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서 술 취한 채 시속 153㎞ 질주…‘4명 사상’ 40대 실형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 4명의 사상자를 낸 4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3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송경호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남성...

4세 아들 태운 채 경찰과 ‘5㎞ 추격전’ 벌인 30대 음주운전男

술에 취해 4세인 아들을 차에 태운 채 경찰과 도로 추격전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2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여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총선 앞 저격 재개? 김부선 “이재명, 내 집 와 술 마시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불륜’을 주장해온 배우 김부선씨가 총선을 앞두고 다시금 폭로에 나선 모양새다. 김씨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이 내 집에 와...

‘한 잔만 마시려다’…금주보다 어렵다는 ‘절주’, 성공하려면?

건강을 생각한다면 술은 끊는 게 좋다. 적정량의 음주가 건강에 유익할 수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있지만, 술의 각종 건강상 부작용에 대한 연구 결과들에 비하면 근거와 설득력이 매...

20대 식생활, 30·40대 음주와 흡연, 50대 만성질환 ‘적신호’

우리 국민은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을까. 이를 파악하기 위해 국가는 매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시행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내용은 복잡하지만 3가지(만성질환·건강행태·식생활)로 ...

[단독] ‘이낙연 신당’ 핵심 당헌·당규는 “제왕적 리더십 탈피”…尹·이재명 겨냥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추진 중인 신당 ‘새로운 미래’의 당헌·당규 핵심 키워드는 ‘민주적 정당’을 위한 ‘권위주의 탈피’와 ‘도덕성 강화’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왕적 리더십으로 비...

정보위, 조태용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국정원장 자질 충분”

국회 정보위원회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정보위는 16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결과를 반영,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술 마시고 칼 잡아도 처벌 안받는 의사…‘자격정지 1개월’이 끝

종합병원 소속 의사가 음주 상태로 환자의 얼굴 봉합수술을 집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의사가 술을 마시고 수술실 메스를 잡아도 현행법상 형사 처벌할 근거가 없는 탓에 ‘솜방망이 처분...

6번 선처에도 또 ‘음주운전’…만취 상태로 핸들 잡은 50대 결국 실형

6차례나 음주운전을 했지만 실형을 면했던 50대 남성이 또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 결국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

남자보다 오래 살지만 아픈 채로 산다…‘건강 역설’에 빠진 한국 여성

대다수 국가에서 그렇듯이 우리나라 여성도 남성보다 오래 산다. 그런데 자신은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10명 중 7명에 달한다. 건강이 좋지 않으면서도 장수하는 역설이 생기...

‘다방 연쇄살인 피해자’ 하루만 빨랐어도 살릴 수 있었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파주시 금촌에 임시 거주하던 이영복(57)은 범죄 인생을 살았다. 그는 절도 등의 범죄를 저질러 무려 20여 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지난해 11월 출소한 이씨는 돈이 떨...

‘해장술’ 찾는다면 대표적 ‘이 신호’

최근 평일보다 되려 주말에 더 피곤하다고 느끼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통상적으로 12월과 1월에 연말연시 모임들이 몰리는 까닭이다. 외향적 성향인 사람들의 경우 하루 2건 이상의...

국순당, 백세주 등 출고가 내린다…세금 인하 영향

국산 발효주와 기타주류의 기준판매비율이 오는 2월부터 적용됨에 따라 국순당이 백세주와 예담 등 제품의 출고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국순당은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소비자...

꽃바구니 사온 의붓아들 쇠자로 때리고 내쫓은 40대 계모와 친부

초등학생 형제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계모와 이를 묵인하고 같이 학대한 친부가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11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 혐의...

아파트 단지서 후진하던 쓰레기 수거차에 치인 50대 사망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에 50대 남성이 치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 운전자 A씨를...

문수기 서산시의원(민주당) 자격정지 12개월 징계 받아

문수기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산시의원(석남동)이 최근 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충남도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문 시의원의 징계 청원을 접수한 A...

“성희롱에 거짓말까지” 친명계 논란 일파만파…민주당 읍참마속?

출사표를 던진 친명(親이재명) 핵심 측근들이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도덕성 검증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다.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보복운전’ 혐의로 ‘후...

유흥업소 실장에 생일선물로 ‘마약’ 준 성형외과 의사

유흥업소 직원에 마약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된 현직 성형외과 의사의 구속기간이 연장됐다.8일 인천지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를 받는 성형외과 의사 A씨의 구속기간...

가슴 찔린 채 한강서 시신으로 발견된 30대女…‘사망 미스터리’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경기도에 거주하던 3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시신의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사망 전 행적 등...

간 큰 대전시 고위 공무원…이틀 간격으로 ‘음주운전’ 했다

대전시 소속 고위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한지 불과 이틀만에 재차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해당 공무원은 두 번 모두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했다.5일 경찰은 대전시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