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시장 관심사항’이었다면…광주 노후정수장 밸브의 반란은?

광주시의회의 현장방문과 긴급 현안질의에 이어 강기정 광주시장의 공식 사과로 지난주 광주를 들썩였던 단수 사고는 수습 국면에 접어든 모양이다. 그러나 이날 사고가 남긴 여진은 쉽게 ...

[광주시 단수 대란] 구멍 난 상수도 행정…‘도둑 맞은 재난 안전’

최근 광주의 핵심 현안은 역대급 가뭄으로 인한 상수도 공급 위기와 수돗물 단수 사태다. 지난 12일 광주 남구 덕남정수장에서 정수한 물을 배수지로 내보내는 송수관로 유출 밸브가 고...

[전남24시] 전남도, 3년 연속 초등학생 전체 ‘우유 무상급식’…전국에서 유일해

전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유 무상급식에 나선다. 보편적 복지 실현과 성장기 청소년 영양 섭취, 낙농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취지에서다. 전...

광주, 휴일 난데없는 단수에 ‘대혼란’…어설픈 상수도행정에 분통

휴일인 12일 당국의 난데없는 단수조치에 광주가 대혼란을 겪었다. 매일 광주지역에 수돗물 26만여톤을 정수·공급하는 남구 덕남정수장 유출밸브가 고장 나는 바람에 광주 서구·남구 전...

[이 계절 이 여행] 맛과 멋을 빚는 고장, 강진

때 이른 봄바람과 담청색 바다가 일렁이는 2월, 강진청자축제가 다정한 초대장을 보내왔다. 고운 청자와 맑은 술과 잘생긴 메주를 빚어 낸 땅, 전남 강진으로 떠나야 할 이유다.눈 녹...

‘함평의 기습’…光州군공항 이전의 게임체인저인가, 들러리인가

지지부진하던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 함평이 군 공항 이전 유력 후보지로 급부상하면서다. 함평이 광주군공항 후보지로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

[전남24시] 전남도,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 핵심사업에 7550억 투입

전남도는 전국 제1의 식량 생산 기반(19%)을 바탕으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 등 핵심 12개 사업에 7550억 원을 지원한다고 ...

주민 불안만 키운 영광 첫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7일 오후 전남 영광 읍내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 전남 지역 첫 설명회가 함평에서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설명회...

광주시교육청 정실인사 논란…감사원, 특정감사 돌입

광주시교육청의 정실·보은인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감사원이 이례적으로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특정감사에 돌입했다.7일 광주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전날부터 2주 동안 직원 3명을...

[담양24시] “기다렸다” 담양대나무축제, 4년 만에 돌아온다

‘New Bamboo Festival’(새 대나무축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전남 담양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돌아온다. 담양군은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담양...

‘구청장 측근 채용’ 논란에 휩싸인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광주 광산구 산하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이 구청장 측근 채용 논란에 휩싸였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공단) 신임 경영본부장에 현 구청장과 과거 같은 직장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사가 임...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나주 반발 확산…지역갈등 불씨되나

광주전남연구원 분리에 대해 갈등의 불씨로 작용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남 정치권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면서다. 일부 전남도의원들이 군불을 때고 새 원장 공모 절차가 중단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