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예능 도사’ 힘 팍 팍 받을까

강호동이 돌아온다. 벌써부터 예능가에서는 강호동 복귀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가 갑작스럽게 잠정 은퇴를 선언하면서 방송 3사의 예능 프로그램이 휘청했던 것은 사실이다. M...

경제 허리 받치는 우량 중견 기업들

대기업이 좌지우지하는 한국 경제의 생태계 속에서 당당하게 약진해가는 중견 기업들의 존재감은 더욱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은 지난해 매출 1천억~1조원을 달성한 상장 법인들을 상...

카톡-라인, 게임 플랫폼에서 ‘2차전’

1억명이 사용하는 글로벌 메신저 탄생이 임박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라인’이 1년 3개월 만에 가입자 6천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말까지 사용자가 1억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연휴 ‘충무로’에도 보름달 뜨겠네

지난 8월은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한 달이었다. 월별 극장 관객이 2천4백만명으로 사상 최고였고, 한국 영화를 본 관객이 이 가운데 1천7백만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의 관객이 1...

세계는 지금 ‘싸이 월드’

싸이. 그가 볼록 솟은 배에 매달려 있는 짧은 팔다리를 허우적댈 때마다 세계가 웃는다. 은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젯거리 중 하나이다. 한국산 콘텐츠가 국내 발표와 동시에...

열풍 띄워 올린 ‘광폭 샘플링’의 힘

싸이가 불러일으킨 열풍은 이제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다만 최근 들어 미국 케이블 음악 전문 채널의 에 싸이가 출연해 말춤을 추었다는 점, 이 열풍을 이끈 주요한 당...

딴따라 정신 충만한 ‘영리한 쌈마이’

싸이(본명 박재상)는 ‘겉보기와 달리’ 스펙만 놓고 보면 대중이 생각하고 있는 ‘강남 스타일’의 전형이다. 아버지는 상장 회사 오너이고 자신은 미국 유학 경력에, 병역 특례로 군 ...

뮤직비디오, K팝 ‘또 다른 날개’ 되다

싸이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7천만 건을 돌파했다. 놀라운 기록이다. 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열풍의 중심에는 뮤직비디오가 있다. 이는 이 아이튠즈 음원 차트에서 44위를...

모바일 게임 ‘플랫폼 삼국지’ 후끈

2009년 11월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지 32개월 만에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3천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국민의 60%가 최첨단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활...

‘회장님’의 돌연한 실종 사고일까, 자작극일까

양재혁 전 삼부파이낸스 회장(58)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8월23일 현재 40일째 소식이 끊겼다. 양 전 회장은 지난 7월13일 오후 2시쯤 삼부파이낸스의 자금을 관리하고 있던 C...

세계 들썩인 비나리,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라는 국악 라이브 콘서트가 있다. 사회적 기업인 ‘들소리’가 공연하는 는 2004년 이래 해외 53개국에서 공연을 벌였다. 국내에서 해외로 수출된 대표적인 공연물인 의 40여 개국...

[201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만사 소통’SNS의 대부 세상을 껴안다

2012년 대한민국 문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 이는 소설가 이외수씨였다. 그는 2010년 조사에서 5위였다가 지난해 2위, 올해 1위를 차지하는 등 계속 상승세를 타...

이명박 정부 5년간 서민 삶은 ‘팍팍’해져도 슈퍼리치는 배불렸다

이명박 대통령의 ‘747 공약’은 실패로 끝났다. 임기의 90%가 끝나가는 2012년 8월까지의 성적표로는 그렇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당시 7% 성장, 4만 달러 소득, 세계 ...

‘슈퍼리치 100명’에 당당히 이름 올린 ‘뉴페이스’

슈퍼리치 100명 중에는 대기업 일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슈퍼리치 조사 대상 100명 중 일곱 명은 지난 5년 사이 새롭게 등장한 인물이다. 모두 기업 상장을 통해 주식 부...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다각화’해야 먹고산다

‘황금알 낳는 거위’에 비유되는 연예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다각화하고 있다. 소속사 스타들의 운명과 함께하는 연예기획사는 전형적인 ‘고위험 고수익(High Risk High Retu...

콘텐츠 경쟁력 강해 어디서나 ‘흥행’

SM·YG·로엔 엔터테인먼트 같은 음반 제작업체의 영업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 가수의 발굴과 배출이 쉬워지고 가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는 신규 사업에 진출하기...

가수 키우는 기획사가 영화 찍고 옷도 팔고…

국내 연예기획사들이 사업 영토를 넓히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의류 사업에 뛰어들었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영화·드라마·운동화 제작...

한국 영화판, 40대가 흔들고 있다

영화 로 스크린에 데뷔한 가수 출신 박진영(41)은 자신이 속한 세대에 대해 “우리들이 문화적 힘을 갖는 이유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의 경계에서 태어난 집단이기 때문이다. 음악으...

오래 품어온 음악의 꿈 ‘음악 벤처’로 꽃피운다

석종대씨(46ㆍ사진 오른쪽)는 흥겨운 사나이이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지만, 전공만큼 열심이었던 것은 자신이 결성한 보컬그룹에서 베이스 기타를 치는 것이었다. 20년간 직장 생...

‘스타’ 경영자로 뜬 금융계 ‘이단아’

‘혁신을 꿈꾼다면 중요한 힌트 하나. 전문가 지식의 반만 쌓으라. 너무 다 알면 오히려 불리하다. 여백을 당신만의 생각으로 채우라.’(6월4일)‘잡다한 생각은 틀로 정리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