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리더 시리즈 ⑩ / 이인영 열린우리당 의원

이인영 의원은 당선된 후에도 신분증을 보이고 국회 의원회관에 들어갔다. 그것도 일반 면회객이 이용하는 후문을 통해서다. 두 번째는 그를 알아본 국회직원의 안내로 그냥 들어갔지만, ...

스물, 봉사는 끝나지 않았다

한비야씨는 오지 탐험가로 이름을 날리며 ‘바람의 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대학생 설지인씨(22·사진 가운데)는 제3세계 봉사 활동에 관한 한 ‘바람의 딸’이라고 불릴 만하다. 대...

랜드판 미국의 한반도 책략4

다시 이어지는 내용. 랜드 보고서는 양측 군사력의 상호 서비스 제공 부분을 다섯번째 주요 이득으로 간주합니다. 특히 한국 영공 방위 부분이 그렇다는 거지요. 한국 공군과 미군은 함...

권노갑·한광옥·박지원의 ‘구치소 생활’기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청계산 자락에 자리잡은 서울구치소(소장 양봉태)는 이른바 ‘범털’들의 집합소다. 서울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에 사건이 계류된 미결수 가운데서도 각종 게이트에 연...

이라크 파병, 비전 투병이 주축 이룬다

이라크 파병에 대한 정부 핵심 실무자들의 복안은 무엇인가.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이라크 파병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발표한 지난 10월18일, 정부의 관련...

“서른, 잔치는 시작되었다”

스타란 이렇게 쓰는 것.’ 영화 에 대한 한 평론가의 촌평이다. 추석 대목을 넘기고 개봉했으면서도 개봉 첫 주 전국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은 개봉 11일 만에 2백만명을 가뿐...

파병 비용 꼼꼼히 따져보니…

3천명에서 만명으로. 처음 파병 이야기가 불거졌던 9월 중순께만 해도 군사 전문가들은 파병 규모를 특전사 1개 여단(1천8백∼2천 명)에 추가 보병 대대를 포함한 3천명 정도로 예...

‘제2의 김대원’ 많이 나오기를

가수 강산에씨와 김대원씨의 ‘음악 동행’ 이야기(제721호 문화면)는 요즈음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사연인 것 같다. 한때 좌절과 실망에 빠졌다가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한 방...

<여인천하> 받들고 <네멋대로…> 추모

드라마 (SBS)와 (MBC)가 시청률 40%대를 넘나들며 불꽃 튀는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거의 독주하던 가 새해 들어 잠시 주춤해진 사이에 가 다시 1위로 올라섰다...

'MBC 출연 사절' 선언한 서희덕 이사

"연예계를 난장판으로 묘사하다니…"한국연예제작자협회 서희덕 이사최근 2백50여개 회원사와 연대해 소속 연예인을 MBC에 출연시키지 않겠다고 선언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서희덕 이사를 ...

[무용]최데레사 신작 무대<광장>

‘격렬하고 도발적인 춤.’ 무용가 최데레사씨(39)의 춤에는 이같은 표현이 항상 따라다닌다. 그의 춤은 인간의 몸이 표현할 수 있는 한계가 어디인가에 초점을 맞춘 듯 언제나 파격적...

“너희들 왕따돌림에 내가 죽는다”

교실 안의 문제로만 여겨져 온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 이른바 ‘왕따 현상’이 줄줄이 사건화하고 있다. 일부 사건은 손해 배상 소송까지 제기되어 원고 승소 판결이 났다. 또 다른...

[무용] 최데레사 귀국 무대 <한 여자, 내게 자유를…>

무용가 최데레사씨(38)는 ‘한국 무용계의 게릴라’라고 불린다. 어느 계보에도 속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해 온 데다, 그가 안무하고 추는 춤 세계 자체가 독특하기 때문이다. 95...

'길보드' 살면 한국 가요 죽는다

지난 6월 어느날 음반 제작자인 김경남 사장((주)레볼루션 넘버나인)은 종로 1가부터 5가까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걸었다. ‘천적’인 길보드(음반 노점상)가 대체 이 도심 한복판에...

"남의것 베껴서 쉽게 돈벌자"

생활 한복 전문업체 (주)질경이 이기연 대표는 지난 오뉴월에 IMF 파동보다 더한 충격을 겪었다. 질경이가 개발한 신상품이 남의 가게 전시장에 버젓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보았던 ...

[미술]호남 출신 대표 작가 100인전

소치(小痴)-의제(毅齊)-남농(南農)-임인(林人)으로 이어지는 한국화 대가들과 오지호·김환기·임직순 씨 등의 서양화, 그리고 ‘동국진체(東國眞體)’로 일컬어지는 독창적인 한글 서체...

<토지> 박경리 작 (전 16권)

세계 문학사에 유구한 전통을 지닌 ‘저주받은 가문 이야기’. 이 비극적인 소재를 기본 모티프로 한 박경리의 대하 소설 는 그러나 개인적인 영웅 이야기가 아니다. 외면적으로는 경남 ...

희망이란 이름의 ‘이삭 줍기’

‘부엌방/엉덩이에/포탄알 박는다/참여 속의 개혁/참여속의 개혁 외치며’ () ‘사과나 밤도 아닌 감으로만 정치를 해오신 지 수십년,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 되고 이승만, 박정희, 전...

전쟁터로 변하는 음반시장

내년이면 음악을 접하는 환경이 많이 달라진다. 종합유선방송의 음악 전문 채널이 2개 생겨나 텔레비전을 통해 하루종일 음악이 쏟아진다. 음악을 ‘듣는’ 시대에서 음악이 ‘저절로 들리...

우리문학의 '거대한 마침표'

朴景利씨(68)의 대하소설 〈토지〉가 1994년 8월15일 새벽2시에 끝났다. 25년 동안, 1897년부터 1945년을, 평사리에서 서울과 간도, 일본을 넘나들며 흘러와 하구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