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 특검 준비나” 韓측 “차기 견제하나”…與, 때 아닌 설전

‘총선 참패’ 후폭풍에 휩싸인 국민의힘이 ‘한동훈 책임론’을 두고도 내부 설전을 벌이고 있다. 당내 원로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본인에게 ...

재벌 후계자요? 우린 할 것은 하고 살아요!

재벌가(家)의 일상은 항상 베일에 가려져있다. 일부 총수나 후계자들이 SNS 등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하지만, 말 그대로 ‘일부’에 불과하다. 경영도 마찬가지다. 독자 경영보다...

총선 참패→한동훈 강판→與, 다시 ‘비대위’로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에는 원하는 공이 들어오지 않아도 후회없이 휘둘러야 한다.”지난해 12월21일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이같이 말...

홍콩도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승인…한국은?

홍콩 금융 당국이 15일 아시아 최초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이날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홍콩증권거래위원회(SFC)는 중국 ...

‘법인세·부가세 인하’도 ‘25만원 민생지원금’도 첩첩산중

야당의 압승으로 총선이 끝나면서 정부여당의 경제정책 추진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총선을 앞두고 정부는 24차례의 민생토론회를 통해, 여당은 공약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공...

‘늘봄학교 열풍’ 부산 학부모, 만족 62.9% 불만족 8.9%

전라남도와 함께 늘봄학교 운영 비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의 학부모들이 정책 관련 호평을 내놓고 있다. 10명 중 불만족하는 학부모는 1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

조국 맞이한 문재인 “당당한 정당으로 우뚝…자부심 가져도 좋다”

4‧10 총선에서 창당 38일 만에 ‘원내 3당’이라는 성과를 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비례대표 당선인 11명을 이끌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우산을 쓰고 마중 나...

민주 “내달 이태원특별법 재표결 추진…정쟁용 아닌 진실 위한 것”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가 끝나는 다음 달 말까지 이태원참사특별법을 재표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서울시청 앞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과 ...

압승한 야당, 22대 국회서 ‘횡재세’ 다시 꺼낼까

여당이 4·10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정부가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금융 정책이 동력을 잃게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입법을 전제로 발표된 정책이 여소야대 정국에서 좌초될 위기에 놓...

‘새벽’에 발목 잡힌 대형마트…여소야대 국회서 유통법 또 표류?

윤석열 정부가 무려 24차례의 민생토론회를 통해 발표한 민생 정책들이 공수표가 될 위기에 처했다. ‘여소야대’ 총선 결과로 인해 정부가 공언한 법 개정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

“부동산 정책 시계제로”…윤석열표 규제완화 총선 ‘후폭풍’

지난 총선 국면에서 여야는 부동산 정책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1‧10 대책을 기점으로 규제 완화에 방점을 찍은 반면, 야권은 임대주택 확대 등 서민 주거 안...

‘유튜브 슈퍼챗’ 받은 장예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소환조사

제22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이른바 ‘유튜브 슈퍼챗’을 통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서다.15일 ...

尹대통령 “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민생안정 최선 다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

野, 연일 ‘한동훈 저격’ 홍준표에 “교묘한 이간계 쓰고 잘된 정치인 없어”

야당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총선 이후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연일 날을 세우는 것을 두고 “교묘한 이간계”라며 “보수의 정점에 올라서려고 한다”고 비판했다.더불어...

총선 후 밸류업 ‘제동’ 우려에…이복현 “일관되게 추진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10 총선 이후 정부 주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일관되고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15일 ...

이준석 “단순 만남으로 尹에게 협치 이미지 줄 생각 없다”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야당 대표로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 여부에 대해 “대통령께서 적어도 박정훈 대령 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거나 꼬인 실...

尹, 국무회의서 ‘총선 참패’ 입장 밝힌다…담화‧회견 없을 듯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4·10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처음 밝힐 예정이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생중계로 진행하고, 모두발언에서 총선과 관...

‘용산 5선’ 권영세, 차기 총리 후보 거론에 “낭설이라고 본다”

이번 총선에서 5선 고지에 오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자신이 거론되는 데 대해 “낭설이라고 본다”고 일축했다.권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

‘총선 끝’ 尹대통령 압박 나선 전공의들…“복귀? 박민수 경질부터”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긴 침묵을 깨고 전면에 나섰다. 4·10 총선이 여당 참패로 끝난 직후 목소리를 낸 전공의들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을 ...

與, 비대위 후 전당대회 수순…“당선인 총회서 최종 방향 결정”

4·10 총선 참패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하면서 지도부가 공석이 된 국민의힘이 비대위를 다시 구성해 당 위기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비대위 기간 동안 당은 전당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