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뱃사공, ‘연인 불법촬영·유포’로 징역 1년 실형

교제하던 여성의 신체를 불법촬영해 메신저 단체대화방에 공유한 혐의를 받는 래퍼 뱃사공(36·본명 김진우)이 1심서 실형을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6...

“美 기밀문건 유출, 3월 아닌 1월…공개된 건 빙산의 일각”

한국 등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 정보기관의 도청 활동 등이 담긴 것으로 의심되는 문건이 온라인에 유출된 시점이 당초 알려진 3월보다 이른 올해 1월이라는 보도가 나왔다.10일(현지 ...

공기 청정과 유엔이 무슨 상관?...살인 부른 코인의 무리수

3월29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일어난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의 중심에는 암호화폐 퓨리에버 코인이 있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4월3일 핵심 피의자 이경우(35)에 대해 “피해...

안민석 “尹 내외 감옥행 예상” 발언 논란 일파만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할 것”이라며 “그 여파로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감옥에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발언이 ...

마약 취한 2030…강남서 환각 파티 벌인 70명 무더기 검거

서울 강남 클럽 및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마약을 유통 혹은 투약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70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검거된 피의자 70명 중 1명을 제외하면 전부 20~30대 ...

‘이태원 참사’ 신고 처리 조작했나…檢, 112상황실 압수수색

검찰이 이태원 참사 발생 당시 이태원파출소의 112 신고 처리 조작 의혹과 관련해 서울경찰청 112상황실을 압수수색했다.27일 서울서부지검은 오전 9시25분부터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아산병원 교수, 전공의·간호사 10여 명 성추행 의혹

서울아산병원의 한 교수가 전공의를 비롯해 10여 명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병원은 진상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서울아산병원은 호흡기내과 소속 A 교...

김동연 “검찰 독재” 비판에…檢 “경기도가 비협조” 반박

검찰이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청을 3주 넘게 과도한 압수수색한 벌인다는 비판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17일 수원지검은 “적법한 영장 집행에 ...

“구독자 많은 유튜브 계정 줄게”…아동 유인해 성 착취물 만든 20대

유튜브에서 구독자가 많은 계정을 나눔 한다며 유인해 아동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성 착취물을 만든 혐의로 2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붙잡혀 강제 송환된 뒤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남부경찰...

“원하는 것 다 들어줄게” SNS로 춘천 초등생 유인한 50대

춘천 실종 초등생을 데리고 있던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24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춘천 실종 초등생 A양에 접근한 뒤 신고없이 닷새간 데리고 있었던 50대 남성 ...

野김정호, 카톡 ‘조용히 나가기’ 법안 발의…“프라이버시 존중”

카카오톡을 비롯한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상대방에게 알리지 않고 퇴장할 수 있는 기능 도입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호 더불어...

“호구 한 명 있어”…군 동료 극단선택케 한 ‘서산 손도끼’ 일당의 죗값

군 복무 시절 동료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는 과정에서 극단선택케 한 일명 ‘서산 손도끼’ 사건 가해자들이 대법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

5년간 보이스피싱 피해 1조원 넘어…‘카톡’ 이용 피싱 급증

지난 5년간 국민들이 보이스피싱으로 입은 피해 규모가 1조7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보이스...

전국학력평가 성적 유출 파장…경찰, 수사 착수

작년 11월 치러진 전국학력평가에 응시한 고등학생의 성적과 이름, 성별 등이 인터넷에 무단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한 온...

안철수의 약점이 김기현의 강점, 김기현의 위기가 천하람의 기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본경선에 나서는 당권주자는 예비 경선(컷오프)을 통과한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나다 순)다. ‘윤심’을 강조하는 김 후보, ‘수도권 대표론’을...

WSJ “스마트폰, 우크라전서 위력 발휘”

스마트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 시각) 스마트폰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적군 정보나 전쟁범죄의 증거를 수...

천하람 “尹 공천 영향력 단호히 거절할 것…참모들 정신 차려야”

김기현-안철수 양강구도로 전개되는 듯했던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한 3·8 전당대회가 ‘천하람’이라는 예기치 않은 바람이 불면서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1986년생으로 현역 변...

‘윤석열 신당설’의 실체 추적…“尹의 소신은 중대선거구제”

“경우에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정계개편을 통한 신당 창당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릴 것이다.” 윤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평가받는 신평 변호사가 2월3...

김만배, 1년 수감 중 하루 한번 꼴 변호인 접견…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구치소에 수감된 지난 1년여 간 하루 한 번 꼴로 변호사 등 외부인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국회 ...

“천공은 왜 고발 안 하나?”…메시지보다 메신저 때리는 대통령실

대통령실이 3일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를 최초 보도한 기자를 경찰에 고발할 방침을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