 피해 유족이 피해자의 순직 심사를 앞두고 “미친 사람처럼 살았다”면서 그간의 소회를 털어놨다.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저는 신림동...

여중생 딸 친구 죽인 ‘어금니 아빠’ 추악한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그는 양의 탈을 쓰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악마였다. 2017년 9월30일 중학교 2학년인 김아무개양(14)이 친구를 만나러 나간 후 실종된다. 딸이 귀가하지 않자 김양의 어머니는...

영화 통한 ‘과거 들여다보기’로 포용적 미래 만들어야 [김동진의 다른 시선]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극장이 불황이라고 하는 가운데, 영화 《서울의 봄》이 2023년도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유일한 천만 관객 영...

40대女 납치·성폭행한 중학생, 장기 10년·단기 5년에 ‘불복’ 항소

귀가 중인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 및 불법촬영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중학생이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검찰 또한 항소해 쌍방 항소에 의한 2심이 확정됐다.19일 법조계...

국힘 ‘1호 영입인재’ 이수정, 수원정 출마…“미성년 등 약자 대변할 것”

내년 총선을 위한 국민의힘의 ‘1호 영입 인재’ 중 한 명인 이수정(59)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경기 수원정 출마를 공식화했다.이 교수는 1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

“15살이 가학·변태적” 40대女 납치·성폭행 한 중학생에 지탄 쏟은 재판부

훔친 오토바이로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신체까지 불법촬영한 1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형사합의1부(이현우 판사)는 이날 중...

女 초·중등생 4명 성매수한 40대男…중학교 방과후 교사였다

온라인 채팅을 통해 여자 초·중등생들을 상대로 성을 매수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40대 중학교 방과 후 교사가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

女후배 성폭행하고 성매매 종용한 10대들…‘거짓 진술’ 연습도

여자 후배들을 협박해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종용한 혐의를 받는 10대들이 구속 기소됐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형사2부(노정옥 부장검사)는 청소년 성보호법 ...

“인사 잘하던 아이”…40대女 ‘납치·성폭행’ 중학생 측의 선처 호소

퇴근 중인 여성을 납치한 뒤 성폭행 및 불법촬영하고 현금까지 뜯어낸 중학생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피고인 측은 “평소엔 인사 잘하던 아이”라며 재판부의 선처를 호소했다.22...

미성년 성매매에 마약…성관계 68차례 불법촬영 한 골프장 2세

유명 골프장 리조트 2세가 불법촬영과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이중민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

청소년 범죄 사각지대 ‘가출 팸’의 함정 “바늘 도둑 소 도둑 된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청소년들의 가출은 범죄 유혹에 빠져들거나 범죄 피해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요즘 청소년들은 무턱대고 집을 나가는 경우는 드물다. 철저히 계획을 세운 다음 가출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

[단독]‘마약 반입’ 안동교도소, 트랜스젠더 수용자 ‘성관계’까지…은폐 급급

마약이 반입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 안동교도소에서 트랜스젠더(트랜스여성) 수용자와 남성 수용자 간 성관계가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안동교도소 내에서 상습적 ‘성매매’가...

마약·성매매에 뻥뻥 뚫린 교도소, 법무부는 뭐하고 있나 [쓴소리 곧은 소리]

27년 전에 갇혔던 교도소를 최근 방문했다. 운동장에서 공을 차고 있는 수용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엔 고무장갑으로 공을 만들어서 찼는데, 지금은 진짜 공을 찬다. 신기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