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최근 5년간 임직원 징계 299건…“기강 해이 심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크고 작은 비위가 끊이지 않아 최근 5년간 내부 징계만 300건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주주님들께 심려 끼쳐 사과”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쇄신을 약속했다.임 부회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

7월 서울 1순위 청약 경쟁률 101대 1…지역별 양극화 계속

올해 7월 전국 청약 경쟁률이 큰 폭 상승했지만 청약시장의 지역별 편차는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직방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1순위 ...

‘주차장 붕괴’ 검단아파트 골조공사 불법 재하도급 의혹

지난 4월 지하 주차장이 무너진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의 하도급 건설업체가 자신들이 도급받은 골조 공사를 무등록 시공팀에 불법 재하도급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단독] ‘순살 아파트’ 15곳 설계·감리, 31개 ‘LH 전관 회사’가 싹쓸이…“이권·부패 카르텔”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주요 건축사사무소의 ‘OB(전관)영입 현황’ 명단에 따르면,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를 포함해 철근이 누락된 이른바 ‘순살 아파트’ 15개 단지의...

“자정 능력 상실한 LH, 대통령 직속 '전관특혜 근절 특위' 만들어야”

업체들은 왜 전관을 영입하는가? ‘전관예우’라 쓰고 ‘전관특혜’라고 읽힌다. 반칙과 특혜를 의미하는 사실상 고유명사다.2021년 3월2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시사저널...

“LH 전관 카르텔, 수주액 1조원이면 500억원은 로비”

철근이 누락된 ‘순살 아파트’ 사태가 확산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관 특혜’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주요 건축사사무소의 ‘OB(전관)영입 현...

‘땅 투기’ 논란 2년 만에 ‘전관특혜’로 다시 위기 맞은 LH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국민께 헌신하는 청렴한 국민 공기업으로 재도약하겠습니다.” (2022년 12월16일, LH 혁신 선포 및 청렴 서약식)“최고급 민간...

악성 미분양에 부실 공사까지…뿌리째 흔들리는 ‘K건설’

GS건설의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태 후폭풍이 한국 건설 산업 전반을 휘감은 분위기다. GS건설 사태를 기점으로, 당국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

삼풍도 ‘무량판’이었다…‘순살’ 오명 쓴 이 공법

1995년 삼풍백화점, 지난해 1월 광주시 화정아이파크, 올해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자이안단테 등 붕괴 사고가 발생한 건물은 모두 ‘무량판’ 구조였다. 여기에 최근 철근 누락이 대...

“지하 못 내려간다” “전세 알아본다”…‘철근누락’ 입주민 분통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아파트 중 지하주차장 철근을 누락한 15개 단지가 공개됐다. 해당 단지에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인 이들은 잇따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1일 국...

파주 운정·남양주 별내·아산 탕정…‘철근 누락’ LH 아파트 15곳 공개

지난 4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 철근 누락 문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아파트 현장 곳곳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LH 순살시공’ 더 있었다…원희룡 “부끄럽다…인사·고발 조치”

지난해 4월 입주한 경기 남양주의 한 공공분양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의 철근 누락 사실이 최근 확인된 가운데 추가로 14개 단지도 똑같이 전단보강근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토교...

“또 순살시공?”…LH 발주 아파트 주차장 기둥서 ‘철근 누락’ 확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경기 남양주시의 한 공공분양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부실시공이 확인됐다. LH는 최근 무량판 구조로 시공된 아파트를 내부적으로 점검한 결과 해당 아...

GS건설, 10년 만에 영업손실…검단아파트 재시공 반영 여파

GS건설이 올해 2분기 40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GS건설은 26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손실이 41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천644억원)와 비...

목포~무안 남악·오룡 잇는 ‘전남형 트램’…‘득’될까 ‘독’될까

도로 위에 레일을 깔아 달리는 트램(Tram). 전남도가 용역에 착수하는 등 목포~무안 남악~오룡신도시를 잇는 ‘전남형 트램(노면전차)’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김영...

검단 붕괴 사고에 흔들리는 GS家 차기 회장의 꿈

4월29일 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무너져 내렸다. 이 일로 시공사인 GS건설은 막대한 유·무형의 손실을 입었다. 현재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의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영업...

“기장군의 숙원사업” 부산도시철도 노포정관선, 예타조사 대상 선정

기장군 숙원사업으로 불리는 부산도시철도 노포정관선 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기장군은 20일 이 사업이 기획재정부 ‘2023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를 통...

‘오송 수해’에 고개 숙인 청년 공무원들을 위한 변명 [임명묵의 MZ학 개론]

7월14일 금요일에 KTX를 타고 오송역에 도착했을 때는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필자의 부모님은 조치원에서 20년 가까이 거주하시다가 작년부터 반려견을 위...

GS건설, 상무센트럴자이 ‘무단 설계변경’ 혐의로 檢 송치

광주광역시의 옛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부지 내 아파트 건설을 담당한 시행사인 GS건설과 시공사가 무단으로 설계를 변경해 공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