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15개 부처 20개 차관 발표…“취임 즉시 발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15개 부처 20개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대통령비서실 추가 인선으로는 비서실장 직속 부속실장(1급)에 강의구 전 검찰총장 비서관을 지명했다.윤 ...

文대통령의 마지막 인사…“국민과 함께한 것, 더 없이 자랑스럽다”

9일 자정이면 임기를 마무리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며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무한...

시험대 오른 尹 정부…“北, 바이든 방한 맞춰 핵실험 가능성”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복구 움직임이 포착된 가운데 이르면 이달 중 제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북한이 ...

尹 “전작권 전환, 아직 준비 미흡…이념으로 결정 안 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대해 “전쟁에서 승리하는 가장 효과적인 길이 무엇이냐에 따라 결정돼야 하는 것이지 어떤 명분이라든지 이념으로 결정될 문제는 아...

골드버그 주한美대사 인준안, 만장일치로 상원 통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의 인준안이 미 의회를 통과했다.미 상원은 5일(현지 시각) 본회의를 열고 골드버그 지명자의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했다. 지난 4월7일 인...

‘북 탄도미사일’ 발사에 류샤오밍 “핵 없는 한반도 지지”

중국의 북핵수석대표인 류샤오밍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며 평화적 수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류 대표는 이날 오후 서...

‘남북 평화’ 포기 못 한 문재인… “尹 ‘선제타격론’ 적절치 않아”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북한 선제타격론’과 관련해 “국가지도자로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文 “尹 ‘선제타격론’ 적절치 못해”문 대통령은 4월26일 ...

외교부 “北, 한반도 긴장 초래하는 행동 즉각 중단해야”

외교부는 전날 진행된 북한 열병식에 대해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긴장을 초래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

청와대 떠난 尹, 새 대통령실 이름은 ‘피플스 하우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로운 대통령실 이름을 임시로 ‘피플스 하우스’(People‘s House·국민의 집)를 제안했다.윤 당선인은 24일(현지시각) 보도된 월스트리트저널(WSJ...

美 국무부 “北 미확인 핵시설 보유 가능성…우려 여전”

미국 정부가 북한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핵시설을 보유했을 가능성과 추가 핵 실험장 개발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미 국무부는 지난 18일(현지 시각) 공개한 ‘2022 군비통제·...

박진, 강경 대북정책 예고…“유화정책만으로 北 도발 막지 못해”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대북 정책 방향을 두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그 취지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드러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의 유화정책만으로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을 막을...

[인터뷰] 천영우 “핵 보유에 따른  북한 ‘손익 구조’ 바꿔야”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은 4월11일 서울 종로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 해법으로 핵심 이해 당사국들의 물샐틈없는 국제공조 아래 제재 필요성을 역설했다. 천 이사장...

권영세 “핵 위기 속 남북 관계 정상화 어려워”

권영세 통일부 장관 내정자가 “비핵화가 진전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남북 관계 진전이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권 내정자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로 출근하는...

주한 美대사 지명자 “北은 불량정권…CVID 단호히 추진해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는 7일(현지 시각) 북한을 ‘불량정권(rogue regime)’이라고 규정하면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는 단호하고...

안철수, 싱하이밍 中 대사 만나 “北 ICBM 우려…한·중 협력 필요”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한·중 간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강조하고, 북한의 잇따른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

성 김 美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한국 이어 中 만나 북핵 문제 논의

미국과 중국의 북핵수석대표가 5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

尹 파견한 韓·美정책협의대표단 “포괄적 전략동맹 격상에 공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파견한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이 4일(현지 시각)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격상해 나가자는 윤석열 당선인의 구상을 전달...

北 피살 공무원 유가족 “北에 할 말 못 한 文, 그리고 北에 대응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40여 일을 앞두고 암초를 만났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이다. 올해 들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횟수는 11차례. 3월24일에는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둔...

[단독] 김정은,  자신과 트럼프 사이 끼어들려는 문 대통령 성가시게 생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차례 북·미 정상회담을 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으며, 성가시게 생각하기까지 하며 줄곧 배...

박진 “미·중 사이 전략적 모호성, 한·미 동맹 신뢰 손상시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 분야 핵심 참모인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그간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전략적 모호성을 취해온 우리나라의 기존 외교전략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