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고 싶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입니다.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입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의 화두는 ‘민생’이었다....

“文은 거부권 ‘제로’, 尹은 2년 만에 ‘4번’”…특검법 거부에 뿔난 文참모들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대장동 50억클럽 의혹)’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야권은 김 여사 방탄을 위한 목적이라며 강력 규탄에 나섰다....

‘김건희 특검’ 거부 파장에…‘영부인 보좌’ 제2부속실 부활할까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제2부속실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서는...

尹대통령 “테러는 자유민주주의 적…하나된 마음으로 위로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피습 사건과 관련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피해자를 위로하고 같은 마음으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

尹대통령, 신년인사회서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 힘 쏟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에도 더욱 비상한 각오로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윤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으로 5부 요인을 포함한 각계 대표를...

친명 넘어 찐명까지 ‘공천 파열음’…이낙연의 ‘헤어질 결심’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2024년 이렇게 바뀐다-노동·복지] 고소득자 건보료 뛰고 약자 복지 강화

해마다 팽팽한 대립 속 난산 끝에 확정되는 최저임금은 2024년에도 1만원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노동자들은 2023년보다 2%대 인상된 최저임금을 받는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

[속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의혹 특검법’ 국회 통과…與 표결 불참

김대기 사실상 경질? 용산 ‘3실장 교체’ 내막은

용산 대통령실의 ‘핵심 권력’인 ‘3실장’이 모두 교체된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인사‧정책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물러나고, 이관섭 ...

‘한동훈 비대위’는 권력 이동의 신호탄?…딜레마에 빠진 ‘용산’

윤석열 정부의 황태자’가 화려한 정계 데뷔전을 갖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2월21일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추대했다. 한 장관은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한 직후 바로 장...

“尹정부 맞서 검찰·정치 다 바꾸자”…野개혁파 ‘더새로’ 선전포고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개혁 신인모임인 ‘더새로’ 포럼 인사들이 “윤석열 정부에 맞서 검찰과 정치를 모두 바꾸겠다”며 내년 총선 공동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포함...

尹 “취임 후 민생 관련 일이라면 열 일 제쳐두고 직접 챙겼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전국 기업인들과의 자리에서 “과도한 정치와 이념이 경제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막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또 한 번 천명하는가 하면, “...

조국 “5년간 생지옥”…질타 쏟은 檢 “반성도, 사과도 없어”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조 전 장관은 최후진술에서 “5년간 생지옥이었다”며 “검찰의 의심과 ...

라임·옵티머스 후폭풍이 바꾸는 증권가 기상도

2019년 라임·옵티머스 펀드에서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지 4년 만에 사모펀드 판매사에 대한 최고경영자(CEO) 제재가 일단락됐다. 금융위원회는 11월29일 제21차 정...

“尹 검찰권력 뿌리 뽑겠다”…野 검찰개혁 선봉장의 선전포고

“우리는 왜 윤석열 대통령에게 속았는가. ‘검찰개혁’ 완수만이 공정 세상을 위한 길이다.”내년 총선에서 서울 광진갑 출마를 선언한 박성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탄압...

조국 “김건희 ‘중전마마’ 디올백 공개하라…거부시 특검 포함해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중전마마’라 칭하며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밝히기 위해 대통령실 창고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조 전 장...

檢,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 수사 착수…중앙지검 형사부 배당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수백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발당한 가운데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측은 최근 ...

이재명 ‘비례’ 출마로 선회할 듯…한동훈, 용산·종로 ‘상징성’ 잡는다

이제 정치의 시간이다. 내년 4·10 총선의 개막을 알리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12일 시작되면서 여야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도 본격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총선 시계의 움직임이 빨...

“지난 대선서 거짓·조작과 싸워” 정호윤 전 대통령실 팀장의 기록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이 오는 16일 지난 20년간 정치판에서 벌였던 가짜와의 전쟁에 대한 기록을 담은 저서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정 전 팀장은 지난 ...

‘홍준표 키즈’가 ‘尹대통령 참모’ 거쳐 ‘험지’ 도전하는 까닭

‘홍준표 키즈’로 꼽히는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30대 초반의 나이로 지난 대선에서 당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현 대구시장)의 유일한 대변인으로 주목받았다. 경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