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거 너지?”…女화장실 불법촬영 20대男, 공개수배 되자 생긴 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불법촬영을 한 20대 남성이 공개수배 닷새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21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작년 12월 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이종섭도 한동훈도 ‘신속 조사’ 사활…난감해진 공수처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출국 11일 만에 전격 귀국했다. 공식 명분은 방산회의 참석이지만 4·10 총선을 앞두고 돌...

두려움 호소하는 중증환자들…“정부, 도대체 어디를 보고 있나”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에 대한 학교별 배분을 발표했으나 중증환자들은 이를 환영만 할 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와 의료계 간 강대강 대치가 심화돼 의료대란이 악화될 것이란...

‘홍삼 광고 논란’ 조민, 檢 수사 받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33)씨가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했던 홍삼 광고와 관련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상병 ‘만취 뺑소니’에 배달 중이던 30대 새신랑 사망

휴가 중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고로 배달 중이던 30대 새신랑의 목숨을 앗아간 육군 병사에게 징역 10년형이 선고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1지역 군사법원 2부(김성준 재판장...

서울 2호선 김포 연장 추진…양천구-김포시 “적극 협력”

서울 양천구와 경기 김포시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의 김포 연장을 추진한다. 서울시 편입을 추진 중인 김포시는 “이번 사업이 서울시와의 통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초읽기…정부 “즉시 복귀하길”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해 의료 현장에 미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 다음주부터 면허 정치 처분을 예고했다.21일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중수본 회의를...

‘공공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결국 비상체제로…“경영 악화”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 중앙 공공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했다.21일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9일부터 경영난 극복을 ...

분노한 박정훈 대령…“피의자 이종섭, 혈세로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항명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측이 '도피 출국' 논란에 휩싸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피의...

‘옵티머스 뒷돈 수수혐의’ 금감원 전 국장, 2심도 실형

1조원대 펀드 사기를 벌인 옵티머스자산운용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금융감독원 전 국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21일 서울고법 형사 13부(백강진 부장판...

ILO, 전공의 강제노동 의견조회에 “자격 없음”…종결 처리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강제노동 금지 위반이라며 국제노동기구(ILO)에 의견조회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한...

속전속결 ‘의대 정원’ 배분에 의료계 반발…“교육 생태계 교란하는 정치적 카드”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분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20일 발표한 가운데 의료계가 격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와 동시에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