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선언한 이마트…유통 역량 총동원해 ‘초저가’ 띄운다

‘통합’을 선언한 이마트가 ‘초저가’ 행사를 예고했다. 오는 19일부터 식품과 생필품 등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독보적인 유통 역량을 통...

與, 野 양곡법 직회부에 “국회법 무시한 거대 야당 입법 폭주”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의 양곡관리법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에 대해 입법 폭주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은 양...

‘조미김’ 마저 가격 인상…상위 업체 3곳, 10~20% 올려

김의 원재료인 원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조미김 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드는 중견업체 3곳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조미김 전문업체 광천김과 성경식품, 대...

민주, 尹 거부권 돌려놓기 시작? ‘1호’ 양곡법 직회부 단독 처리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민주당이 다시 발의한 이른바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민주당은 이날 오...

“하늘에서 5만원권이 우수수”…위조지폐 창밖에 뿌린 40대 실형

5만원권 지폐와 상품권 300여 장을 복사해 아파트 창밖에 뿌린 40대가 실형 선고를 받았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 이동식 부장판사는 통화위조·위조통화...

[서산·태안24시] 이완섭 서산시장, '지역·기업 상생 발전위한 상공인과 대화' 시간 가져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서산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상공인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완섭 시장은 관내 상공인 80여 명과...

컬리도 쿠팡發 ‘멤버십 전쟁’ 참전…‘3개월 무료’ 내걸었다

쿠팡이 유료 멤버십인 와우 멤버십의 월 요금을 인상하면서, 이탈 고객들을 자사 충성 고객으로 편입시키려는 유통가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신세계유니버스 클럽 연회비를 한시적으로 낮추기...

총선 끝나자 ‘줄인상’…볼펜·생리대 등 편의점 생필품 일제히 올린다

총선 이후 가격 ‘줄인상’ 움직임이 근거리 채널인 편의점까지 미쳤다.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납품단가가 오르면서 편의점에서 파는 볼펜, 생리대, 면도기 등 생활필수품(생필품)의 가격...

[안동24시] ‘미래를 잇다’ 안동시, 퇴계선생 귀향길 재현

경북 안동시는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4월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의 여정으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인 행사는 12일 서울 경복궁 사정...

신세계유니버스·K셀러 띄우는 G마켓…‘빅 스마일’ 가능할까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멤버십 경쟁’에 돌입했다. 최근 쿠팡이 멤버십 월 요금을 인상한 가운데, 이탈 고객을 자사의 충성고객으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들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멤...

“장자 승계는 옛말” 확 달라진 요즘 재벌가 여성들

대기업 총수 일가 3·4세들이 속속 경영 일선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과 소속 계열사 동향은 예나 지금이나 초미의 관심사다. 그런데 오너 3·4세들의 특징과 행보는 과거...

[K-소비자 브랜드 대상] 아세아도㈜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이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인파가 밀집된 장소에서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이제 마스크는 ‘의료 도구’가 아닌, 황사나 미세...

‘새벽’에 발목 잡힌 대형마트…여소야대 국회서 유통법 또 표류?

윤석열 정부가 무려 24차례의 민생토론회를 통해 발표한 민생 정책들이 공수표가 될 위기에 처했다. ‘여소야대’ 총선 결과로 인해 정부가 공언한 법 개정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

[K-소비자 브랜드 대상] 애드투배너

사회 구성원으로서 첫 걸음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일 것이다. ‘애드투배너’는 취업문 앞에 선 대학생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

‘이종근 변론 논란’으로 본 다단계 사건들...탈북자도 당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1번 당선자 남편이자 검사장 출신인 이종근 변호사의 전관예우 논란을 계기로 다단계 사기 사건이 부상했다. 이 변호사는 다단계 사건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업체 ...

진품 보증 못 하는 의혹의 보증서들 판친다

미술품을 거래하는 사람 대다수는 ‘위작’임을 알면서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공연히 시비에 걸려들기 싫어서다. 한번은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중국 고미술품을 구입한 사...

건설사 주택 공급 줄어드니 집값 상승한다고? [재테크_부동산]

주택 공급이 감소하고 있다. 주택 공급을 나타내는 통계 지표는 4가지로 구분된다. 주택 공급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인허가, 분양, 착공 그리고 준공 물량이다. 인허가를 받고, 분양하...

[산청24시] 산청군, 개 식용 종식 행정절차 착수…최대 300만원 이하 과태료

경남 산청군은 개 식용 종식에 따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공포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

기재차관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마련하겠다”

정부가 농산물 수급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한 범부처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

이창용 “하반기 금리 인하 예단 어렵다…물가 2.3%는 돼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금은 모든 금융통화위원이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12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