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키즈’, 주군에게 위험신호 보내다

‘선거의 여왕’은 괜한 말이 아니었다. 지지층은 견고했다. 제아무리 악재가 겹쳐도 50% 넘는 국정 지지율을 지켜냈다. 집권 첫해 박근혜 대통령은 철옹성 같았다. 하지만 집권 2년...

“정무직 고위 공직 진출하는 교수도 겸직 금지해야”

‘고용보험법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제1회 대한민국 입법대상을 수상한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새누리당 내 노동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지난 1982년 행정...

‘착한 법률’은 국민의 삶 밝게 한다

시사저널과 한국입법학회가 제정한 대한민국 입법대상은 19대 국회가 개원한 이래 1년간 국회를 통과한 제·개정 법률 420여 건을 주요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엄밀한 심사를 통해 전...

건수보다 품질을 높여라

국회 상임위원회별 법안심사소위원회의 개회를 코앞에 둔 지난 12월 초, 국회 의원회관 복도 사이로 서류 뭉치를 수북이 실은 카트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일부 상임위원회 위원장...

인재의 힘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대구는 경북 지역에서 명실상부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이면서 교육 도시이기도 하다. 대구의 중등교육기관으로는 지역의 무수한 인재들이 모여 들었던 경북고등학교가 우뚝 자리 잡...

대구·경북 │ 무소속 바람, 미풍일까 강풍일까

TK(대구·경북)는 전통적인 새누리당의 텃밭이다. ‘새누리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말이 우스개만은 아닌 곳이다. 이번 4·11 총선을 통해 이 지역에서 선출되는 국회의원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