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24시] 민족의 섬 독도서 부서장 회의 연 울릉군

국토 최동단 지자체인 경북 울릉군이 독도 현지서 부서장 회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달 27일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군청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

’건축왕’, 전세금으로 강원 개발사업 벌였다…“최문순의 대장동”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의 여파가 지자체의 ‘매머드급’ 개발사업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사기의 주범으로 구속 기소된 남헌기씨(61)가 과거 동해 망상지구 ...

새벽4시 부사관이 낸 수상한 사고…동승 아내, 모포 두른채 사망

강원 동해에서 육군 부사관이 낸 교통사고로 동승한 부인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범죄 의심 정황이 포착됐다. 군 당국과 경찰은 합동 수사에 착수했다. 9일 군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강릉·동해 잿더미 만든 ‘60대 방화범’에 징역 15년 구형

지난 3월 강원 강릉시 및 동해시에 초대형 산불을 일으킨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5년형을 구형했다.10일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형사2부(이동희 부장판사) ...

지구온난화는 산불을 부르고, 산불은 지구온난화에 기름을 붓는다

올해 3월과 4월, 동해안은 ‘불의 고리’였다. 지진과 화산활동이 중첩된 곳이 환태평양조산대라면, 봄철 대형 산불의 진앙지는 경북·강원(동해안)이다. 4월17일 경북 군위군에서, ...

文대통령, 강릉·동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강릉과 동해시 산불 피해가 ...

“주민들이 무시해”…강릉·동해 대형산불 만든 60대男 구속영장

강원 강릉과 동해 일대를 불바다로 만든 60대 남성은 “주민들이 자신을 무시했다”며 토치로 불을 질렀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해당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6일 강원 강릉경찰...

윤석열, 문재인 정권 겨냥해 “운동권 정권이라 北에 도발이라 못 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8일 현 문재인 정권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북한의) 도발을 도발이라고 말하지 못한다"며 "운동권 정권이라서 그렇다"고 비판했다.윤 후보는...

[포항24시] 포항시,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 성황리 개최

2년 만에 열린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2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의 시작과 함께 ...

[단독] ‘골프접대·향응’ 의혹 관련 인물, 여전히 윤석열 수행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본격 검증대에 올랐다. 그가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되기 위한 과정 곳곳에 암초가 존재한다. 현재 공수처에서 수사 ...

산재 사망자 급증하는데, 언제까지 조문만 할 것인가

산재 사고로 숨진 고(故) 이선호씨(23)의 추모제가 열리던 5월13일 문재인 대통령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 대통령은 “노동자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

산재 발생률, ‘5인 미만’ 사업장이 ‘300인 이상’보다 3.8배 많아

소규모 사업장 및 불안정 고용·저임금 노동자일수록 더 높은 사고 위험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에서의 사고 발생률은 300인 이상 사업장에 비해 3.8배...

‘끊이지 않는 산재 사고’…시멘트 공장서 60대 크레인 기사 추락사

평택항 사고에 이어 강원 동해시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다. 강원 동해시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소속 60대 크레인 기사가 추락사한 것으로 전해졌다.16일 ...

[울산24시] 울산에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들어선다

울산에 세대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이 들어선다.효성그룹은 29일 울산 용연공장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효성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수소 생산기술...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등장한 ‘포케팅’과 ‘오케팅’

강원도 감자 10kg을 택배비 없이 5000원에 판매한다는 강원마트 사이트에 접속했다. 오전 9시50분부터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사이트가 마비되기 시작했다. 판매 시각인 10시에 새...

오프라인 '착한 소비', 포항 '강도다리 드라이브 스루'가 이끌었다

지난 3월 ‘감자 열풍’을 불러왔던 포케팅(Potato+ticketing)은 강원도의 감자 대신 팔아주기 운동에 따라 ‘오픈’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치원을 포함한 전국 학교의...

[올해의 인물] 시사저널 선정 역대 인물로 본 시대별 특징

1989년 10월 창간한 시사저널은 그해 12월 첫 ‘올해의 인물’로 이회창 당시 중앙선관위원장을 선정했다. ‘대쪽 판사’로 알려진 이 전 위원장은 1989년 동해시 재선거 때 국...

가짜 범인까지 내세우며 스스로 함정 빠진 경찰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덕현리에 사는 장아무개 할머니(69)는 인심 좋기로 동네에 소문이 자자했다. 자식들은 모두 도시에 나가고 장씨 혼자 살면서 주변 사람들과 허물없이 지내왔다. ...

휴가철 웰빙 명당을 찾아라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도심을 벗어나 산이나 바다가 있는 곳을 찾아 떠나면 전국의 도로는 몸살을 앓게 된다. 산을 찾는다면 심산유곡의 맑은 물이 흐르고 숲이 우거진 곳을 선호할 것이...

3.9 지진에 전국이 ‘들썩’…SNS ‘지진 감지’ 글 잇달아

경북 상주에서 7월21일 발생한 지진으로 전국이 들썩였다. 충북, 충남, 대전, 전북 등 인접지역은 물론 서울에서도 지진 여파가 감지됐다. 무엇보다 2016년 경주, 2017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