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5년 반 동안 법카 2000억원 긁었다…휴일에도 164만원씩

최근 부실시공 등으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5년 6개월간 2000억원 이상을 법인카드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엄태...

‘내부 정보로 땅 투기’ 전 LH직원, 징역 2년 확정

미공개 개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이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31일 대법원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부패방지 및 국민...

‘LH 전관업체’ 수천억대 입찰 담합 정황…건축사사무소 등 압수수색

검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입찰 과정에 수천억원대 담합이 이뤄진 정황을 포착하고 30일 강제수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

LH 아파트 하자, 5년간 25만 건…하자 발생률 1위는 한화건설

LH 아파트 입주자들의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5년간 LH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가 2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

경찰, ‘철근누락 의혹’ LH 본사 등 5곳 압수수색

경찰이 '철근 누락' 문제가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 관련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찰, LH본사 또 압수수색…‘수서 아파트 철근누락’ 관련

경찰이 수서 역세권 아파트 철근누락 의혹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28일 경찰은 경남 진주시 LH본사와 서울 수서 역세권 아파트 설계·감리 업...

LH, 뇌물제공·허위서류에도 ‘솜방망이 입찰제한’

지난 5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뇌물을 제공한 업체에 최대 3개월의 입찰 제한을 하고, 부정 행위로 국가에 손해를 끼친 경우에도 6개월의 제재를 하는 등 '솜방망이 ...

바람 잘 날 없는 LH…아파트 ‘철근 누락’ 본사 압수수색

경찰이 LH철근 누락 아파트 수사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과 경남경찰청은 LH본사, 양산사업단 등 관련 기관에 대한 압수수...

공정위, 공공분야 입찰 담합 감시 확대…지방 공기업도 포함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여부를 감시할 수 있도록 입찰 관련 정보를 의무 제출하는 기관의 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공정위는 준정부기관과 기타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 입찰 관련 정보를 의...

원희룡 “尹, 당선된 것만으로도 이미 120% 할 일 하신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돼 준 걸로 당신께서 할 일은 120% 이미 하신 것”이라며 “왼쪽으로 치우쳐 자빠질 뻔 했던 나라를 정상화로 돌려놓았다“고 ...

정부, 공공주택 공급예산 4조원 덜 집행...물량도 감소

정부가 지난해 주택도시기금의 공공 주택공급 사업 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4조1000억원 덜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이 이용할 임대주택 공급 물량도 절반 가까이 줄...

‘말 많고 탈 많은’ LH를 어찌할꼬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지난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한 인천 검단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이 붕괴됐다. LH는 곧바로 검단 아파트처럼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LH 아파트의...

“LH 다 뜯어고치자” 대안으로 떠오른 ‘주택청’…이번엔 진짜?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를 기점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뿌리째 흔들리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정치권은 연일 LH를 겨냥해 ‘카르텔 혁파’ 등의 강도 높은 어조를 쏟아내...

LH, ‘철근 누락’ 이후 전관업체와 계약 전면 취소한다…648억 규모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감리 등 용역계약 체결 절차를 전면 중단한 데 이어, 이미 체결을 마친 전관업체와의 용역계약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LH는...

LH, 분당·광명·하남 사옥부지 매각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도권 사옥 부지 3곳을 매각하기로 했다.LH는 1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경기남부지역본부(오리사옥), 광명시 일직...

문턱만 낮추고 공급은 그대로…다자녀 특공은 ‘그림의 떡’?

정부가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자녀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공공분양 ‘다자녀 특공(특별공급)’ 전형의 자녀 수 기준부터 2명으로 적용하고, 향후 ...

與, ‘철근 누락 아파트’에 “LH 이권카르텔·불법 하도급이 원인”

철근 누락아파트 사태와 관련, 여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이권 카르텔과 다단계 불공정 하도급 거래 부실공사를 비판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 겸 국민의힘 아파트 무량판...

LH 공사현장 10곳 중 8곳은 감리인원도 ‘미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체적으로 감리한 아파트 단지 및 주택 공사현장 10곳 중 8곳의 감리 인원이 법정 기준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지하주차장에서 '철근...

원희룡 “LH, 전관 업체와의 용역 계약 절차 전면 중단” 지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전관 업체와의 용역 계약 절차를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국토부는 15일 페냐 팔라시오스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

LH, ‘철근 누락’ 전관 업체와 3년 동안 2300억 수의 계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3년간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를 설계·감리한 전관 업체들과 2335억원에 이르는 수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14일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