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젤렌스키 “무기 진짜 급하다”…미 하원의장에 호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친트럼프 인사인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 의장에게 추가 군사 원조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호소했다.2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

치료제 없는데…미주 뎅기열 확산 비상 “357만 명 감염”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올해 연간 감염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 특히 남미에서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28일(현지 시각) 세계보건기구...

남아공서 버스 추락 45명 참변…8세 소녀만 ‘기적 생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탑승자 46명 중 45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유일한 생존자인 8세 소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28일(현지 ...

유엔 대북제재 패널 종료 임박…“범죄 도중 CCTV 파손한 격”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안보리)의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유엔 전문가 패널 활동이 다음달 종료된다. 유엔 안보리가 28일(현지 시각) 회의를 열어 대북제재위 산하 전...

러 “모스크바 테러범들, 우크라서 재정 지원받았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에 우크라이나 측이 연관된 증거가 포착됐다고 러시아 사건 조사위원회가 28일(현지 시각) 주장했다. 조사위는 이날 “구금된 테러범들에게서 압수한 기술 장...

잔고보다 더 인출…ATM ‘횡재 오류’에 192억원 샜다

에티오피아의 최대 은행에서 발생한 시스템 오류로 잔고보다 더 많은 돈을 찾을 수 있게 되면서 192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5일(현지 시각) 밤부터 16일...

백두산, 결국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등재…외교부 “주시”

백두산 내 중국 땅에 속하는 영역이 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28일 유네스코에 따르면, 전날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창바이산을...

‘붉은누룩’ 공포 휩싸인 日, 사망자 4명으로 늘어

일본에서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한 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4명으로 늘어났다.28일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고바야...

‘2조4000억원’ 거머쥔 美 복권 당첨자…현금화 후 ‘종적 묘연’

한 미국 남성이 17억6500만 달러(약 2조4000억원) 복권에 당첨된 후 고향 마을에서 사라졌다.27일 캘리포니아 지역 신문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미국...

한·미, ‘北 외화벌이’ 관여 인사 6명·법인 2곳 제재

한국과 미국이 외국 업체와 북한인 등을 상대로 한 제재를 발표했다. 북한 정보기술(IT) 인력의 외화벌이에 연루됐다는 이유에서다.외교부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 IT 인력의...

‘자금난’ 트럼프, 8만원대 성경책 판촉까지?

각종 소송비용과 선거자금 압박 속에서 미국 공화당의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경책 판매에 나섰다.26일(현지 시각)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이스라엘 기습 공격 계획한 하마스 부사령관, 공습으로 사망”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군사 조직 부사령관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26일(현지 시각)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기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