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뉴스]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이르기까지

18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박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집권 4년차에 결국 탄핵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그 시작...

[한강로에서] ‘대통령의 거짓말’의 무게

이번호(1416호)는 ‘박근혜의 거짓말’을 커버스토리로 올렸습니다. 11월 마지막 주와 12월 첫째 주는 주간지 종사자들에겐 고뇌의 한 주였습니다. 최대 관심사인 탄핵을 둘러싼 상...

반기문이 걸어온 길, 그리고 가야 할 길

11월29일 박근혜 대통령은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3차 담화 역시 전혀 새로운 것이 없을 정도로 무미건조한 내용과 여전히 ‘난 잘못한 점이 없다’에 담화의 방점이 찍혀 있...

'탄핵'은 이처럼 드라마틱하게 전개됐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299표 중 가 234표, 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서 대통령 박근혜 탄핵소추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

14세기 등장한 ‘탄핵’, 21세기 한국을 점령하다

세계사에서 탄핵제도가 처음 등장한 곳은 14세기 영국이었다. 일반적인 사법절차로 처벌이 쉽지 않은 고위 공직자에게 형사소송을 제기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의회가 헌법이나 법률로 파면...

91년 전, 임시정부 때 첫 탄핵 있었다

2004년과 2016년. 한국 현대사 탄핵 소추안 발의는 올해가 두 번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탄핵 사건이 하나 더 있다. 바로 91년 전에 있었던 ‘탄핵소...

‘탄핵안 가결’되면 대통령 퇴진까지 얼마나 걸리나

만약 12월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면 대통령의 직무는 가결 즉시 정지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 정지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론이 나올 때까지 유지된다. 헌재가...

[Today] ‘샤이 탄핵파’와 ‘샤이 박근혜’의 승부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가결? 부결? '탄핵' 예상을 정치관계자들에게 물어보니....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2월8일, 오늘 하루는 정치권의 모두가 표 계산으로 분주했다. 탄핵 가결을 확신하는 측은 야당과 무소속 172명 전...

[Today] 김기춘 동공지진 오게 한 주갤러, “주갤러가 해냈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청문회 불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연임 전선 ‘먹구름’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2014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선임 과정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관련 내용이 사실이라면, 연임을 놓고 고심 중인 권 회...

"한국은 아직 ‘민주화의 개발도상국’" 촛불 비하하는 日 대표 저널리스트

이케가미 아키라. 1973년 NHK에 들어가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5년 3월 퇴사를 한 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 일본에서 정말 유명합니다. 최근...

“트럼프는 벌써 재선을 대비한다”

“사랑에 굶주리고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있는 사람이다. 놀라울 정도로 무정형(unformed)이며, 무엇으로도 만들 수 있는 유연한(pliable) 찰흙 같은 성격의 소유자다.”1...

[나비의 섹슈얼리티] 여성은 권력 가진 남성이 아닌, 권력 그 자체를 사랑한다

“선과 악으로 사람을 구분하는 것은 터무니없다. 사람은 매력적이거나 지루하거나 둘 중 하나다.”(오스카 와일드) 권력과 섹스, 그 둘은 매력적이다. 그리고 본질부터 이야기하면 그것...

김기춘의 거짓말은 진실을 이길까

12월7일, 김기춘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청문회 증인석에 앉았다. 올해로 77세. 그의 표정은 굳어있었지만 그의 답변 태도에선 여유가 한껏 느껴졌다. 그는 11월22일 《연합뉴스...

박근혜·재벌 총수 독대한 ‘삼청동 안가’…친일파 후손 소유했던 곳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7월, 문화융성을 4대 국정 기조의 하나로 정하고 한류 확산과 스포츠 인재 양성 등 문화·스포츠 사업을 목적으로 한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했다. 재단법인...

[Today] 아이들이 물에 잠길 때 머리 올린 대통령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국회가 부르면 안가면 그만이죠?

‘맹탕 국정조사’, ‘빈껍데기 청문회’, ‘실속 없는 국조특위 무용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관련 국회의 국정조사가 한창인 요즘, 언론을 통해 이런 말을 자주 접하실 겁니다....

“국정교과서, 역사인식 배양 어려워…기존 교과서와 다를 게 없다”

교육부가 11월28일 공개한 국정교과서와 관련한 논란이 들끓고 있다. 애초 교육부가 자신해 온 것과 달리 반대 여론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전국 시·도 교육감은 물론 교원 단체,...

이지스 방패(이재용)에 막힌 무딘 창(국조특위)

​“답답하다” “질문을 저렇게 밖에 못하나”‘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해 11월6일 오전 10시에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를 지켜본 한 언론인의 평가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