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에 330조원 손배소 제기…“도지코인 사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도지코인 피라미드 사기를 쳤다며 330조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됐다.16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가상자산...

[전북서부24시] ‘고창~부안 노을대교’ 연말 착공…국도77호선 완전 연결

전북 고창∼부안을 잇는 해상교량인 노을대교 건설이 올해 연말 시작될 전망이다. 익산국토관리청은 고창∼부안 간 노을대교를 착공하기 위해 조달청에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발주를 요...

농협서 또 40억원대 횡령 사건…내부통제 ‘구멍’

지역농협에서 또 40억원대 횡령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달 불거진 횡령 사건으로부터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다. 농협중앙회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15일...

“목숨 걸겠다” vs “결단력 부족” 이재용에 쏠린 눈

“숫자(투자액)는 모르겠고 그냥 목숨 걸고 하는 겁니다.”(5월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경제위기를 비롯한 태풍의 권역에 우리 마당이 들어가 있어 정치적 승리(지방선거 압...

‘도박 탕진’ 94억원 횡령한 KB 저축은행 직원 檢 송치

약 6년간 90억원 이상의 회삿돈을 횡령해 도박에 탕진한 혐의를 받는 KB 저축은행 직원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13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30분쯤 KB 저축은행 직원...

현직 경기도의원, 도박하다 현행범 체포…“저녁 내기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경기도의원이 지인과 카드 도박을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10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경기도의원 A씨는 전날 도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

[단독]“성남FC 후원금 160억원, 상당 부분 현금으로 인출”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160억원의 후원금 중 상당 부분이 현금으로 인출된 사실을 수사 당국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경은 성남FC 후원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간 사람...

KB저축銀, 업계 최대 횡령…KB서 연이은 악재

KB저축은행 직원이 100억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5년 동안 국내 저축은행 전체에서 벌어진 횡령 사건 중 최대 규모다. 비단 KB저축은행만의 문제가 아...

대통령실 “尹정부 임기내 북핵·미사일 무력화 대책 강구”

윤석열 정부는 8일 북한이 연이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7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등 도발 강도를 높여나가는 것과 관련, 우리 군의 한국형 3축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 이재명 불체포 특권 논란에 “정치적 고려 없이 수사”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불체포 특권' 논란과 관련해 경찰은 "정치적 고려 없이 수사할 것"이라는 방침을 재차 강조했...

[김해24시] 김해시, 진영 좌곤리 산불 실화자 검거

경남 김해시는 최근 진영읍 좌곤리 산불과 관련해 실화 혐의로 A(68)씨를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김해시 특별사법경찰관 조사에서 “집 근처 대나무밭에 연무기로 방역작업을 ...

이혼까지 치닫는 관찰예능, 이대로 괜찮을까

달달한 부부의 일상? 그런 건 최근 부부 관찰카메라에서 조금씩 지워져가고 있다.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 건 갈등이다. 폭언, 폭력까지 등장하는 이 살벌한 갈등까지 담는 관찰예...

임영웅 ‘순위농단’까지 번진 《뮤직뱅크》 의혹

최근 KBS 《뮤직뱅크》의 순위 공정성 논란이 크게 일어났다. 우리나라 음악방송이 공정성을 의심받은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요즘엔 일각에서 의혹을 제기해도 큰 논란으로 비화하지...

가세연, 조민 기습 인터뷰로 유튜브서 ‘3개월 수익정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방송중지 및 수익창출 정지 처분을 받았다. 앞서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잠입해 인터뷰를 시도한 건에 대한 제...

대법, 빅뱅 승리 징역 1년6개월 확정…‘성매매’ 혐의 유죄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2)의 유죄가 확정됐다. 군인 신분으로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승리는 이날 확정 판결에 따...

천재와 사기꾼 그 사이 어디쯤, 권도형이 있다

“아기 루나(Luna). 사랑하는 딸의 이름을 제 위대한 발명품을 따서 지었어요. 나중에 아들을 낳는다면 이름을 ‘스테이블(Stable)’로 지을 겁니다. 스테이블 권.”블록체인 ...

아모레퍼시픽 35억 횡령 직원 3명 가운데 前 대표 아들도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횡령 사건에 전직 대표이사의 아들도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모레퍼시픽에서 35억원을 횡령해 해고된 직원 3명 중에는 A 전 아모레퍼시픽 ...

[단독] 모아저축은행, 3개월간 59억원 새어나간 줄 몰랐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모아저축은행이 3개월간 무려 59억원의 회삿돈이 새어나가는 ‘비정상적 금융거래’가 벌어졌는데도 이를 전혀 눈치 채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모아저축...

시진핑, 친중 강경파 내세워 ‘홍콩 민주’ 숨통 끊기?

5월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제6대 홍콩 행정장관 선거가 열렸다. 행정장관은 홍콩특별행정구의 정부 수장을 가리킨다. 중국이 정한 홍콩기본법에 따라, 행정장관은 5년마다 1500명이...

아모레퍼시픽에서 발생한 30억원대 횡령 사건…사측은 ‘쉬쉬’

아모레퍼시픽에서 30억원대 횡령 사건이 벌어졌다. 그런데도 회사는 별도로 이를 공시하거나 신고하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자체 감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