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에서] 보수의 위기는 왜 계속되는가

봄이 왔나 싶더니 여름입니다. 녹음의 싱그러움이 눈에 밟히던 계절이 지나고 더위가 몰려옵니다. 아파트 정원 느티나무는 어느새 잎이 무성해졌습니다. 어릴 적 시골에 살 때는 하루하루...

한국당 ‘女엉덩이춤’에 쏟아진 질타…성인지 감수성 ‘제로’

자유한국당이 여성 희화화로 뭇매를 맞고 있다. 당이 진행한 행사에서 여성 당원이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보여주는 춤을 춘 게 문제였다. 한국당 중앙여성위원회는 6월26일 서울 양재...

국회 정상화 불발에 ‘한국당 비판’ 봇물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6월25일 여야 3당 간 도출했던 국회 정상화 합의안이 전날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추인되지 않아 불발된 것에 대해 ...

[송두율 인터뷰②] “젊음과 지성이 반항하지 않으면 그 사회는 죽는다”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갑분싸’ 논란 일으킨 황교안 대표의 아들 ‘자랑’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아들이 부족한 스펙으로 대기업에 취업했다고 발언한 뒤 후폭풍이 5일째 이어지고 있다. 황 대표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자 한 이야기”라고 해명...

[‘양날의 검’ 윤석열④] ‘尹청문회’가 ‘황교안 청문회’?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윤 후보자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의 악연이다. 윤 후보자는 과거 국정감사에서 당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수사에 사실상...

한국당, ‘北어선 입항’ 관련 “文대통령 고발 추진”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고발하겠다고 나섰다. 북한 어선의 삼척항 입항 때 불거진 군의 은폐 의혹과 관련해서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6월23일 국회 앞에서 열린 정권 규탄...

[시사 TOON] 황교안과 트럼프

[시사끝짱] 친박신당 실패할 수밖에 없는 다섯 가지 이유

[정두언의 시사끝짱]■ 진행: 시사저널 소종섭 편집국장■ 대담: 정두언 전 의원,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소종섭 편...

“일하기 싫은 자, 국회의원 하지도 말라”

무려 76일 동안 굳게 문을 닫고 있었던 국회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3당과 민주당 일부 의원 등 98명의 요구로 일단 문을 열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한국당이 6월 국회에 응하지...

[시사끝짱] 한선교 사퇴, 황교안 체제 균열의 서막인가

■ 진행: 시사저널 소종섭 편집국장■ 대담: 정두언 전 의원,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제작: 조문희 기자, 시사저널 한동희 PD, 양선영 디자이너소종섭 편집국장(소) : 홍문...

나경원 “달창, ‘달빛 창문’ 줄임말인 줄 알고 썼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6월20일 국회 정상화의 조건으로 자신이 제시한 경제청문회와 관련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정도가 (토론회에) 나오면 어떤 형식이...

황교안 ‘외국인 임금차별’ 발언에 쏟아진 비판…“자멸의 신호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외국인 임금 차등 지급’ 발언을 두고 비판이 쏟아졌다. 여야 4당은 일제히 황 대표를 질타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6월19일 논평을 내고 “수...

정두언 “한선교 사퇴, 황교안에 새로운 ‘문고리’ 생겼단 의미”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6월17일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건강상 이유로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한 것과 관련, “건강상 문제가 없다더라. 황교안 대표와 갈등이 있었다는 뜻”이...

‘막말 논란’ 한선교 사무총장직 사퇴, 황교안 대표 기강잡기?

잇따른 막말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 온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결국 6월17일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았다.한 의원은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사무총작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지난...

[이문열 인터뷰①] “황교안 최선 다하고 있지만 대선 얘기는 아직 일러”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진박 감별사’ 홍문종, 한국당 떠나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대한애국당에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힌 홍문종 의원이 6월17일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추대됐다.대한애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홍 의원을 대한애국당과 당명이...

황교안과 이낙연의 경쟁력, 대선까지 유지될까

다음 대통령선거가 3년여 가까이 남아 있지만, 차기 대권을 놓고 벌써부터 불꽃이 튀고 있다. 지난 2월말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오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최근€문재인 ...

황교안 “총선 승리 위한 인재, 국민이 추천해 달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훌륭한 인재와 함께 변화의 길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국민들이 한국 정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추천해달라”고 밝혔다.황 대표는 ...

박용진 “유치원 3법 논의할 시간 2주밖에 안 남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월10일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이른바 '유치원 3법'의 국회 논의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