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 ‘변칙 영업’ 기승…집단감염 온상 되나

지난 주말 영업 제한을 어기고 변칙 영업을 하던 무허가 유흥주점 업주와 종업원, 손님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미 단속에 걸리고도 또 영업을 벌이다 적발된 곳도 있었다.25일 경찰...

[사천24시] 사천시어린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경남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25일 사천시에 따르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

[전남24시] ‘도민안전 지킨다’ 전남도자치경찰위 25일 공식 출범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25일 공식 출범, 도민 친화적 치안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남도청에서 자치경찰위원 임명식과 현판...

12월 출소한 조두순, 현재까지 2회 외출…“초기엔 불만 표출하기도”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69)의 출소 후 근황이 알려졌다. 조두순은 12월 출소 후 현재까지 2회 외출했으며, 매주 작성해 제출하는 생활계획서에 주거지 내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쓰는...

인부 덮친 ‘만취 벤츠 운전자’ 구속심사…“기억 안나, 죄송”

만취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다 공사 작업 중이던 60대 인부를 치어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된 30대 여성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A씨(30)는 25일 오전...

故 손정민 친구 변호사 “만남 장소는 고인이 결정…A씨 블랙아웃 맞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친구 A씨의 변호인이 이번 사건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거듭 반박했다. A씨 변호인은 정민씨가 실종되던 당일 약속 장소를 정한...

‘또 산업재해?’ 인천서 300kg 철판에 깔려 50대 노동자 숨져

인천 남동공단의 한 기름탱크 제조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쓰러진 5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쓰러진 철판에 깔려 숨졌다. 피해자는 해당 공장에서 7년간 일했으나 작업이 있을 ...

[르포] 무연고사망자의 마지막 길…삶이 고독했다고, 죽음조차 고독하지는 않게

새벽부터 시작된 울음소리가 사그라든 5월13일 오전 10시 서울시립승화원. 비로소 승화원 한쪽, 2평 남짓한 공간에 조용히 빈소 하나가 차려진다. 밥과 국, 나물과 과일 등이 올라...

"검경 수사권 조정 B-, 공수처 C-"

개혁은 통상 100일 안에 그 성패가 결정된다. 이른바 ‘검찰 개혁’을 기치로 올해 1월1일부터 전격 시행된 검경 수사권 조정과 같은 달 21일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기성용 성폭력’ 의혹 제기자 “기사 정정 부탁받아”

초등학교 시절 기성용(FC서울·32)씨의 성폭력 의혹을 폭로한 A(31)씨가 24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해 첫 조사를 받았다. 기씨는 성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해당 의혹을 폭...

“좋아해서” 동창 임용고시 취소시키고 음란물 제작한 20대

중학교 동창의 ID를 몰래 해킹해 교원 임용고시 지원을 취소하고 피해자 사진으로 합성 음란물을 제작해 전송한 2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전주지법 형사 4단독(김경선 부장판...

윤석열 장모, 첫 공판서 ‘요양급여 부정 수급’ 혐의 부인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수십억원대 요양급여를 부정수급 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아무개씨(74)가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

검찰 ‘6대 범죄수사’ 장관 승인 필수…“직접 수사 더 어려워진다”

법무부가 일부 전담부서 외에 일반 형사부의 6대 범죄 수사 개시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내용의 직제개편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이 ...

경찰 “故손정민 휴대폰, 실종 당일 새벽 1시9분 이후 사용 흔적 없어”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로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손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 실종 당일 새벽 1시9분께 이후 사용 기록을 발...

[전남24시] 김영록 전남지사 “24일부터 2주간 코로나 특별방역기간”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3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5월24일부터 6월6일까지 2주간을 코로나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강화된 대책을 시행하겠다”며 “식...

6학년이 3학년 무차별 폭행…얼굴뼈 부러져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중 고학년 학생이 저학년 학생을 무차별 폭행해 피해 학생의 얼굴 뼈를 골절시킨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0일 오후 2시30분경 광주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방과...

주차 자리 뺏겼다고 콘크리트로 차 막아버린 차주, 처벌 수위는?

주차된 차를 무거운 물건 등으로 막아 운행을 방해하는 행위 또한 재물손괴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은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배모씨에게...

“2단 펜스 뛰어넘는데 블랙아웃?” 새 CCTV 공개한 정민씨 부친

한강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부친이 새로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만취로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친구 A씨의 주장에 거듭 의혹을 표했다....

여성 사는 집 창문 열고 팔 집어 넣은 20대男…결국 ‘실형’

남의 집 창문을 열고 팔을 집어넣은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남성의 행위가 더 큰 범죄로 나아갈 위험성을 내포했다고 판시했다.대전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박준...

[합천24시] 합천군, 공직자 부동산 투기 ‘없음’ 발표

경남 합천군 공무원 등은 내부정보를 활용한 부동산 투기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합천군은 21일 공무원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 추진상황과 마무리 계획 등을 발표했다. 합천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