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후 이륙’ 준비하는 대한항공·아시아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와 중국, 일본에 이어 최근에는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유럽연합(EU) 경쟁 당국도 승인하면서 통합이 한층 ...

기시다 “김정은과 정상회담 위해 고위급 접근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열기위해 일본 정부가 북한에 “고위급 접근을 하고 있다”고 7일(미국 시각 기준) CNN에서 밝혔다.기시다 총리는 이...

‘알리·테무’ 초저가 장신구, 발암물질 범벅…기준치 최대 700배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초저가 장신구에서 국내 기준치의 최대 700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7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알리...

‘석유 시대’ 이후를 바라보는 중동의 노림수를 읽어라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부존자원이 없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제일 부러운 곳은 각종 자원이 풍부한 국가들이다. 그중에서도 중동의 경우 현대문명의 핵심인 석유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이 ...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아적쾌락 북경생활24년 전 중국으로 건너가 공부하다가 중국 남자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고, 이제는 한국에서보다 더 긴 시간을 산 저자의 중국 깊이 보기다. 문혁, 서점 등의 공간을...

“시진핑,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는 태자당도 용서하지 않는다”

3월23일 ‘미국의 소리(VOA)’ 중문판은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실었다. 류야저우 전 인민해방군 공군 상장(上將)이 무기징역형에 처해졌다는 것이다. 류야저우는 2021년 12월에...

투표지 ‘바꿔치기’ 없다…경찰, ‘특진’ 걸고 2000명 첫 투입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경찰이 특별승진을 내걸고 선거범죄 총력 대응에 나섰다. 관외 사전투표 용지 이송 전 과정에 사상 처음으로 경찰관 2000명을 투입해 밀착 관...

[경기24시] 김동연 지사, 옥정~포천 광역철도 현장 방문 "GTX 플러스 노선으로 북부 교통 개선 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

北, ‘대북제재 패널 임기연장’ 거부 러시아에 “매우 감사”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북한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3일(현지 시각) 타스통신 등 러시아 ...

‘알리·테무’ 개인정보 수집 실태 조사 나선 정부…왜

‘직구’(해외상품 직접 구매) 플랫폼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실태에 대해 국무총리 직속기관인 개인정보...

中 도착 푸바오 ‘홀대’ 논란에…강철원 사육사 “정상”

한국을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 도착한 사진이 공개됐다.4일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에 푸바오가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

尹 “민생토론회 과제 법령 연내 개정 끝낼 것…예산집행에도 속도”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민생 지원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하위 법령 개정은 상반기에 최대한 마무리하고 늦어도 올해 안에 모두 끝내겠다”며 “올해 예산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은 ...

지상파 PPL까지 뚫었다…알리 지켜본 테무의 일격?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가 매서운 기세로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테무의 지난달 이용자 수는 40%가 넘게 급증하면서 알리익스프레스(알리)의 이용자 수를 거의 따...

원자폭탄 32개 위력…‘대만 강진’ 9명 사망·1000명 넘게 고립

대만 동부에서 25년 만에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3일(현지 시각) 오전 발생해 현재까지 9명이 목숨을 잃었다. 대만 당국은 밤새 수색과 복구 작업을 이어갔다.현지 당국에 따르면,...

7.2 강진에 흔들린 대만, 아시아 증시도 ‘휘청’

대만에서 규모 7.2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아시아 지역의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고금리 장기화 전망과 전기차 수요 우려가 겹치면서 낙폭을 키운 흐름이다.3일 한국의 ...

中, 대만 강진에 “돕겠다”…대만 “필요없어” 거부

중국 정부가 3일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7이 넘는 강진으로 피해가 속출하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펑롄(朱鳳蓮) 대변인은 이날 오전...

사상자 급증하는 대만…“최소 4명 사망, 711명 부상”

대만에서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 7.4(유럽지중해지진센터 기준)의 지진이 3일(현지 시각) 오전 발생해 건물 수십 채가 무너지고 7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대만 정부는...

알리에 테무까지 ‘시동’ 걸었다…韓법인 세우고 인재 ‘러브콜’

‘초저가’로 가입자를 유치한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가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지난해 8월 한국에 법인을 등록한 알리에 이어, 전날 테무까지 한국 법인 설립을 발표하면서 중...

존리 등 유명인 사칭 투자사기 조직 17명 검거…경기남부 경찰, '상품권 세탁' 첩보 입수

유명 투자전문가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18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중국, 캄보디아 등에 사무실을 두...

“굿바이 푸바오”…‘1354일 간의 추억’ 뒤로 하고 중국으로

“넌 어느 곳에서나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강철원 사육사)2020년 7월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자이어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났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