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조국의 복수 시작되나…원내 3당 돌풍 현실화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현실화됐다. 창당 한 달여 만에 치러진 4·10 총선에서 두 자릿수 의석을 확보하며 원내 3당에 올랐다. 조국혁신당의 원내 입성이 앞으로 여...

참패 후폭풍 덮친 용산…참모 줄사의에 내각도 ‘흔들’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대통령실과 윤석열 정부 전체가 요동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한 데 이어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도 도미노 사의를 표명했다. 총선 ...

‘첫 여성 국회의장 유력’ 추미애 “도전 주저 않을 것”

경기 하남시갑 후보로 출마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은 가운데 추 당선인은 국회의장 도전 여부를 두고 “주저하지...

민주 175석‧국민의힘 108석…의회 권력 다시 쥔 ‘巨野’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은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75석을 차지하며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

이준석 “개혁신당은 야권…3년 후 다음 대선? 확실한가”

국회의원 선거 4수 끝에 경기 화성을에서 깜짝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친정인 국민의힘과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그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심판당한 ‘윤석열의 오만’…내각 총사퇴·탈당 요구 곧 터져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통렬한 심판을 받았다. 독단과 불통의 정치를 멈추고 협치와 소통의 정치를 시작하라는 주문이다. 민심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는 대신 여소야대 구도를...

[속보] 민주 175석·국힘 108석 확정…조국혁신12·개혁신당3·새미래1·진보1

‘참패’ 안고 떠나는 한동훈…“길 고민” 정치행보 재개 가능성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 차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서는 "길을 고민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 위원장은...

기업인 출신 정치신인, 보수 강세 지역에서만 통했다

22대 총선에 출마한 대기업 고위 임원 출신 후보들이 희비가 엇갈렸다. 지역구로 출마한 5명 후보 가운데 2명만 당선증을 받게 됐다. 당선된 2명은 서울 강남과 대구 등 국민의힘 ...

尹대통령, 총선 참패에 “국민 뜻 받들어 국정쇄신”…총리·참모진 사의 표명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여당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와 관련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

한동훈 “선거 결과 책임지고 비대위원장직 사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은 언...

탄력받은 이재명의 대권 가도…2027년 대선까지 독보적 영향력

유권자들은 4·10 총선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고 있는 윤석열·한동훈·이재명 세 남자의 정치적 운명을 극명하게 갈라놓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총선 압승으로 크게 세 ...

[속보] 한동훈, 비대위원장직 사퇴 “국민 뜻 준엄하게 받아들여”

‘겸손’ 당부한 이재명 “즐길 만큼 녹록지 않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에서 단독 과반을 달성하며 압승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 승리"라고 평하며 당선인들에게 겸손한 자세를 당부했다. 이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이준석 “尹, 대패 불구 큰 변화 없을 것…더 독단적 될까 우려”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당선자가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뒤에도 바뀔 것 같지 않다”며 “지금 많은 국민들은 윤...

[속보] 한덕수 총리, 尹대통령에 사의 표명

[속보] 尹대통령 “총선에서의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

안철수 “尹, 국정 기조 바꾸고, 당정관계는 건강하게…野와 소통해야”

4·10 총선 경기 성남시 분당갑에서 이광재 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여당의 총선 참패에 대해 “뼈저리게 받아들이고 반성해서 이제는 정말 국정 기조를 제대...

한덕수 “총선 민의 받들어 민생 회복·개혁 과제 매진”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지난 4·10 총선 결과와 관련해 “정부는 총선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국정 전반을 되돌아보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임기 3년 레임덕” “더 위태로워져” 외신도 주목한 韓 총선

외국 언론들은 한국의 제22대 총선 투개표 결과를 신속 보도하면서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강하며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 간 ‘레임덕’을 불러올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