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반발에 날 세운 복지부 “허위사실 퍼뜨리지 말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단체가 총파업 등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자 보건복지부가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행위를 중단하라”며 대화를 촉구했다.8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단독] 강승규 전 수석, ‘사조직 만들고 식사 대접’ 의혹 제기…지역 선관위 조사

4·10 총선 충남 예산·홍성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을 한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지지자 및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사조직을 만들고 식사 대접 등을 한 의혹을 받아 충남 홍...

‘1심 유죄’ 주호민子 특수교사 “‘쥐새끼’라고 안해…수업 녹음 근절돼야”

웹툰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서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받은 특수교사가 항소장을 제출했다.특수교사 A씨는 6일 수원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기 전 진행한 기...

“군에서 세상 떠난 아이들의 절규, ‘채상병 순직’ 국정조사 명분”

더불어민주당과 군인권센터가 작년 수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故) 채아무개 해병대 상병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TF와 군인권센터는 ...

檢,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구속영장 청구…“재범 위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쥴리 의혹'을 반복적으로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혐의 진혜원 “‘쥴리’는 주얼리 암시한 것”

SNS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글을 게재한 혐의로 기소된 진혜원(48·사법연수원 34기) 부산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법정에서 본인을 기소한 검찰이 되려 김 ...

與 “‘한동훈-문재인 만남설’ 유포자 고발장 제출…악의적 행위”

국민의힘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거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동설에 대해 해당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을 고발했다.전주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은 2...

‘5∙18 폄훼’ 허식, 인천시의장직 박탈…“혼미할 정도로 힘들다”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인쇄물을 배포해 논란이 된 허식 인천시의장이 의장직을 박탈당했다.24일 인천시의회는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인천시의회 의장 불신임의 건’에 대한표결...

이재명, 법정서 16분간 檢 때렸다…‘위증’ 피고인 “李 두려워”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검찰을 직격했다. 이 대표는 검찰이 녹취록 전체가 아닌 일부를 선택적으로 골라 공소장에 담았다며...

[현장에서] 불발된 강진군의장 불신임 결의…‘씁쓸한 뒷맛’

‘난형난제(難兄難弟)’. 요즘 전남 강진 군민들이 지역 정치권을 향해 치밀어 오르는 분을 삭이지 못하고 점잖게 내뱉는 말이다. 18일 오후 4시 겨울비가 촉촉이 내리는 전남 강진 ...

“모델료 150억·영탁 母 갑질 주장 허위”…‘영탁막걸리 분쟁’ 결과는

가수 영탁과 상표권 분쟁 등 일명 ‘막걸리 분쟁’을 벌였던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가 “영탁이 모델료 150억원을 요구했다”는 허위사실 등을 공표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7일 ...

故이예람 중사 ‘2차 가해’ 혐의 대대장 1심서 무죄…‘母 실신·父 통곡’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다 숨진 고(故) 이예람 중사에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대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중사의 모친은 법정에서 실신했고, 부친은 통곡하며 법원 결...

“성희롱에 거짓말까지” 친명계 논란 일파만파…민주당 읍참마속?

출사표를 던진 친명(親이재명) 핵심 측근들이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도덕성 검증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다.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보복운전’ 혐의로 ‘후...

장동혁 “한동훈 아동학대 왜곡 영상…법적 책임 물을 것”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9일 “국민의힘은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악의적 가짜뉴스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장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습격’ 이후 범람하는 음모론…경찰 “최대한 엄정 대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 이후 각종 음모론과 유사 범행 예고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찰이 이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일 보도자료를 통...

‘산 넘어 산’ 한동훈…이번엔 與 시의회의장 ‘5·18 폄훼’ 논란

허식 국민의힘 인천시의회 의장이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5·18 유가족 등은 국민의힘에 허 의장의 즉각적인 제명을 촉구했다.5·18민주유공자유족회(유족회)는 ...

故이선균 소속사 “마지막 길 억울하지 않게 억측 자제해달라”

배우 이선균(48)의 장례가 유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비통한 심정을 드러내며 무분별한 억측이나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선균의 소속사 ...

본사 비판에 ‘보복성 가맹 해지’한 bhc…3억5000만원 과징금

본사 문제점을 지적한 가맹점주에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한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이에 대해 bhc 측은 공정위 처분을 받아들이고 일체의 법적...

‘마약 무혐의’ 지드래곤 측의 최후통첩…“악플 삭제, 1주일 주겠다”

마약 투약 의혹을 벗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 측이 악플러들을 향해 최후통첩을 날렸다. 법적 조치 전 악플을 삭제할 시간을 주겠다는 것이다. 지드래곤은 이번 사건을 계기...

‘법카유용 의혹’ 김혜경 수행비서 “많이 후회…선처해주길”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수행비서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18일 수원고법 제3-1형사부(고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