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 2001-01-11 '정상' 향해 뛰는 IT 혁명 선봉장 로커스 김형순 사장라틴어로 '정상'이라는 뜻인 회사 이름처럼 로커스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우뚝 선 존재다. 컴퓨터와 전화가 통합되고 다시 여기에 인터넷과 모바일이 ... unknown 2001-01-11 한국형 벤처 모범 답안을 쓴다 휴맥스 변대규 사장'코스닥의 삼성전자'로 불리는 휴맥스는 지난해 말 시가 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덩지가 큰 통신회사들을 빼면 정보기술(IT) 업체 가운데 으뜸... 국제 2000-10-12 위험천만한 ‘요지경 미 국 경제’ 이른바 세계화 시대에는 위기도 세계화한다. 위기는 안에서 퍼져나갈 수 있고, 밖에서부터 들어올 수도 있다. 최근 미국 주식 시장에서 인텔의 주가가 폭락한 직후, 외국인 투자자의 ‘... unknown 2000-08-03 PC방의 변신의 무죄? 어둠침침한 조명과 답답한 공기, 컴퓨터 게임 효과음과 게이머들이 지르는 괴성을 떠올리며 서울 서교동에 있는 ‘게토’나 강남역 근방의 ‘NET’ 같은 PC방을 찾는다면 크게 놀랄 것... unknown 2000-07-27 반도체 산업 '해 질 날' 올까 세계적으로 반도체 산업 호황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의 ‘효자 산업’ 반도체 업계 역시 마찬가지다. 업계 사람들은 1995년 이래 최대 호황이라고 말한다. 평소 3~4주치 재고를 보... 국제 2000-06-08 ‘소방수’ 그린스펀, 미국 경제 불 끌까 미국 경제가 장장 1백12개월째 계속 팽창하고 있다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5월25일 오후, 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한 월스트리트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무려 211 포인트나 곤두박질... unknown 2000-05-25 부패와 무지에 찌든 무기 사업 온나라를 뒤흔든 린다 김 사건은 싱겁게 끝날 모양이다. 군은 모든 수사 자료를 검찰로 넘겼다고 했고, 검찰은 ‘혐의 없다’며 린다 김에 대한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 린다 김은 정... unknown 2000-05-04 ‘秋風落葉’ 미국 닷컴의 비명 경영 전문 대학원으로 미국에서 첫손꼽히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지난해 이 학교 졸업생 가운데 인터넷 벤처 창업에 나선 사람은 줄잡아 35명에 이른다. 그 가운데는 구루(Guru)... unknown 2000-04-20 이제는 ‘디지털 CEO’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는 〈디지털 시대, 새로운 CEO의 조건〉이라는 보고서에서, 디지털 혁명이 본격화하면서 새로운 최고 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들이... 국제 2000-04-20 위기의 마이크로소프트 “믿을 건 정치뿐” “이번 판결은 어느 한 기업이 아무리 강력하건 성공적이건 상관없이 규칙에 따른 상행위를 거부해서는 안되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의의 (기업간) 경쟁을 무너뜨려서는 안된다는 점을 다... unknown 2000-03-30 ‘만취한 코스닥 주가’ 제2 환란 경계 경보 요즘 직장 다니는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 “내가 회사 그만두었다고 하면 벤처 기업에 간 줄 알아라.” 단순한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최근 자유기업원 공병호 원장이 한 벤처 기... unknown 2000-03-02 [화제의 기업인] 씨앤에스 서승모 사장 씨앤에스테크놀로지(씨앤에스) 서승모 사장(42)에게 2자가 세 번 겹치는 지난 2월22일은 엄청난 의미를 갖는 듯했다. 그 날 씨앤에스는 지난 수년간 밤잠을 설치며 매달려온 영상 ... unknown 2000-03-02 인터넷 기업, 합병 매수 ''태풍 전야'' 새천년 들어서기가 무섭게 세계를 강타한 뉴스가 있었다. 1월3일 발표된, 아메리카온라인(America Online; AOL)이 타임워너를 합병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었다. 1985... unknown 2000-03-02 제조업, 이제 모두 온라인으로 ''바꿔!'' 한중소기업체 사장은 대뜸 ‘맥이 풀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주식의‘주’자도 모르고 앞만 보고 10년을 달려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자부심을 가져 왔는데 그것이 얼마나 허망한가 생각... unknown 2000-01-27 ‘디지털 열풍’ 미덕 뒤에 감추어진 악덕들 파도, 새로운 파도, 거대한 파도가 밀려온다. 해안에 있던 사람들이 크게 두 패로 갈린다. 서퍼들은 환호하며 바다로 뛰어들고, 파도타기에 서투른 이들은 파도에 올라타는 젊은이들을 ... unknown 2000-01-20 건설업계에도 인터넷 열풍 ''쌩쌩'' 지난해 8월13일 충남 대전시 송천동 대림아파트 공사 현장. 거듭되는 호우 주의보에 따라 인부들이 1주일째 일손을 놓고 있었다. 비가 올지 몰라 콘크리트를 타설할 수 없었기 때문이... unknown 1999-12-30 정보 사회와 그 적들 국내 초유의 실험, 혹은 세계 최고 수준기술 어쩌고 하는 관 주도 사업은 막상 뚜껑을 열고 보면 용두사미로 끝나기 일쑤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광주교... unknown 1999-11-25 강적 만난 ‘MS 제국’ 항복이냐, 항전이냐 금세기에 가장 큰 황금 알을 낳으며 오너인 빌 게이츠를 세계 최고 갑부로 만든 마이크로소프트(MS). 이른바 ‘윈도’라는 독특한 운용 체제를 무기로 전 세계 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 unknown 1999-11-18 1위 다툼 치열한 ‘반도체 전쟁’ 마침내 얼음장을 뚫고 봄이 왔다. 3~4년 주기로 호황을 구가하는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인 반도체가 본격적인 경기 호황 국면에 접어들었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 · 데이터... unknown 1999-11-18 “메모리 제품이 유리” 메모리냐 비메모리냐. 올해 초 연세대에서 열린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서 점화된 이 논쟁은 최근 호황세를 타면서 다시 불붙을 조짐이다. 논쟁의 요점은 학계에서 지지를 얻고 있는 비메모리...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