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국계 여성이 창업한 AI 스타트업, 7개월 만에 기업가치 ‘4000억원’

미국 스탠퍼드대학을 중퇴한 20대 중국계 여성 사업가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가 4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평가됐다.24일(현지 시각) 경제 전문 매체 포브...

성탄절 전야 음주운전 전복사고…신고자는 ‘애플워치’

음주운전 도중 전복된 차량의 탑승자가 차고 있던 애플워치가 자동으로 긴급구조요청을 보내 운전자와 동승자가 구조됐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

“회사가면 픽업?”…환상 호흡으로 ‘마약 구매자’ 체포한 택시기사·경찰

택시기사와 112 상황 접수요원이 환상의 호흡으로 일명 ‘던지기 수법’ 마약 구매자를 검거했다.2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오후 7시8분 40대 택시기사 A씨가 ...

‘中커머스의 습격’…알리·테무, 韓 사용자 수 증가 앱 1·2위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애플리케이션(앱)인 것으로 파악됐다.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한국인 ...

구글, 美서 ‘수수료 갑질’ 하다 9000억원 뱉어낸다…국내에선?

구글이 1억 명 넘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7억 달러(약 9094억원) 규모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게임 제작사 에픽게임즈와 벌인 ‘인앱결제’(앱마켓 운영업체를 통한 ...

《나폴레옹》 신격화된 이미지에 가려진 초라한 남자의 초상

미국·영국 배우들이 영어 대사를 주고받는 프랑스 시대극 《나폴레옹》은 혁명 한복판에서 시작한다. 프랑스 대혁명을 논할 때 빠짐없이 거론되는 인물, 마리 앙투아네트의 단두대 처형 장...

[K-ESG 경영혁신대상] 팜스빌㈜

건강기능성식품 기업 팜스빌이 ‘2023 K-ESG 경영혁신대상’에서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꾸준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팜스빌은 ‘인...

美 “화웨이 스마트폰 반도체 성능·수율, 시장 충족 못할 것”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고사양 반도체를 사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한 가운데 미 고위 당국자가 해당 반도체의 성능과 수율(합격품 비율)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

술자리 폭행으로 ‘의식불명’ 빠뜨린 20대男, 무도대회 입상자였다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불명 상태에 이르게 한 20대 남성이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

검찰, ‘김용 재판 알리바이 위증 혐의’ 증인 소환

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자금 수수 혐의 재판에서 알리바이를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홍우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을 소환했다.12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

애플, 아이패드 판매 부진에 ‘업그레이드·차별화’ 나선다

애플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태블릿PC 아이패드 제품군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한다.11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이패드 매출은 2023회계연도(2022년 10월~2...

‘아이폰 고의 성능저하’ 애플 책임 인정…“소비자에 7만원씩 배상”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이 ‘배터리 성능 고의 저하’ 의혹으로 애플을 상대로 낸 공동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했다.6일 서울고법 민사12-3부(박형준 윤종구 권순형 부장판사)는 ...

‘가품’ 논란 진화 나선 알리…“지재권 보호에 100억원 투자”

초저가 상품을 내세워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저변을 넓히고 있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가 지적재산권 보호와 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1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고칠까

스마트폰의 등장은 현대인들의 생활을 완전히 바꿔놨다. 송금과 입금 확인,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최소한 전화통화나 컴퓨터를 통해서만 할 수 있던 업무들을 이제 휴대전화로 전부 해결할...

황의조 불법촬영 의혹 일파만파…지금 누군가 당신을 훔쳐보고 있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한국은 ‘몰카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지하철, 버스, 수영장, 공중화장실, 숙박업소, 탈의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은폐된 곳에 카메라를 설치...

여고생에 입던 속옷 보낸 40대 변호사…항소했지만 ‘가중 처벌’

이른바 ‘랜덤 채팅’으로 알게 된 여고생에게 자신이 입던 속옷을 보내는 등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학대한 40대 변호사가 항소심서 형량이 가중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

1000억원 손실 위기에…‘반유대주의 논란’ 머스크, 이스라엘行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소유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스라엘을 방문한다. 머스크는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의 가족을 ...

“카톡으로 대출 상담 절대 안 해…사칭 주의해야”

최근 정책서민금융을 사칭해 취약계층에 금전 피해를 발생시키는 불법 사금융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4일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에 따르면, 최근 태극 마크 등을 이용해 정부·공공기관...

‘징역형도 부족하다’…법무부, 살인예고글 작성자 2명에 손해배상 청구

법무부가 이른바 ‘살인예고’ 혹은 ‘칼부림 예고’ 글 작성자 2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나섰다. 형사 처벌과는 별개로 낭비된 공권력에 대한 손해배상을 받아내겠다는 취지다.24...

사망한 아베가 어떻게…日, 전현직 총리 가짜 AI 음성 확산에 골머리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등장하는 허위 동영상을 제작한 20대 일본인이 전현직 총리 음성을 흉내 내는 가짜 음성 낭독 애플리케이션도 만들어 퍼트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