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코더’가 되고 싶다? 어렵지 않아요

사람 간의 대화가 중요했던 시대가 있었다. 그때는 영어로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하는 능력이 중요하게 평가받았다. 지금은 다르다. 스마트폰이 일반화된 오늘날엔 컴퓨터적 사고가 각광받고...

"모든 사람이 코딩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스크린 가득 파란 하늘이 펼쳐졌다. 비행기가 하늘 위를 좌우로 날며 공을 떨어뜨렸다. 땅에 있던 괴물이 그 공을 받아내자 점수가 오른다.“이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

“50세 넘어서도 시간 죽이며 살아선 안 되죠”

10년 전, KT의 아웃소싱업체 사장인 임지수씨(55·여)에게 인생의 회의가 찾아온다. 20년 가까이 70여 명의 종업원을 성공적으로 부양해온 그였다. 그것이 기업을 해서 돈을 버...

회사 일 자꾸 떠올라 잠자리 ‘뒤척뒤척’

전기가 인간에 도움을 주었을까. 잠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 미국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하기 전에 수면 시간은 9시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전...

이 부장님, 하루 6시간 자고 괜찮으세요?

40대 직장인 이성준 부장의 하루 수면 시간은 6시간 20분이다. 그나마 자정을 넘겨 잠자리에 들던 1년 전보다 1시간 일찍 잠자리에 든 결과다. 아침 6시쯤 일어나서 30분가량 ...

잠 못 자고 출근한 당신, 왜 이리 신경질을 부리시나요

대학 3학년인 허희주씨(23·여)는 하루 수면 시간이 4시간 남짓이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시흥에 있는 집에서 서울에 있는 학교까지 지하철과 버스로 거의 2시간 동안 이동한다. 오...

프로야구 선수들이 약물 유혹에 빠져드는 이유

최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최진행 선수가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인 ‘스타노졸롤(stanozolol)’을 복용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운동선수의 약물 복용 사건은 ...

황사머니에 축구의 별들이 ‘혹’ 했다

유럽 무대에서 뛰던 축구계의 별들은 지난 10년간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중동에서 보냈다. 선수의 가치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는 유럽과 달리 상대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중동은 이름값...

[New Books] 쿠바, 혁명보다 뜨겁고 천국보다 낯선

쿠바, 혁명보다 뜨겁고 천국보다 낯선미국이 쿠바에 대해 53년 만에 봉쇄를 풀고 수교를 결정했다. 쿠바와 한국의 외교 관계 수립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미국과 쿠바가 국교 정상화...

“갈증이 나거든 영혼의 빈칸을 채워라”

‘침묵은 때로 고독의 선물이다. 고독은 결핍에서 오고, 결핍은 상실에서 온다. 생의 굽잇길을 돌 때마다 하나씩 알게 되는 진실. 상실에서 얻는 것이 되레 많다. 어떨 땐 결핍이 완...

금지된 것을 사랑하라, 그리고 저항하라

6월2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제16회 퀴어문화축제의 대표 행사로 꼽히는 퀴어 퍼레이드가 열렸다. 퀴어 퍼레이드는 뉴욕·런던·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6월 말~7월 초 사이...

외국인 ‘뇌섹남’들 돌직구를 던지다

1주년을 맞은 JTBC의 은 토크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순항해왔다. 기미가요 파문이나 에네스 카야의 사생활 논란 등 위기도 있었지만 그런 사건들은 ‘비정상회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