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제보자? 비위공무원?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확정

김태우 전 서울강서구청장이 10월11일 치르는 강서구청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지난 5월 대법원 판결로 구청장직을 상실한 지 약 4개월 만에 강서구청장 복귀를 ...

‘대장동 불똥’ 문재인에게? 이철규 “부산저축銀 비리은폐 주범은 文”

이른바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의혹을 겨냥한 여당의 공세가 돌연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향했다. 야권이 ‘부산저축은행 비리 은폐 사건’에 당시 대검 중수과장이었던 윤석열 대통...

국힘, 강서구청장 ‘경선’으로 결정…“민주당처럼 자의 판단 안할 것”

국민의힘은 오는 10월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

‘양날의 검’ 한동훈, 정치적 갈림길에 서다

“정치권에서 드물게 신언서판(身言書判)을 다 갖춘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이상일 케이스탯컨설팅 소장), “정치를 해보지도 않은 사람의 정무적 감각이 그 어떤 정치인보다 뛰어나다....

尹과 주파수 맞추는 ‘정치인’ 한동훈의 입?

“앞으로 가려는데 뒤로 가겠다고 하는 건 안 된다. 이런 세력과는 싸울 수밖에 없다.” (윤석열 대통령)“민주당에겐 이재명 대표 수사가 패만 잘 뜨면 이길 수 있는 화투 게임인가....

홍준표 “강서구청장 무공천은 비겁한 처사…피호봉호 될 수도”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10월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고심하는 데 대해 “변수를 만들지 않으려고 무공천하는 건 비겁한 처사”라고 비판...

이동관, ‘배우자 청탁 의혹’ 보도 YTN에 5억 손배소·형사고소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기간 중 보도된 '배우자 청탁 의혹'에 대해 악의적 보도라고 비판하며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과 형사고소를 진행한다. 이 ...

‘50억 클럽’ 박영수 수사 빈손이었던 檢…역풍 일자 ‘구속기소’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중심에 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장동 민간 사업자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현직 법조인들에 대해 뚜렷한...

광복절 특사 명단에 ‘친박’ 빠지니, 몸 풀기 나선 朴?

‘두문불출’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광복절을 맞아 4개월 만에 공개 행보에 나섰다. 정치권에선 박 전 대통령의 행보가 총선을 앞두고 친박(친박근혜)계 측근들을 챙기려는 의도가 아니...

권영세 “김태우 경쟁력 제일 낫다면 강서구청장 후보 낼 수 있어”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10월 치러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 보선 원인을 제공했던 김태우 후보가 경쟁력이 제일 낫다면 다시 (후보로) 낼 수도 있다고 밝혔다.권 의원...

최강욱 “文,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후회한다’ 말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을 후회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최 의원은...

‘여름 휴가’ 떠나는 尹대통령, 받아든 숙제는 산더미?

윤석열 대통령이 일주일 간 ‘바다의 청와대’에서 재충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휴가 당시 사저에만 머물렀던 만큼 사실상 집권 후 제대로 된 첫 여름휴가다. 6박7일라는 짧지...

이동관 “언론은 장악될 수 없어…무책임한 주장 전달은 언론 아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최근 야권 등에서 자신을 둘러싸고 ‘언론 장악 시도’라는 주장을 펼치는 데 대해 “언론은 장악될 수도 (없고) 또 장악해서도 안 되는 영역이다. 다만...

방통위 “이동관 배우자 인사청탁 의혹, 근거없어” 반박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배우자의 인사청탁 의혹에 대해 “사실을 외면한 의혹 제기”라고 유감을 표했다.30일 방통위는 ‘후보자 입장’ 자료를 통해 “13년 전의 일...

‘대통령 장모’ 법정 구속에서 떠오르는 것들 [쓴소리 곧은 소리]

“여기서 죽어버리겠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생각했을까?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는 7월21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바닥...

‘처가 카르텔’ 논란인데…尹 약속한 ‘특별감찰관’ 어디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와 관련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대통령 친인척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특감) 임명 필요성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윤 대통령...

수십 년 동안 정치 재미없게 한 올드보이들을 또 봐야 하나 [유창선의 시시비비]

선거철이 다가오자 어김없이 ‘올드보이’들이 돌아오고 있다. 1년간의 미국 연수를 끝내고 최근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항에서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총선 행보’ 친박계의 귀환?…여권은 불편한 까닭

최근 친박(親박근혜)계 인사들이 잇따라 공개 행보에 나서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들이 다시 나서는 때가 민감한 시점이어서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여권 내...

[단독] ‘이정근 노트’의 실명 의원들, 이원욱·김병욱·설훈·김영진·고용진

편집자주: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해 연속 보도해온 ‘이정근 노트’엔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실명이 등장한다. 이원욱·김병욱·설훈·김영진·고용진 의원이 그들 중 일부다. 해당 의원...

‘팬덤 청산’ vs ‘권한 강화’로 쪼개진 민주당, 이재명의 선택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김남국 의원의 코인 사태를 연달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극과 극으로 갈려 ‘혁신’ 논쟁을 벌이고 있다. 그 중심엔 다름 아닌 ‘당원’이 있다.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