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운영해 128억 벌어들인 일가족 검거

수원역 앞 성매매 집결지가 60년만에 폐쇄를 앞두고 대를 이어 불법 성매매업소를 운영해 128억원의 수입을 올린 일가족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 특별법 위반 혐의로...

[창원24시] 창원시, 기술창업 지원 조례 제정…스타트업 육성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원시 기술창업지원 조례’가 27일 창원시의회 임시회를 통과돼 오는 5월부터 공포·시행된다. 창원시의 기술창업 지원 조례 제정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

“성매매 여성에게 왜 집을 주나요”…논란 커진 자활 지원사업

"지원해 줄 집이 있다면 국가유공자나 그 자손들을 한번 더 보살펴주세요.""합법적으로, 하루하루 힘든 노동으로 살아가는 서민들에 박탈감 주는 정책입니다."탈(脫)성매매 여성을 위한...

“노출영상 퍼뜨리겠다” 몸캠 피싱 일당 검거하고보니 전원 남자

여성으로 가장해 남성에게 음란 화상채팅을 하자고 요구한 뒤 노출 영상을 빌미로 협박해 돈을 갈취해온 ‘몸캠피싱’ 일당이 검거됐다. 범인들은 잡고 보니 전원 남성으로 드러났다.경남 ...

연인 살해 후 피해자 돈으로 빚 갚고 성매매까지 한 ‘파렴치 男’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던 연인이 이별을 통보하자 살해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처럼 위장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재판부가 중형을 선고했다.21일 법조계에 따...

장제원 아들 노엘 “날 까는 사람들은 대깨문…사람 아닌 벌레” 막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대깨문’이라고 칭하고 “사람이 아닌 벌레”라고 비하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노엘은 지난 19일 자신의...

‘막나가는 취객들’…유흥업소 코로나19 집중단속 2000명 적발

경찰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유흥시설 불법 영업행위 집중단속에 나선 가운데 단속 2주만에 2000명 이상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경찰청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코로나19...

“큰 돈 벌수 있다” 지적장애 가진 여성 속여 집창촌에 넘긴 20대들

지적장애를 가진 10대와 20대 여성 등 총 3명을 집창촌에 팔아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 중 2명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문세)는 성매...

유흥업주 사망 전 성폭행 혐의 중국인 영장 기각, 왜?

인천에서 60대 여성 유흥주점 업주가 숨지기 하루 전, 그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인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정우영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준강간 및 성...

‘위안부 파문’ 램지어, 일본 왕따 악습 설명하던 중 “한국도 똑같다”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해 파문을 일으켰던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이번에는 일본의 악습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K팝을 언급하며 "한국도 집단 따돌림 문화가 ...

전주는 어떻게 집창촌을 문화공간으로 바꿨을까 [김지나의 문화로 도시읽기]

전주시청 앞에 자리 잡고 있던 집창촌이 사라졌다. 아니, 사라지고 있는 중이다. ‘선미촌’이라고 불렸던 이곳을 ‘서노송예술촌’이란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시키려는 전주시와 민간의 노력...

‘딥페이크’ 유포하면 무슨 죄일까? [생활법률 Q&A]

Q. 최근 AI 기술로 만든 가짜 동영상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가 논란거리입니다. 해외에선 제니, 설현, 아이유 등 국내 아이돌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한 영상도 돌아다닌다고 ...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다정한 클래식김기홍 지음 | 초록비책공방 펴냄| 437쪽| 1만8000원유튜브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의 클래식 안내서다. 저자는 행복하거나 슬프거나 위로가 필요했던 순간을 클래식...

의붓딸 강간범, ‘친족 성폭행’으로 처벌 가능할까? [생활법률 Q&A]

Q. 최근 광주에서 초등학생 의붓딸을 10년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심지어 의붓딸이 초등학생일 때 성폭행을 저지른 경우도...

‘브레이크’ 없는 성착취물, 대책은 무엇일까

온라인 세상은 무법천지다. 그렇다 보니 최첨단 IT기술들이 난무하며, 성범죄 역시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2019년 말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이슈는 디지털 성착취 범죄였다. 이에...

[창원24시] 창원시, 5월부터 성매매 피해자 자활사업 추진

경남 창원시는 18일 오후 창원시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성매매 근절과 청소년보호를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6월부터 성매매 집...

엘리베이터 내 성기노출, 성범죄일까[생활법률 Q&A]

Q. 지난달 12일 밤 서울 송파구 문정동 한 오피스텔에서 배달기사가 민망한 행위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엘리베이터에 함께 탄 여성 주민에게 성기를 노출한 뒤 도망갔다고 하는데요....

부부끼리도 강간죄가 성립할까[생활법률 Q&A]

Q. 옛날에 중학생 때 가정 과목 수업 시간에 결혼의 목적에 대해 배운 적이 있습니다. 그때 여러 목적 중에 하나가 ‘성적 욕구 충족’이었던 걸로 기억나는데요. 그럼에도 부부관계에...

[창원24시] 허성무 창원시장 “여성이 행복한 사회 만들겠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5일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제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낸 기...

‘헤드록’도 성추행이 될까 [생활법률 Q&A]

Q. 20대 여성입니다. 지난 2018년 5월 회사 회식자리에서 대표 A씨에게 이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자 제 머리를 팔로 감싸 가슴 쪽으로 잡아당기더군요. 일명 ‘헤드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