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상승은 이제 끝? 경고등 켜진 국민의힘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일이 이 후보자 등록과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정도밖에 남겨두지 않다. 공천이 진행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은 ‘비명 학살 공천’ ‘대장동 변호사 공천’ ‘...

조국, 한동훈 딸 ‘스펙 쌓기’ 무혐의에 “제 딸 압수수색 한 만큼만 하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자녀의 ‘스펙 쌓기’ 의혹이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로 결론이 난 데 대해 “한 위원장 따님의 소환 조사, 압수수색, 따님이 다...

‘이토 히로부미’ 발언 규탄하며 與당사 난입…대진연 회원들 검찰行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일명 ‘이토 히로부미 발언’을 비판하며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난입한 혐의를 받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다.15일 경찰에 따...

경찰, 인니 기술자 ‘KF-21 자료 유출’ KAI 본사 압수수색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소속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내부 자료 유출을 시도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경남경찰청 안보수사과는 15일 오전 9시께 10여 명의 수사...

의협 비대위원장 등 경찰 재출석…“아바타 수사” 주장

전공의 집단사직을 조장해 업무방해를 교사한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경찰에 재출석했다. 이들은 경찰이 정부의 수사 지휘를 받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

‘단전’ 서울 3호선 전기공급 재개…“곧 모든 구간 정상화”

15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단전 약 5시간 만에 전기공급이 재개됐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15일 오전 9시29분쯤부터 지하철 3호선 일산선...

“기자 허벅지에 칼 두 방” 황상무 대통령실 수석 ‘회칼 테러 사건’ 언급 논란

KBS 기자 출신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14일 MBC 등 출입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며 과거 ‘군 정보사 오홍근 기자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합천영상테마파크 ‘브로커’ 지목 60대 구속…알선수재 혐의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 사업과 관련해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60대 A씨가 구속됐다.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4일 사업 시행사 관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경찰 사칭해 코인 판매금 강탈 시도한 일당 체포

가상화폐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속이고 피해자를 유인해 현금 강탈을 시도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14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서울 강남경찰서는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테더’ 할...

‘음주운전 사망사고’ 의협 간부 “메시지 대신 메신저 공격…비겁한 일”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의 과거 음주운전 사망사고 전력이 드러난 가운데, 주 위원장은 “메시지 대신 메신저를 공격하는 건 비겁하다”는 입장을 ...

46억 횡령 후 해외도피한 건보공단 前 팀장, 혐의 모두 인정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을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했다가 1년 4개월 만에 검거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 직원 최모(46)씨가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춘천지법 원주지원 ...

대통령실, 與 일각 ‘이종섭 임명철회’ 요구 일축…“옳지 않은 일”

대통령실은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중에 주호주대사로 부임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두고 여당 일각에서 임명 철회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 ‘철회는 없...

경찰 재출석한 의협 간부 “전공의들, 정의로운 사직”

전공의 집단사직을 조장하고 공모한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간부가 경찰에 재출석했다.14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을 소환해 조사 중...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1심서 징역 3년 선고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형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굿 하면 로또 당첨”…2억4000만원 뜯어낸 무속인 징역형 확정

굿을 하면 로또에 당첨되게 해주겠다며 2억4000만원을 뜯어낸 무속인이 징역형을 확정 받았다.13일 대법원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장아무개씨에 징역 ...

“빨리 봐달라고”…전공의 떠난 대학병원 응급실서 행패 부린 40대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로 중증 환자만을 받고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즉시 봐주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린 40대 취객이 검거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청주 청원경찰서는 ...

‘악성민원 세례’에 세상 등진 김포시 공무원…김포시장, 직접 경찰서 찾았다

김포시가 이른바 ‘온라인 좌표찍기’ 등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선택한 소속 공무원의 사건을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13일 김포경찰서를 방문해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

“러 대선은 서커스” 비판한 나발니 최측근, 망치 습격 당했다

지난달 사망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최측근인 레오니드 볼코프가 리투아니아에서 습격을 당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나발니가 창설한 ‘반부패 재단’의 의장을 역임했다.12...

나경원, 류삼영 허위사실로 고발…“용산 출마 검토한 적 없어”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가 13일 경쟁자인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경찰에 고발했다.나 후보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류 후보는 전날 SB...

출국·진급·출마…‘꽃길’ 걷는 채 상병 의혹 핵심관계자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에 난항을 겪는 사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관계자들이 수사망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다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