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거진 재벌가 3세 ‘일탈’에 국민은 ‘허탈’

재벌가 3세의 마약 혐의가 또 불거졌다. 이번엔 CJ가(家)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가장 유력한 후계자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미국에서 대량의 마약을 밀반입하다 ...

‘검찰총장’ 윤석열보다 ‘검사장’ 한동훈이 더 궁금한 이유

“포크를 들고도 잘 싸우던 맹장에게 삼지창을 쥐여준 격이다.” 한 재계 인사는 한동훈 3차장의 승진인사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한 차장의 검사장 승진을 바라보는 기업들의 시각을 압...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경영 복귀 안 하나 못 하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2015년 5월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수백억원대 회삿돈 횡령과 배임, 상습도박 등의 혐의였다. 동국제강은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빠졌다. 그렇지 않아도 경...

[재벌家 후계자들-(4) 동국제강그룹] 위기 때마다 터진 ‘오너 리스크’에 발목 잡혀

한 우물 경영. 동국제강그룹을 잘 표현한 단어다. 창사 이래 60년이 넘도록 ‘철강’ 분야 외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한 영역에 집중해 온 만큼, 철강 분야에서만큼은 상당한 경쟁력...

재벌 2․3세 ‘갑질’ 또 다시 도마 위에

이른바 ‘현대BNG 갑질 사건’으로 재벌 후계자들의 갑질 폭행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현대BNG스틸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로,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업체다. 현대가 3세...

오너2세 술집난동으로 동국제강 잇단 악재

‘부전자전(父傳子傳)’이라는 옛말이 있다. 장세주 전 동국제강 회장과 장남인 장선익 이사를 두고도 최근 이 말이 회자되고 있다. 장 이사는 10월27일 서울 용산구의 한 술집에서 ...

결국 CJ만 웃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8월12일 오전 10시 반,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 71주년 특별사면 대상자를 확정했다. 광복절 특사 대상은 총 4876명이며, 행정제재 감면 대상자...

사면 자제한다던 박근혜 정부 원칙은 어디로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7월1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우리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렵고 국...

위기의 동국제강 총수 연봉은 '호황'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부회장이 지난해 연결 기준 2200억원대 적자에도 업계 최고인 40억7700만원과 20억78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동...

동국제강·세아 3세들, 철강업 3위 쟁탈전

세아그룹과 동국제강이 철강업계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세아그룹이 2014년에 이어 지난해 매출에서 동국제강을 밀어내고 포스코, 현대제철 다음의 위치에 올랐다. ...

"무능인가 부패인가"...배임죄 또 다시 논란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사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직접 브리핑에 나서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 1심 판결을 작심 비판했다. 서울중앙지검장은 검찰 수사 분야에서 검찰총장에 이어 2인...

효성, 창사 첫 영업익 1조 클럽 달성..'오너 리스크'는?

효성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경영이 빛을 발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조석래(80) 회장...

2016년 서초동 모습 드러낼 재벌 누가 있나?

재벌 총수일가 다수는 새해에도 재판을 앞두고 있다. 수조원대 분식회계부터 상습도박 등 혐의도 다양하다. 법원은 계열사 지원 등 기업 경영을 위한 범죄 행위에 대해선 일부 정상 참작...

재벌 총수일가 다사다난 2015년...기업비리부터 혼외자 고백까지

2015년에도 재벌 총수 일가들은 각종 사건사고에 얽히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각종 기업범죄는 물론 도박으로 재판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또 땅콩회항과 중앙대 사태 등을 통해 구...

법원, '도박·횡령'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징역 3년6월

회삿돈을 횡령하고 이중 일부를 미국 라스베이거스 고급 카지노에서 상급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현용선 ...

‘동병상련’ 포스코·동국제강, 구조조정으로 살길 찾는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주도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어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끌고있다.포스코와 동국제강은 처한 상황이 비슷하다. 이전 리더인 정준...

[新 한국의 가벌] #32. 금호·동방·LS그룹과 사돈 맺어

지난 5월21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장 회장은 회사 돈 208억원을 유용하고 회사에 96억여 원의 손실을 ...

딴 주머니 차고, 감옥 가면 기업 망하지

동국제강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회사 경영이 꾸준히 악화됐다. 매출이 2011년 8조8419억원에서 지난해 6조685억원으로 31.4%나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

회사 어려운데 오너 리스크까지 커져

동국제강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동국제강그룹은 최근 경기 침체와 수익성 악화, 경쟁력 저하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매출은 2011년 8조8419억원에서 지난해 ...

정몽구·이순형 ‘맑음’ 권오준·장세주 ‘흐림’

‘설상가상’이다. 국내 대표 철강기업들이 사정 당국의 날 선 수사 압박에 휘청거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방 산업 부진으로 인한 수요 감소와 중국발 저가 수입재 공세에 시달리는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