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첫 신년회견 패스한 ‘유일’ 대통령?…역대 정부 살펴보니

새해가 시작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일방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에도 대통령실 참모진만 일부 배석시킨 채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 기자들은 없었다. 여기에...

검찰 향한 메시지?…尹대통령, 김건희·처가 수사에 “망신주기”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 및 처가를 겨냥한 검찰 수사를 장기간에 걸친 '망신주기'로 규정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건희 특검 도입' ...

윤영찬, ‘정진상 만났다’ 보도에 “사실무근…허위보도 책임 물을 것”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네이버 임원으로 재직하던 2015~2016년 정진상(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당시 성남시 정책비서관을 만나 신사옥 관련 민원을 했다는 보도에 ...

野보다 먼저 ‘선거 개혁’ 화두 띄운 尹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중대선거구제를 통해 대표성을 좀 더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선거 개혁 ...

[단독] 가짜 이력으로 대우산업개발 CEO까지…‘두 얼굴’ 한재준의 실체

맥킨지 수석 컨설턴트와 코카콜라 브랜드 매니저를 거쳐 중국 부동산 재벌 펑화그룹에서 기획실장까지 지낸 인물이 있다. 2015년부터 대우산업개발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한재준씨다. ...

인권위, ‘업무개시 명령 발동’ 관련 진정 각하…“조사대상 아냐”

국가인권위원회가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을 철회하라는 취지의 의견 표명을 요구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운수노조)의 진정을 각하 처리했다.6일 조선일보...

이재명과 ‘거짓말’, 김건희와 ‘무속’…페이스북에 숨은 네거티브[페이스북 분석]

‘김학의’ ‘윤우진’ ‘채널A’ ‘도이치모터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이 단어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 대선 때 여야가 네거티브 공방을 펼친 원인이 된 인물 또는 법인이라는 점이...

이주호 “외고 폐지할 이유 없어…고교학점제는 속도 조절”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외국어고를 폐지할 이유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교 학점제 도입에 대해서는 “도입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올 연말까지 ...

장제원 “내가 대통령실 인사 좌지우지?…소설”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본인을 저격한 조선일보 보도에 반발하고 나섰다. 해당 보도는 장 의원이 대통령실 행정관 인사를 좌지우지했...

정치권 vs 언론 ‘전면전’의 역사…尹대통령은 어떨까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언론으로 확전됐다. 정부여당이 논란의 근원지로 언론의 ‘허위‧왜곡 보도’를 꼽으면서다. 윤 대통령도 직접 ‘사실과 다른 보도’ ...

與, ‘정진석 문자’ 이어 ‘尹대통령 욕설’도 언론 탓?

국민의힘이 연일 국내 언론과 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순방 중 ‘막말 논란’이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보도되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국익에...

한동훈이 부활시킨 檢 합수단, ‘테라 사태’ 권도형에 체포영장

국산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의 개발업체인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싱가폴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진 권 대표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 등 ...

“미래 안 보이는 한국 언론,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정년 맞은 학자의 마지막 고언

‘언론의 위기’는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서 고정값이 되어버렸다. 뉴스를 소비하지 않는 사람조차 전통 미디어의 위상과 영향력이 뚝 떨어졌단 사실을 안다. 유일한 탈출구였던 자구 노력...

KBS, 영향력 1위 탈환…조선일보는 일반인 조사서 2위 올라 [202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KBS가 영향력, 신뢰도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열독률 부문 1위는 네이버에 돌아갔다. KBS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열독률 부문 조사에서도 네이버를 제치고 1위를 차지...

박민영 “尹대통령-이준석, 묵은 감정 드러났을 때 화합해야”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의 갈등에 대해 “묵은 감정이 본의 아니게 드러났을 때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화합할 계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래...

“어디까지 가나 보자”…‘전면전’ 시사한 이준석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속도를 올리자, 이준석 당 대표 측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비대위 전환 시 이 대표는 자동 해임된다는 해석까지 나오자, 이 대표는 법적 대응...

안철수, “이재명, 죄 있다면 ‘방탄’ 될 리 없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 의혹, 성남 FC 후원금 의혹 등 ‘사법 리스크’를 거론하며 “대표가 된다 해도 만약 죄...

LH 직원들 출장골프 의혹…한덕수 “합당한 문책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출장 중 골프를 치는 등 기강 해이 문제가 지적된 데 대해 “합당한 문책을 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

경찰, ‘부수 조작 의혹’ 조선일보 본사·자회사 압수수색

경찰이 부수 조작 의혹과 관련해 사기 혐의로 고발당한 조선일보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조...

유력인사 농락하며 116억원 사기친 ‘가짜 수산업자’, 징역 7년 확정

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 김아무개(44)씨가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7년을 확정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4일 특정경제범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