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범죄 저지르고 교도소 황제가 된 사형수들

1995년 11월2일, 흉악범 19명에 대한 사형이 전격 집행된다. 지존파 두목 김기환 등 일당 6명과 택시를 이용해 부녀자를 연쇄 납치해 살해한 온보현 등이다. 이날 형장의 이슬...

동거女 미성년 딸 2명 수면제 먹여 성폭행한 60대…징역 10년

동거 여성의 미성년 딸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수차례 성범죄를 자행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진재경 부장판사)는 아동...

‘인하대 추락사’ 성폭행범 징역 20년 확정…대법 “살인 고의 없었다”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려다 창밖으로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가해자에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1·2심에 이어 대법원도 살인 고의성은 인정하지 않았다....

女 원룸 쫓아가 성폭행 시도한 배달기사…제지한 남친 ‘전치 24주’

초면의 20대 여성을 쫓아가 성폭행 하려던 20대 배달기사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범행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피해 여성과 그의 남자친구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다.25일 법조계...

고교 女화장실 바닥에 의문의 상자…‘몰카’ 男학생 자수

제주의 한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촬영 기기가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선 가운데 해당 학교 한 재학생은 본인이 기기를 설치했다고 자수했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제...

JMS 정명석 성범죄 도운 ‘2인자’의 죗값…징역 7년 선고

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일명 ‘JMS 2인자’ 김지선(여·44)씨가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20일 법조계...

딸 친구 22차례 성폭행한 통학차량 기사, 2심도 징역 15년

딸의 친구인 여고생을 수년간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학원 통학차량 기사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송석봉 부장판사)는 ...

미성년 자매에 수십회 ‘그루밍 성범죄’ 40대 목사의 죗값

미성년자인 신도 자매를 상대로 수십 회에 걸친 성범죄를 자행한 40대 목사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는 청소년성보호...

40대女 초등학교 운동장 끌고가 성폭행…범인은 ‘중학생’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폭행한 10대 남학생이 구속 송치됐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18일 강도강간 및 강도상해, 성폭력특례법(카메라 이용 등 촬영),...

동창과 성관계 후 ‘치료비’ 뜯어낸 女공무원…피해자 극단선택

대학 동창과의 성관계 중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4000만원대의 돈을 뜯어내 피해자를 극단선택으로 내몬 30대 공무원이 항소심서 감형 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10대 성폭행하고 성착취물 제작한 ‘디스코팡팡DJ’ 징역 4년

매장 손님으로 만난 10대 여학생을 자신의 숙소로 불러 성폭행하고 이 장면을 촬영해 성 착취물까지 만든 디스코팡팡 DJ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

“부모한텐 쉿” 지적장애 직원 성폭행한 빵집 사장…고용보험금도 ‘꿀꺽’

20대 지적장애 직원을 성폭행하고 고용 보조금까지 편취한 50대 빵집 사장이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김신유 지원장)는 성...

“불륜남녀 공개” SNS 올라 온 흥신소 사진·영상에 ‘발칵’

식당이나 해변 등에서 몰래 촬영한 남녀 사진과 영상이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흥신소나 심부름센터가 의뢰받은 업무를 처리한 뒤 홍보를...

끝내 반성 없었다…‘제자 성폭행’ 전직 교수 법정 구속

자신이 지도교수로 있는 학회 소속 학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대학교수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피고 남성은 재판 결과에 대해 “아쉬운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입 막았지만 질식 의도 없었다”…최윤종, 살해 고의성 부인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윤종(30)이 "입을 막으려 했을 뿐 질식사에 이르게 할 고의는 없었다...

알바 찾던 여성들 키스방 유인해 성폭행한 40대…1000명에게 접근했다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여성들에게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를 빌미로 접근 및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범행 과정에서 1000여 명의 여성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

‘강대강’ 대치한 바이든과 하마스…“순수 악” vs “선동”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이 확전 중인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를 향해 “순수한 악” 등 원색적인 비난을 가했다. 반면 하마스 측은 “선동...

처음 본 여학생 3명 화장실·엘베서 ‘연쇄 폭행’한 고교생

이틀 동안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 등에서 처음 보는 10대 여성을 잇따라 폭행한 고등학생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8일 강도, 폭행 등 혐...

“왜 면회 안 와” 부산 돌려차기男, 전 여친도 협박했다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가 이번에는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추가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협박 등 혐의로 '부산 돌려...

모텔 70대女 종업원 살해한 30대, 성폭행도 했다

장기 투숙 중이던 모텔에서 고령의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 및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검찰로 송치됐다.4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성폭행 혐의를 받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