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여당, 지지율 동시 ‘최저치’ 기록…한동훈도 ‘급락’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부정 평가는 취임 후 최고로 높아 70%에 육박했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윤석열 정...

순도 73% ‘이재명의 당’ 벌써부터 ‘당권 연임’ 분위기

22대 총선 이후 그야말로 ‘이재명의 시대’가 열렸다. 민심은 ‘경고장(투표용지)을 날려 정부를 심판해 달라’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바람대로 움직였다. 민주당은 175석(비...

[전영기의 과유불급] 윤 대통령의 사라진 매력

4·10 총선에서 민주당의 대승은 ‘윤석열 정권심판론’이 다른 요인들을 압도해 거저 먹은 부분이 있다. 하자 많은 이재명 대표한테 정권심판론의 빌미를 준 윤 대통령의 문제가 작지 ...

“행정안전위원회서 부산특별법 지원”…이성권, 693표 차로 20년만에 재선 반열

4만3909대 4만3216표. 693표 차이로 명암이 갈린 부산 사하갑 이성권(국민의힘) 당선인을 18일 만났다. 이 당선자는 “서부산의료원, 제2대티터널 등 지역 현안 관련 유관...

윤관석 “돈 봉투, 감사 표현일 뿐” vs 검찰 “모순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윤 의원의 변호인은 18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사)...

尹 만난 홍준표, 또 한동훈 때렸다…“주군에 대들다 폐세자 됐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가졌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또다시 질타를 쏟아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을 ‘윤 대통령의 그림자’라고 지칭하...

총선 패배 D+7일, 尹대통령은 달라지지 않았다

거센 ‘정권 심판론’의 영향으로 여당이 4‧10총선에서 참패한 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쇄신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의 뒤늦은...

김재섭 “국힘, 정치 동아리 아니야…전당대회 ‘당원 100%’ 바뀌어야”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은 18일 국민의힘 대표 선출과 관련 ‘당원 100%’ 구조는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당대회에서 당원 100...

尹대통령 지지율 폭락… 27%로 취임 후 ‘최저치’ [NBS]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10 총선 직전 조사보다 크게 떨어져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

與 총선 참패에 멀어진 ‘금투세 폐지’…‘뿔난’ 개미들

2025년 1월 도입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폐지해달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요건을 채웠다. 다만 지난 4‧10 총선에서 압승한 야권은 금투세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이라, ...

이준석 “尹대통령, 요즘 술맛 안 나실 텐데 본인이 뿌린 씨앗”

4·10총선 경기 화성을 당선인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8일 대통령실이 국무총리‧비서실장 인선에 난맥상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 주변에 아직 간신들이 드글드글...

‘장고’ 尹대통령, 이틀 전 홍준표도 만났다…어떤 얘기 나눴나

총선 참패 후 수습책을 골몰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 시장은 여권에서 당대표와 대선후보 등을 역임한 중진급 원로로 ...

日규슈 해협서 6.6 지진…부산도 ‘흔들’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17일 밤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1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4분께 발생한 이 지진으로 시코쿠 서부인 고치현 스...

“문제의 고발장, 작성 안 했다”…손준성, 항소심서 혐의 부인

‘고발사주’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가 항소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17일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최은정·이예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

안철수 “尹 메시지 진정성 전달 안 돼…기자회견 했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낸 것을 두고 “아쉬운 점이 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

한동훈 나오면 당선?…與, ‘당심 100%’ 룰 손댈까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약 일주일 만에 지도부 공백을 메울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결정했다. 윤재옥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늦어도 ...

與원로들, ‘尹 불통’ ‘당 무능’ 쓴소리…“대통령 독선이 표심 악영향”

국민의힘 원로들이 17일 4·10 총선 패배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불통’ ‘무능’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쓴소리를 내놨다.정의화 전 국회의장(당 상임고문단 회장)은...

22대 국회 ‘막차’ 탄 천하람…“위성정당 방지법, 유력한 1호 법안”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극적 당선된 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인이 당내 유력한 1호 법안 후보로 ‘위성정당 방지법’을 꼽았다. 거대양당의 위성정당과 비례정당 꼼수로 발생 가능한 피...

민주, 巨野 이끌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내달 3일 선출…후보군 다수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3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한다고 밝혔다.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국회에서 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박 대변인은 ...

조국·이준석, 좌우서 尹대통령 저격…“문제는 당신” “환자는 용산에”

22대 총선에서 당선과 더불어 원내 정당 수장이 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좌우에서 연일 윤석열 대통령을 거세게 직격하고 있다. 이들은 전날(16일) 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