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세종 공무원에 엄마 잃은 아이들…“아픔에서 못 헤어나”

만취 운전으로 7명의 사상자를 낸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한 순간에 아내와 엄마를 잃은 유족은 "가족 모두 다 죽은 것"이라며 엄벌을 ...

‘강남 스쿨존 초등생 사망’ 음주운전자, 1심 ‘징역 7년’…뺑소니 무죄

만취상태로 스쿨존에서 운전을 하다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음주운전자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

운전자보험 7월부터 보장 대폭 축소…자기부담금 20% 추가

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의 자기부담금 수준이 20%까지 늘어나면서 보장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

미성년 상대 ‘성범죄’에 ‘라디오 실언’까지…고삐 풀린 경찰

경찰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고 성 착취물까지 요구하는 등 경찰의 잇단 성범죄가 드러나는가 하면 음주운전부터 '라디오 병가 발언'까지 논란...

‘이승만기념관 강행’ 박민식 보훈장관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로 채택

‘이념편향’을 비롯해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25일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에선 여전히 박 후보자에 대한 ‘...

5년 간 1300명 사망…음주운전자들의 ’기막힌 변명’

최근 5년간 8만 건이 넘는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1300여 명이 숨지고 13만4000여 명이 다쳤다. 음주운전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술을 적게 마셨다고 생각해서...

檢, ‘무기징역’ 이기영 1심에 항소…“사형 선고돼야”

검찰이 동거하던 여성과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기영(32)의 사건에 불복 항소했다. 죄질과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을 때 법정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돼야 한다는...

만취 상태로 자전거와 충돌한 운전자…유명 변호사였다

여러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는 등 이름이 알려진 변호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역주행하는 자전거와 충돌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변호사 60대 김아무개...

“택시기사도 피해자” 전동킥보드 잇단 참변에 운전자들도 비상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운전자들의 우려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도로 위 무법자'로 통하는 무면허 킥보드가 여전히 줄지 않는 데다, 안전 장비를 ...

‘동거녀·택시기사 살해’ 이기영, 무기징역 선고…“대단히 잔혹”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잇따라 살해한 이기영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19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종원)는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등 9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광주로 모여”…5·18 전야 ‘무법질주’ 폭주족 28명 입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광주 도심에서 무법 질주를 벌인 폭주족들이 경찰에 검거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위험하게 운전하거나 자동차를 무단으로 개조한 혐의(도로교통법 ...

“선처하기엔”…음주운전 재판 중 재범으로 사망사고 낸 20대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던 중 재차 음주운전을 해 보행자 사망 사고까지 일으킨 20대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강민수 판사)은...

스포츠계 강타한 학폭 폭로, 그 이후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프로야구 비수도권 연고지 구단에 속한 한 선수에 대한 과거 학교폭력(학폭) 폭로가 있었다. 17년 전, 초등학교 때 발생한 일이라고 했다. 프로 스포츠 선수들...

민주당 새 공천룰, 또 ‘이재명 방탄’ 논란 나오는 이유

내년 총선을 11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발 빠르게 공천룰을 확정지었다. 민주당은 “도덕성 기준을 보다 강화했다”고 자부했지만 공천 부적격 대상에 ‘재판 중인 후보자’를 삭제하면...

“아프다” 아이의 마지막 말…또 스쿨존 참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 또 초등생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우회전 신호등까지 설치돼 있었지만 사고를 낸 버스기사는 이를 보지 않았고, 결국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아이...

강남 뺑소니 포르쉐 운전자,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변호사였다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낸 변호사가 대낮 서울 도심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40대 여성 변...

시민 추격 끝에 붙잡힌 ‘음주운전’ 경찰관…벌금형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과 추격전까지 벌인 경찰관이 벌금형을 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

지금껏 없었던 코리안 메이저리거…초스피드로 무장한 배지환

4월, 메이저리그에서는 반란이 일어났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를 합쳐 총 30개 팀 가운데 연봉 총액 27~29위의 최하위권 팀들인 탬파베이, 볼티모어, 피츠버그가 나란히 승률...

도주하던 음주차량, 역주행 사고내 50대 택시기사 사망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음주운전 차량이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기사가 숨지고 승객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위...

“아빠하며 올 것 같아” 법정서 오열한 ‘스쿨존 음주 뺑소니’ 유족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피고인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유족은 법정에 직접 출석해 엄벌을 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