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형 갈림길’ 조국, ‘정경심 징역형’ 내린 대법관이 주심 맡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국회 입성이 확정된 당일 그의 상고심을 맡을 대법원 재판부가 결정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대법원은 조 대표의 업무방해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

‘선거개입’ 조국·‘재판거래’ 이재명…檢 칼날의 파워는

4·10 총선이 끝나면서 검찰이 쥔 굵직한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검찰은 ‘선거 개입’ 부담을 피하기 위해 총선 국면에서 정치권 인사들이 연루된 민감한 수사에 대해 완...

‘절치부심’ 조국의 복수 시작되나…원내 3당 돌풍 현실화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현실화됐다. 창당 한 달여 만에 치러진 4·10 총선에서 두 자릿수 의석을 확보하며 원내 3당에 올랐다. 조국혁신당의 원내 입성이 앞으로 여...

민주 175석‧국민의힘 108석…의회 권력 다시 쥔 ‘巨野’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은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75석을 차지하며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

탄력받은 이재명의 대권 가도…2027년 대선까지 독보적 영향력

유권자들은 4·10 총선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고 있는 윤석열·한동훈·이재명 세 남자의 정치적 운명을 극명하게 갈라놓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총선 압승으로 크게 세 ...

“임기 3년 레임덕” “더 위태로워져” 외신도 주목한 韓 총선

외국 언론들은 한국의 제22대 총선 투개표 결과를 신속 보도하면서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강하며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 간 ‘레임덕’을 불러올 수 있...

남을까, 떠날까…‘총선 참패’ 한동훈의 선택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4·10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

‘몸값’ 오른 조국, ‘기회’ 잡은 이준석, ‘대권’ 흔들 이낙연

4‧10 총선으로 ‘제3지대’ 정치인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이른바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바람을 타고 국회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

전주을 이성윤 당선 확정…“김건희 특검법 발의” 예고 [선택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 전주을 개표율이 71.78%를 넘어선 가운데,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 후보는 당선 인사로 “‘김건희 부부 종합 특검’과 ‘...

‘野 대승’ 예측에…한동훈 “실망” 이재명 “겸허한 맘”[선택 2024]

제22대 총선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10일 나오자 여야 지도부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출구조사 결과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

이재명, 용산서 “모든 걸 망가트린 무능한 정권 멈춰 세워 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용서할 수 없는 무능한 정권”이라며 “이들이 행사한 권한의 양만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때”라고...

‘라임사태 주범 이인광과 공모’ 코스닥 상장사 前대표 영장 청구

검찰이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이인광 에스모 회장과 공모해 주가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전 대표 이아무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

재판 출석 이재명, 휴정 시간 ‘긴급 라이브’ 켜고…“제 몫까지 부탁”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법정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 쉬는 시간에 SNS 라이브를 통한 ‘원격 지지 유세’를 이어갔다.이 대표는 9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늑골 21곳 골절’ 노모 살해하고…태연히 시신과 생활한 아들

검찰은 모친을 살해하고 시신을 그대로 방치한 채 일상생활을 이어갔던 50대 남성이 1심서 징역 22년형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불복 항소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홍준표 “세상 눈치 보는 검사들이 여의도 들어가 세상 혼란케 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9일 “검사가 정치권에 줄 대 편 가르기로 세상 눈치나 보는 수사나 하고 그런 검사들이 여의도에 들어가는 염량세태가 세상을 혼란케 하고 어지럽힌다”고 비판했다.홍...

[광주광산24시] ‘동료 음주운전 은폐’ 혐의 광산구 공기업 직원 검찰 송치

동료의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서류를 조작·누락한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산구가 공단 내부 제보로...

민주, ‘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징역 15년 구형에 “군사독재 연상”

더불어민주당은 9일 쌍방울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 군사독재를...

이재명, 尹·檢 규탄 “저 하나로 모자라 아내까지 끌어들여”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을 고강도 비판하며 야권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9일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한동훈은 청계광장, 이재명은 용산서 피날레…총선 D-1 표심잡기 전략은?

4·10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여야 대표들도 ‘최대 격전지’ 수도권에서 막판 총력전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에서,...

“살인자·흉악범도 예외 없이 조력 받아야” 우려 표한 서울변회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일부 변호사 출신 후보들의 흉악범 변호 경력이 비난받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서울변회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오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