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본부장도 몰랐다는 尹의 공약…원희룡 “여가부 폐지, 몰랐다”

원희룡 국민의힘 정책본부장은 10일 윤석열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대해 “솔직히 그 공약은 우리 정책본부에서 한 건 아니다”고 밝혔다.원 본부장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

국민의힘 이용호, ‘멸공 인증’ 릴레이에 “멈춰 달라”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야권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발(發) '멸공 인증' 릴레이에 우려를 나타냈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황교안·나경원, ‘野 지도부가 朴 사면 반대’ 주장에 “새빨간 거짓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자유한국당(국민의힘의 전신) 지도부가 반대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당시 당 지도부였던 황교안 전 대표와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전 ...

노영민 “朴 사면, 오히려 野가 반대했다…참 모질다고 생각”

문재인 정부에서 두번째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노영민 전 실장은 수감 4년 9개월 만에 자유의 몸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해 “사면이나 석방을 반대해 온 건 오히려 야당...

나경원, 尹캠프 합류 임박?…“필요하면 미관말직이라도”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캠프 합류설을 부인하면서도 “필요하다면 미관말직이라도 맡겠다”고 말해 역할론에 여지를 남겨뒀다.나 전 의원은 5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와의 ...

이준석 버티는데 ‘나경원 비대위說’까지…혼돈의 국힘

여의도 정가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복귀설’이 불거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갈등을 빚어온 이준석 대표의 사퇴 가능성이 언급되면서다. 4선 중진이자 친윤(親尹) 인사...

이준석, 尹과 새해 첫 만남 ‘냉랭’…“선대위 복귀 안 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현충원에서 재회했다. 이 대표가 중앙선대위 모든 직책에서 사퇴한 후 처음으로 만난 자리였지만 분위기는 냉랭했다.윤 후보와 ...

이준석 ‘돌풍’이 200일 만에 ‘역풍’으로…당내 고립?

한국 정치사상 첫 30대 제1야당 대표가 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200여 일 만에 위기에 봉착한 모양새다. 선거대책위원회를 하차하며 불거진 중진 의원들과의 갈등에 이어 초...

대선정국 ‘종전 선언’ 둘러싼 여야의 다른 셈법

대선이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화두는 ‘종전선언’이다. 문 대통령이 “비핵화를 위한 모멘텀”이라며 종전선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인영 통일부 장관...

현근택, 이수정 향해 “국회의원 한번 하고 싶다 하면 안되나”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0일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향해 "솔직하게 '정치에 관심이 많다. 국회의원 한 번 하고 ...

김은혜 3300만원, 주호영 2100만원?…의원들, 종부세 얼마나 내나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의 종합부동산세 추정액을 공개했다. 민주당은 야당 의원 중 상당수가 수천만원의 종부세를 내야한다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종부세 ...

나경원 전 원내대표, 김종필기념사업재단 부이사장 맡기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종필기념사업재단 부이사장을 맡게 됐다.김종필기념사업재단(이사장 이태섭)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나 전 원내대표를 부이사장에...

윤석열, 나경원에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제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나경원 전 의원에게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최근 선대위 구성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16일 연합뉴스 등에 따...

서로 ‘망언·막말 리스트’ 꺼내 든 홍준표·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이 25일 “본선 경쟁에서 후보자 리스크는 가장 경계해야 할 중요한 지점”이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저격했다.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이 10여...

이낙연 의원직 사퇴…‘종로 빅매치’ 성사되나

15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의원직 사퇴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이 전 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종로가 공석이 됐다. 종로는 전통적으로 ‘정치 1번지’로 불리면서 거물...

‘역선택 논란’ 늪에 빠진 野…룰의 전쟁 향배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역선택 방지 조항'을 놓고 연일 충돌하고 있다. 후보들이 '룰의 전쟁'에 사활을 걸면서 갈등은 상당기간 이어질 것...

주요 변수로 떠오른 이준석과 윤석열의 힘겨루기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이제 대선까지 남은 시간은 7개월 남짓, 정치권의 모든 시선이 내년 3월 대선으로 향한다. 특히 정권 탈환을 반드시 해내야 하는 야권 입장에선 더 중요한 시점이다. 지난 4년의 절...

권력의 산실 ‘JP 청구동 자택’도 역사 속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은 전진하지 못하고 있고, 선진국가로 발돋움해야 하지만 그 문턱에서 정체돼 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김종필 전 총리님께 빚을 지고 있다.”6월23일 ‘운정 김종필 ...

민주당, ‘진짜 이준석’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해야 한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국민의힘에서 이준석이라는 30대 대표가 탄생한 사건은 단지 야당만의 일이 아니다. 해묵은 이념과 지역, 그리고 민주화투쟁의 훈장까지도 기득권의 무기가 되어 버린 우리 정치이기에, ...

박원석 “윤석열, 국민의힘 조기 입당이 현명해” [시사끝짱]

박원석 정의당 사무총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과 관련해 “빨리 들어가는 것이 현명하다. 제3지대 대망론은 이미 늦었다”고 말했다. 박원석 사무총장은 17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