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이렇게 바뀐다-노동·복지] 고소득자 건보료 뛰고 약자 복지 강화

해마다 팽팽한 대립 속 난산 끝에 확정되는 최저임금은 2024년에도 1만원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노동자들은 2023년보다 2%대 인상된 최저임금을 받는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

'수원화성' 주변 규제 완화, 재개발·재건축 가능해진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인근의 개발 규제가 완화됐다. 수원특례시는 문화재청에서 21일 수원화성 주변 건축 허용 기준을 완화하는 '사적 수원 ...

둔촌주공 비상 걸렸다…실거주 의무 폐지법 통과 ‘불발’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 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소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연내 추가로 법안소위가 열릴 예정이지만...

尹 “재개발·재건축 절차 원점 재검토…착수기준 ‘노후성’으로 바꿔야”

윤석열 대통령이 기준을 채우지 못해 방치된 서울의 노후 주택을 정비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착수기준을 ‘위험성’에서 ‘노후성’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1일 서울 중...

‘국민평형’ 84㎡ 아파트 분양가, 지난해보다 9000만원↑

원자재와 인건비 등이 상승하면서 올해 '국민평형'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보다 약 900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ap...

가계대출 5.4조원 늘며 역대 최대 기록…8개월 연속 증가세

지난달 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약 1092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입주 물량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이 6조원 가까이 늘어난 영향이다.한국은행이 13일...

“계양을 출마” 원희룡의 승부수…이재명과 맞붙어 한동훈 밀어내기

“원희룡이 치고 나가고 있다.” 최근 여권에서 부쩍 이 남자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으로 여권의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여당에서는...

박상우 국토장관 후보 “아파트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 정책과 비(非)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펴겠다는 앞으로의 방향성을 언급했다. 박 후보자는 "아파트에 집중...

구리시-재개발·재건축 조합 갈등에 피해는 주민 몫…“인허가권 사유물 아니다”

경기 구리시 수택, 인창지구 등 대규모 재개발·재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와 조합간의 잦은 마찰로 인해 애꿎은 조합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내년 5월 입주만 기다리는 수...

재초환법 개정안 국회소위 통과…초과이익 8000만원까지 부담금 면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관련 법안이 도입된 지 17년 만에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

1기 신도시 중 일산 집값 상승률 ‘최저’…분당과 ㎡당 789만원 차이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중 일산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가장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통계를 토대로 조사한 ...

[동두천24시] 동두천시, 행안부 주관 ‘하반기 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 추진

동두천시는 경기지역화폐 동두천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16...

[광명24시] 광명시, 국토부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 선정…사업비 3억5000만원 확보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돼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비 3억5000만원을 확보...

이종석 헌재 소장 후보자 “위장전입 사과…사퇴 생각은 없어”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자신의 위장전입 문제와 관련해 사과했다.13일 이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여러 차례 위장전입한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안양24시] 안양천유역,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저감사업 국비 확보

안양천 유역이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수질 개선 작업이 추진된다.안양시는 10월 31일 환경부가 관내 안양천 유역 2만4748㎢을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8일 ...

11월 전국 56개 단지서 4만9944세대 분양…전년比 35%↑

11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총 4만9944세대가 분양된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5% 많은 물량으로 지방광역도시에 물량이 집중된다.6일 직방에 따르면, 이번달 분양 예정 물량은...

[단독] 이준석 유튜브 ‘여의도 재건축 조합’ 멤버십, 5시간 만에 2000명 돌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여의도 재건축 조합’(이하 여재조)이 30일 ‘멤버십 제도’를 통한 ‘책임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지 5시간 만에 2000명을 돌파했다...

11월 서울서 6702세대 입주 예정…22개월 만에 최대 물량

내달 전국에서 총 3만4000여세대가 입주를 앞둔 가운데, 서울에서만 6700여세대가 입주하며 22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물량을 기록할 예정이다.30일 직방에 따르면, 총 세대 수...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 국토부·현대건설 상대 소송 취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현대건설에 제기했던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올해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역세권 노선은 ‘8호선’”

올해 역세권 아파트값이 가장 크게 오른 수도권 전철 노선은 8호선으로 나타났다. 역 중에서는 1호선 광명역의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23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8호선 역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