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에 갈리는 윤석열‧한동훈‧이재명의 ‘정치 生死’

제22대 총선이 치러지는 오는 10일, 대한민국의 명운과 ‘윤석열‧한동훈‧이재명’ 3인의 운명이 결정된다. 총선에서 여당이 패하는 순간 윤석열 대통령은 ‘레임덕’(권력 누수 현상)...

[인포그래픽] ‘총선 D-1’ 與野 최종 의석수 예상치는?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정치권에서도 총선 의석 예상치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지역구와 비례의석을 합쳐 110~120석대를, 더불어민주당에선 최대 160석대까지도 예...

한동훈, 이재명 눈물에 “자기 살려달라고 영업하는 눈물…속을 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재판에 출석해 눈물을 보인 데 대해 “그건 자기 죄에 대한 반성의 눈물이 아니라, 국민...

나경원 “한강벨트 저점 찍고 올라가고 있어…‘지국비조’가 유행어"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9일 “최대 승부처라고 생각하는 한강벨트에서 저희가 저점을 찍고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나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국, 부산서 마지막 유세…“엑스포 국조 전적으로 찬성한다”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부산에서 마지막 유세를 시작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엑스포 유치 실패 관련 국정조사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 앞 ...

한동훈은 청계광장, 이재명은 용산서 피날레…총선 D-1 표심잡기 전략은?

4·10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여야 대표들도 ‘최대 격전지’ 수도권에서 막판 총력전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에서,...

‘대파’가 통할까, ‘범죄자’가 통할까

4‧10 총선에서 ‘심판’해야 할 대상은 누구일까.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여야 대표는 서로의 약점을 부각하며 더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선거운동을 시작한 ...

조국 “‘野 200석’ 되면 김건희씨 법정 출두 보게 될 것”

국민의힘에서 ‘야권 200석 저지’를 막아달라는 호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8일 “야권이 200석을 갖게 되면 김건희씨가 법정에 출두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

변호사 단체, 박은정 남편 ‘다단계 고액 수임’ 논란 고발…“형사처벌 돼야”

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가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의 다단계 사기 사건 수임 논란과 관련해 고발에 나선다.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

日자위대, 공식 SNS서 침략전쟁 미화하는 ‘대동아전쟁’ 언급 파장

일본 육상자위대 부대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침략전쟁인 태평양전쟁을 미화하는 용어인 ‘대동아전쟁’(大東亞戰爭)을 버젓이 기재해 놓은 것으로 8일 확인됐다.육상자위대...

한동훈, ‘野 200석’ 연일 소환…“이재명·조국 셀프사면 막아 달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야권이) 200석을 가지고 개헌해서 국회에서 사면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가 자기 죄를 스스로 사면할 것”이라고 주장...

이재명, 복면가왕 9주년 결방에 “간첩신고는 113→224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9주년 특집 방송이 조국혁신당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최근 결방을 결정한 것을 두고 “간첩신고는 113에서 224로?...

윤재옥 “소 쓰러지면 밭 누가 가나…개헌과 탄핵 저지선 달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개헌과 탄핵 저지선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여러분이...

리더십 시험대에 오른 조국…시험대에도 못 오른 이준석·이낙연

“동남풍을 일으킨 사람은 제갈공명인데, 조국이 제갈공명인 것 같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3월29일 MBC라디오 인터뷰)서기 208년 어느 겨울, 삼국시대 전설적인 전투인 ...

역대급 ‘민심’ 마주한 날…韓 “흩어지면 죽는다” vs 李 “더는 못견뎌”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1.28%'를 경신하며 마무리됐다. 여야는 사전투표에 실린 민심을 '정권 심판', '거야 ...

조국, 與 ‘범죄자’ 맹공에 김건희 여사 소환…“비난 자격 있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향해 ‘범죄자’라고 강공을 편 것에 대해 “‘김건희·한동훈 특검법’부터 수용하라”고 맞받았다.조 대표는 6일 대전 중...

홍준표, ‘이조 심판론’ 비판…“범죄자에 열광적 지지, 與 전략 잘못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총선 전략인 이른바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비판했다.홍 시장은 6일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취재진에게 “...

역대급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에…與野 모두 ‘아전인수’ 평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다.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첫날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남과 전북 등 호남 지역 ...

조국 “‘대파’ 당할 것” 이재명 “디올백도 금지”…대파 반입금지 저격하는 野

총선 정국에서 ‘대파’가 고물가의 상징이 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하며 투표소 반입을 금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야권에선 “대파를 두려워하...

‘부산행’ 尹, 식목일 행사서 박정희 언급…野 “여당 국회의원 심으러 왔나”

식목일인 5일 부산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림녹화 정책을 언급하며 “미래를 바라본 지도자의 탁월한 리더십이 우리 산을 푸르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