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 10석’ 가시권 조국혁신당…총선 판세 다시 요동친다

“조국혁신당이 지금 총선판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지금까지의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를 밀어내고 ‘조국 대 윤석열’ 구도를 만들고 있다.”(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민주당 이...

합천영상테마파크 ‘브로커’ 지목 60대 구속…알선수재 혐의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 사업과 관련해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60대 A씨가 구속됐다.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4일 사업 시행사 관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금감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소송 상고…“불명확한 부분 있어”

금융감독원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제기한 해외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중징계 취소 소송과 관련해 2심 판결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다.14일 금감원은 외부 법률자문...

송영길 “희망의 소나무 광주에 심어달라”…광주 서구갑 ‘옥중 출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혐의로 기소돼 구속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다.송 대표의 부인 남영신씨는 1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

초면 여성 성폭행 하려다 남친 영구장애 입힌 20대…“징역 50년 무겁다”

초면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제지하는 남자친구에게 영구적 장애를 입힌 20대 남성이 2심서 원심의 징역 50년 선고가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등법원 제...

“너무 화나서 기록 못 읽겠다”…판사 격노케 한 계모·친부의 아동학대 행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계모 및 친부에게 판사가 “너무 화가 난다”며 이례적으로 노기를 그대로 표출했다. 피고인들은 후회와 반성의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강조했다. 14일 법조계에 ...

‘한동훈 특검법’에 ‘조국 방지법’까지…22대 국회도 거부권 정국?

‘한동훈 특검법’과 ‘조국 방지법’, ‘이종섭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까지. 50여일 후,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당장 다뤄질 법안들이다.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간 공...

막말에 부정 의혹까지…비상회의 들어간 與野

국민의힘은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혜훈 후보 측의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14일 추가 논의 계획을 밝혔다. 일제를 옹호한 대전 서구...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1심서 징역 3년 선고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형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러 외무부 “‘간첩 혐의’ 구금 한국인에 영사 접견 검토 중”

러시아 외무부는 자국 내에서 간첩 혐의로 구금된 한국인 백아무개씨에 대해 영사 접견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3일(현지 ...

주호영, 유죄 확정 땐 비례 승계 불가한 ‘조국·황운하 방지법’ 발의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이른바 ‘조국·황운하 방지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하급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유죄 판결을 받고도 비례대표에 출마해 당선된 경우, 형...

“굿 하면 로또 당첨”…2억4000만원 뜯어낸 무속인 징역형 확정

굿을 하면 로또에 당첨되게 해주겠다며 2억4000만원을 뜯어낸 무속인이 징역형을 확정 받았다.13일 대법원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장아무개씨에 징역 ...

이복현 “홍콩 ELS 면밀히 감독 못했다”…고개 숙여 사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와 관련해 “감독 당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 송구하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이 원장은 13일 서울 여...

“살가죽 벗겨 사진 찍어라”…옛 부하직원 청부살해 하려한 40대의 죗값

자신과 함께 일했던 과거 회사 직원을 필리핀에서 청부살해 하려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4단독(홍은숙 판사)은 살인음...

초등생 목숨 앗아간 '만취 운전' 60대…항소심서도 징역 15년 구형

대전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 운전을 하다 초등학생인 고(故) 배승아(9)양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서도 징역 15년형을 구형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내 살해까지 시도한 ‘사기 결혼’ 20대男…2심서 감형된 이유는

학력과 재산 등을 속이고 결혼한 20대 남성이 가정불화를 겪던 아내를 살해하려던 혐의로 2심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원심보다 일부 감형받은 것이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

조카 살인 ‘데이트폭력’ 지칭했던 이재명…유족 손배소 2심도 ‘승소’

조카의 살인 범죄를 ‘데이트폭력’으로 지칭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해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0-3민사...

‘접대 의혹’ 송희영 전 주필, 대법서 유죄 판단…“묵시적 청탁 인정”

대우조선해양에 유리하도록 ‘청탁 칼럼’을 작성하고 그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이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1...

위법소득 추징금 납부 전 “과세 부당” 소송…法 “우선 세금 내야” 

위법하게 얻은 소득에 대한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면 세무당국의 과세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최근...

홍준표, 與 도태우 공천 재검토에 “이미 끝난 사안”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과거 ‘5·18 광주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을 재검토 요청한 데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