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 이 여행] DMO X 머무는 여행

지역 주민과 지역 사업체, 지자체가 뜻을 모아 지역관광추진조직인 DMO를 꾸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금산·공주·홍성 DMO는 지역 주민이 된 듯 여행지에 머물러...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헌신하는 부모와 돌봄 받는 아이’의 관계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어른의 관계로 나아가는 심리학 수업을 이야기한다. 독립하지 못한 성인 자녀,...

[김회룡의 시사 TOON]

[한강로에서] 2023년에도 ‘안녕들 하십니까’

지난 2013년 연말, 대학가에는 큰 종이에 손글씨로 꾹꾹 눌러쓴 메시지들이 게시판 혹은 담벼락에 줄지어 나붙었다. 서울의 한 대학교 학생이던 주현우씨가 국가 기관의 대선 대입, ...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괴물 부모의 탄생학교에서 자기 자녀에 대한 특별대우를 요구하며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부모들은 몬스터 페어런츠, ‘괴물 부모’라 불리며 이미 일본과 홍콩 등지에서 큰 사회문제가 됐다...

[김회룡의 시사 TOON]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화제작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작가가 쏟아내는 음주 예찬서다. 애주가인 작가가 사회주의자 아버지를 통해 처음 술의 세계를 접했던 달콤한 기억부터, 수...

출산·육아로 인한 부담 ‘제로’…가족 친화 경영으로 떠오른 ‘대한항공’

지난 7월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1년 전보다 0.05명 감소했다. 여성 1명당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가 0.7명이라는 의미다...

미래 기업가치 높이는 성장 동력 구축하는 롯데

롯데는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등 4가지 테마의 신성장 동력을 주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인수합병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 사업포트폴리오 ...

[김회룡의 시사 TOON]

계룡건설, 초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엘리프 미아역’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단지가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다. 수요자들이 집을 선택함에 있어 교통, 교육, 자연, 브랜드 등 여러 가지 고려 요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교통은 가장 필...

[이 계절 이 여행] 이을 프로젝트, 여행자와 여행지를 잇다

로컬 관광 산업체, 학교와 연구소, 지자체가 마음을 잇고 뜻을 모아 지역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 혁신 사업 ‘이을 프로젝트’를 펼친다.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이을 ...

[한강로에서] 우선순위가 틀렸다

한가위가 며칠 앞으로 다가오면서 동네 시장이나 마트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분주해졌다. 지난 주말, 몇 가지 생필품과 명절 선물을 사러 간 마트에도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몰려 북적...

[김회룡의 시사 TOON]

[이 계절 이 여행] 숲이라는 치료제 마니산 치유의숲

치유의숲이라 했다. 살아 있기에 누구나 어디가 아프다. 이름 붙은 병이든, 명확한 병명은 없지만 몸과 마음의 불편함이나 어그러짐이든. 의무의 연속인 도시의 일상에서 하루하루 닳아 ...

[이 계절 이 여행] 휴식의 완성, 횡성

호수 곁을 걷고, 루지를 탄 채 도로를 내달렸다. 강원도 횡성에서 두 가지 방법으로 쉬었다.호흡이 긴 마라톤에서는 속도를 조절해 결승점까지 갈 힘을 남겨 둔다. 달력의 절반 이상이...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또 못 버린 물건들예민한 감성의 작가에게 코로나라는 유폐는 또 다른 감성을 만들어낸다. 그 공간에서 만난 사물들과 글, 사진으로 소통한 결과물이다. 쓸모와 상관없이 함께한 시간과 ...

[김회룡의 시사 TOON]

[이 계절 이 여행] 목포의 시간 속으로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흔적 위에 새로운 오늘을 펼친다. 세월을 간직한 도시, 전남 목포를 걷는다.기차가 마지막 역인 전남 목포역에 도착한다. 이른 아침 길을 나선 까닭은 목포의 화려...

[한강로에서] 극성 사회, 그 비극의 그늘

부모님은 자식들이 다니던 학교와는 끝내 담을 쌓으셨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 동안 부모님이 학교에 찾아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심지어 선생님이 매를 잘못 때려 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