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에 들어온 적신호…숫자로 보는 ‘취임 후 365일’[尹정부 1년]

48.56%. 지난 대선에서 ‘후보 윤석열’을 ‘대통령 윤석열’로 만든 득표율이다. 그로부터 1년, 과연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어떻게 변화했을까.현 시점에서 윤석열 정부의 첫 1년...

정치적 승부에선 늘 승리, 성공의 역설에서 벗어나 겸손해져야 [쓴소리 곧은 소리]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년을 맞이했다. 민심은 호의적이지 않다. 한국갤럽 조사 결과, 새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5월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는 53%로 출발했다. 그러...

‘체리따봉’부터 ‘태영호 녹취록’까지, 용산 ‘당무 개입’은 이제 시작?

“대통령이 된 저는 모든 공무원을 지휘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당 사무정치에는 관여할 수 없습니다.”대선 승리 이튿날인 지난해 3월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이 같...

‘옹호’인가 ‘디스’인가…홍준표가 말하는 尹대통령

홍준표 대구시장의 ‘입’이 연일 정치권 화두에 오르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정치력 없는 사람’ ‘초보 대통령’ 등으로 비유하면서다. 윤 대통령을 향한 야권의 비판을 반박하면...

이준석 “홍준표 상임고문 해촉, 김기현 의지 아닐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국민의힘 상임고문직 해촉에 대해 김기현 대표의 의중이 아닌 다른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 주장했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MBC...

‘홍준표 해촉’ 논란 일파만파…이준석 “윤리위 몽둥이찜질 넘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지도부를 공격해온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했다. 이에 홍 시장은 물론 이준석 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비윤(비윤석열)계 인사들도 “상...

與 지지율 부진 속 책임론…‘읍참마속’ 누구 먼저?

오를 기미 없는 국민의힘의 부진은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 국민의힘은 최근 논란의 인물들에 대한 ‘읍참마속’을 주문 받고 있다. 그 대상을 정하는 데부터 서로 다른 곳을 지목하고 있...

MB·文 이어 朴도 기지개?…前 대통령들의 총선 영향력은

이명박·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도 ‘두문불출’ 잠행을 끝내고 공개 행보에 나섰다. 정치적 메시지는 없었지만 다음 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동도 예정돼있다. ...

이준석 “尹정부, 김기현 실패하면 ‘한동훈·원희룡 카드’ 검토할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당 개혁에 시동을 거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나의 성과를 부정해도 결국 딜레마에 갇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가 이준석색(色)을 빼는...

‘8개월 째 지지율 30%↓’ MZ는 왜 윤 대통령에 마음을 안 열까

윤석열 대통령이 MZ로 불리는 2030세대 민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지만 이들의 마음은 좀체 열리지 않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에게 40%대 후반의 지지를 보낸 MZ세대는 ...

‘용산 픽’은 없다? ‘포스트 주호영’ 노리는 ‘범윤들’

김기현 지도부 출범에 맞춰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후보들의 물밑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다만 양상은 전당대회와는 사뭇 다른 것으로 전해진다. 이른바 ‘어대현’(어차피 대표는 김기...

윤 대통령, 소통에 대한 의지 있기는 한가 [유창선의 시시비비]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해야 뭐라 할 수 있는 게 아니겠나. 맞다 해도 공직선거법상의 위반 행위가 될 수는 없겠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카카오...

‘심리적 분당’ 상태? 커지는 與전대 ‘후유증’ 우려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김기현 의원이 선출됐다. 김 대표는 ‘울산 땅 투기 의혹’, ‘대통령실 전당대회 개입 의혹’ 등 숱한 굴곡에도 결선투표 없이 8일 승리를 확정 지었다. 다만...

‘無존재감’→‘與대표’로…당권 쥔 김기현, 굴곡진 인생사

“‘어대현’(어차피 대표는 김기현)이다. 친윤(친윤석열)계의 전폭적이고 노골적인 지원을 받았는데 떨어지는 게 이상한 것 아니겠나.” 복수의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시사저널에 입을 모아...

“피날레는 나경원”…김기현, ‘김나연대’로 막판 표심 잡기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전당대회 선거인단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두고 나경원 전 의원과 만나 ‘김나(김기현-나경원)연대’를 재확인했다. 전통 보수 지지층의 표심 잡기를 통해 막...

安, 대통령실에 ‘법적 조치’ 예고…“전대 개입 의혹에 경악”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전당대회 선거개입 의혹’에 휩싸인 대통령실을 향해 ‘법적 조치’라는 초강수까지 꺼내들었다. 안 후보는 당원에게 특정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부탁이 담긴...

[단독]나경원이 ‘믿을맨’? 김기현, 6일 ‘서울 동작을’ 찾는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가 6일 서울 동작구를 방문한다. 동작구는 나경원 전 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역구다. 전당대회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

이번에도 ‘김기현 난타전’…與전대 마지막 TV토론 속 ‘말말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들이 3일 마지막 TV토론회에서 격돌했다. 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는 1강을 달리는 김기현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윤핵관(윤석열 핵심 ...

尹대통령은 엄석대? 이준석 ‘천아용인’ 막판 지지 호소

“그때도 엄석대가 있었고, 엄석대 측 핵심 관계자들이 있었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당시 친박(친박근혜) 세력의 몰락을 상기...

[단독]김기현 지원사격? 나경원, 與전대 ‘TK 합동연설회’ 뜬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당 3차 전당대회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 참석한다. 나 전 의원이 불출마 선언 이후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 참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