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장관 맞대결…박범계 “한동훈에 ‘법치농단’ 따져 물을 것”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첫 질의자로 나서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법치농단’하는 이유를 따져묻겠다”고 예고했다. 윤석열 정부의 검찰 편중 인사와 관...

김남국, 박지현 저격?…“오만한 생각으로 자리 탐하지 않을 것”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8·28 전당대회 당 최고위원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선 당의 반대에도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

尹정부 첫 대법관 누가 되든 ‘논란’…법무부, 인사검증 강행하나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임명될 대법관 최종 후보군이 14일 추려진다. 대법원장의 검토를 거쳐 제청될 최종 1인은 현 정부의 첫 대법관 후보이자, '한동훈 법무부&apos...

‘코인 호황’으로 돈 번 두나무, 전관 영입으로 국감 대비?

‘코인 호황’을 타고 막대한 부(富)를 쌓은 두나무가 압도적인 ‘맨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고액 연봉을 앞세워 금융감독원 간부부터 검사, 언론사 편집국장 등의 전관을 연이어 영입...

정치에 휘둘리는 수사기관…‘좌동훈 우상민’의 검·경 장악

정부가 검찰과 경찰의 차기 수장 자리를 비워둔 채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휘체계를 강화해나가는 모양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역대 최대 규모의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이상민 행정...

민주 “청문회 없이 박순애 임명 안 돼…尹대통령, 재송부 철회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인사검증 태스크포스(TF)는 24일 이를 즉각 철회하...

박지원, 檢 편중 인사에 “박정희·전두환도 금융엔 軍 안 써”

야권 원로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0일 윤석열 정부의 검찰 편중 인사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도 전두환 대통령도 금융, 재정 면에는 군(軍)을 안 썼다”며 비판했다.박 전 원장...

정청래 “《그대가 조국》 두 번이나 봐” vs 정유라 “내로남불은 신종 정신병”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화 《그대가 조국》을 하루 두 번 봤다며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나섰다. 이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는 “이 정도면 내로남불은 신종...

與, 한덕수 인준안 채택 압박 “흥정 없다”…野도 ‘기류 변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것을 두고 국민의힘 측에서 "정치적 흥정은 안된다"며 조속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했다. 최근 민주당 내에서도 &ap...

한동훈 청문보고서를 둘러싼 여야의 벼랑끝 대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명분 없는 ‘한동훈 보이콧’을 중단하라”며 경과보고서 채택을 촉구했다....

국힘 ‘읍소’에도 민주 한덕수 인준 부결 카드 ‘만지작’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이 불확실해진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 상당수가 한 후보자 임명에 반대 입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 후...

“국정농단 태블릿 조작” 최서원, 특검팀에 2억원대 소송 제기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박영수 당시 특별검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10일 최씨의 대리인인 이동환 변호사 등은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

한동훈, 김건희 ‘명령관계’ 의혹 반박 “지시 주고받은 적 없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본인의 관계에 대해 "지시를 받을 관계가 아니었고 지시를 받은 적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한 후보자는 ...

민주당 덕에 힘세진 법무장관, 한동훈 청문회에 쏠리는 관심

윤석열 정부 출범 하루 전날인 5월9일 열리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 지명 이후 ‘정권 2인자’ ‘왕장관...

민주 “한동훈 딸 허위스펙 풀코스, ‘조국 기준’ 압수수색 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부모찬스'와 각종 스펙 논란이 불거진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과 관련한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6년 만에 등장한 정유라 “조민은 나처럼 마녀사냥 안 당해”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딸 정유라씨가 유튜브를 통해 6년 만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모습을 드러낸 이유로 조국 전 ...

‘충격·격앙’ 대혼돈 빠진 檢, 박병석에 “재고해달라” 읍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어서면서 검찰은 충격 속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검찰은 박병석 국회의장에 재고를 거듭...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결론 못내는 檢…“떳떳하게 할 것”

윤석열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 사건을 지휘하는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이 26일 수사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는 데 대해 "논란이 적절한지 아닌지는 ...

“검수완박 왜 강력 드라이브 거나”…文 “말하지 않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적 박탈)’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 의사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검찰의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에 대해 “가야 할 방향”이라고 주장했다....

국민 절반, ‘검수완박’ 입법에 “반대”…65%는 “속도내면 안 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의 '4월 처리'에 대해 반대하는 국민이 65%로, 찬성(27%)보다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