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징계, 주사위는 던져졌다…尹에 약이 될까, 독이 될까

집권여당 대표의 당원권이 정지된다. 당 윤리위가 자당 대표의 대표직을 사실상 박탈하는 초유의 징계 사태가 벌어졌다.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는 본질은 사라지고...

코오롱 4세 이규호 화촉…정재계와 연예계 인사 총출동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이 지난 6일 유명 디자이너 우영미씨의 차녀 정유진씨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화촉을...

고립무원 이준석…친윤계 ‘손절’에 안철수 몸 풀기까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에서 점차 고립되는 분위기다.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심의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다. 친윤(친윤석열)계의 노골적인 세력화와 유력 차기 ...

나경원 “박용진 ‘빠루’ 발언, 새빨간 거짓말”…명예훼손 고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는 18일 이른바 ‘빠루’(쇠지렛대) 발언과 관련,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지난 2019년 선거법 ...

나경원, 尹정부에 직격…“여성 구색 맞추기 말고 의사결정 핵심 역할 해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여성이 구색 맞추기가 아니라 진짜 의사결정의 핵심에서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

탄핵의 강 건넌 국민의힘, 잠룡들이 넘쳐난다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압승으로 국민의힘이 탄핵의 강을 건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거로 보수진영에는 차기 대권을 노려봄 직한 잠룡들이 넘쳐나고 있다. 완패한...

尹 대통령, ‘다보스 포럼 특사’에 나경원 전 의원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특사단장으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했다.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글로벌 다자회의에 파견하는 특사다...

공수처 이어 검찰도…尹 사건 무더기 각하 처분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시절 직권남용 의혹으로 고발된 사건을 검찰이 일괄 각하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정용환 부장검사)는 시민단체 사...

‘악연’ 김종인·‘尹복심’ 장제원 등 안철수 개소식 인산인해

안철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개소식이 15일 열린 가운데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 장제원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 거물급 정치인들...

윤석열 시대, ‘경제통·통합형·前의원’이 선두에 선다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다양한 유형의 인물이 거론됐다. 총리뿐만 아니라 곧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주요 요직에는 어떤 인사들이 자리할까. ‘윤석열 인수위’가 최근 초대 총리를 고르...

‘장애인 딸’ 키우는 나경원도 이준석 저격…“지하철 시위 조롱 안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연일 장애인 단체를 비난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태도를 비판했다. 나 전 의원의 딸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나 전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을 통...

혼돈의 민주당, ‘포스트 이재명’의 운명은

초박빙 승부 끝에 고배를 마신 더불어민주당이 패배 하루 만에 ‘포스트 이재명’ 체제에 돌입했다. 지도부 총 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으로 발 빠른 쇄신에 나선 것이다. 석 달...

윤석열 정권을 이끌 핵심 인사 50명 총정리 ①

3월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개표 결과 48.56%, 1639만여 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나경원 “국민의 염원은 정권 교체”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28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유세를 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이날 18시경 제주시청 앞 광양 로터리 유세에 앞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

‘尹 구둣발 쭉뻗’ 나경원 해명에 ‘발끈’한 與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이른바 ‘구둣발 쭉뻗’(구둣발을 의자에 올리고 쭉 뻗는) 논란을 두고 여야 정치인들이 연일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야권에서 윤 후보가 ‘질환’ 탓에 다리를 ...

윤석열 손잡고 ‘몸값’ 비싸진 최재형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야권 내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이 최 전 원장을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하면서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러닝메...

다시 고개 드는 ‘윤핵관’…野 ‘원팀’ 물 건너가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권 요구로 인한 당 내홍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측은 ‘구태’, 홍 의원은 ‘방자’라는 격한 표현을 쓰며 서로 불...

일단 ‘집토끼’부터?…‘이대남’ 이어 ‘노인’ 찾은 윤석열

페미니스트 정치인의 손을 잡으면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표심 공략에 나섰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새해 들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

尹 “멸치와 콩? 누구나 표현의 자유 보장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시작해 보수 정치권으로 확산한 ‘멸공(滅共)’ 챌린지로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표현의 자유로서 보장되는 부분”이...

尹 ‘여가부 폐지·멸공’ 맹폭하는 與 “국민 분열 조장하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최근 행보에 대해 “이준석 대표의 감독 아래 대놓고 막장 연기를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