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국토 비전ʼ 공감대 구축이 필요하다[김현수의 메트로폴리스 2030]

지난해 말 수도권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전국 인구의 절반을 넘었다고 한다. 수도권 인구는 1960년 20.8%, 1980년 35.5%, 2000년 46.3%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

김여정 “남조선 것들과 결별”…트럼프 “먼 나라 분쟁 책임 없어”

한반도가 다시 긴장 상태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강도 높은 표현을 사용하며 또 다시 남측을 비판하면서다. 한국 정부의 대응에 이목이 쏠리는 가...

핵 실험 재개? 개성공단 해체?…北 통신선 끊은 다음 카드는

북한이 남북을 잇는 모든 통신연락선을 끊자 북한의 다음 행보를 두고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온다. 금강산과 개성공단에 위치한 남측 시설에 대한 해체와 군사 합의에서 하지 않기로 합의한...

‘그린’도 찾고 ‘뉴딜’도 살리자[김현수의 메트로폴리스 2030]

EBS 방송에서 본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이 생각난다. 북극의 빙하가 녹아 북극곰 가족이 겪는 고통을 보여준다. 지난해에 한반도만 한 면적을 태운 호주 산불의 참상도 아직 어른...

“코로나19 완치자의 정신건강 문제 살펴야”

코로나19 치료 환자의 정신건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년 전 메르스 유행을 겪었던 생존자가 완치 후에도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가졌던 것으...

평양 대도시권 구상과 개성 도시재생, 그리고 DMZ평화협력지대[김현수의 메트로폴리스 2030]

동해북부선을 연결한다고 한다. 지난 4월27일 강원도 고성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이 열렸다. 이는 동해북부선 남강릉~제진 사이 단절 구간 110.9km의 조기 착공을 가...

모빌리티 혁명과 초연결 공간 [김현수의 메트로폴리스 2030]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고종황제 때 처음 등장한 자동차 속도는 지금까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페라리나 벤틀리는 한 시간에 300km 속도로 달릴 수 있으나, 체증에 시달리는 시내 ...

“경쟁률만 300 대 1” 코로나 후폭풍에 알바 구하기도 힘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폭풍이 국내 산업 전반에 몰아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용률은 60% 선이 붕괴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9년 만에 최저치를...

질병에 대한 공포가 대도시 집중에 제동 걸까 [김현수의 메트로폴리스 2030]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를 연장하고 있다. 아마도 많은 대학이 한 학기 내내 온라인 강의를 지속할 듯하다. 온라인 강의 형태도 다양하다. 녹화 동영상을 띄우는 대학도 있고 실시간 방송...

5대 메가시티로 국토 공간구조 재편하자 [김현수의 메트로폴리스 2030]

메가시티를 둘러싼 논의가 뜨겁다. 경상남도는 지방정부 중심의 초광역 메가시티 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수도권이 지나치게 커지고 지방의 인재와 기업을 빨아들이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

‘중국’에서 ‘신천지’까지…코로나19 빅데이터 분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소셜미디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한 달 동안 ‘중국’이 연관어 1위를 차지하다, 2월18...

바이러스에 대처하며 진화하는 대도시[김현수의 메트로폴리스 2030]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중국 등 동아시아를 휩쓴 바이러스는 이제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마침내 팬데믹(pandemic)을 선언...

주거지는 ‘분산’ 서비스는 ‘집중’ [김현수의 메트로폴리스 2030]

서울 인구는 10년째 줄어들고 있다. 서울 인구가 5.7% 감소하는 사이 경기도 인구가 12.3% 증가했다. 서울에서 빠져나간 사람들은 경기도에 정착하면서 서울의 직장으로 통근하는...

잠시 의사로 돌아 간 안철수에 호평…“잘한 선택”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잠시 의사로 돌아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대구 현지로 내려가 의사로서 자원봉사를 시작하면서다. 이를 두고...

세종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신천지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을 자부하던 세종특별자치시에서도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30대 남성으로 신천지 대구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세종시는 이...

[세종브리핑] 세종시, 스마트시티 구축에 시민 참여 프로젝트 시행

시민이 직접 스마트서비스를 기획·평가하는 세종시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사업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서비스가 오는 20일부터 1-4 생활권(도담동 일대)에서 본격 시...

초격차 시대에 맞는 ‘장소 플랫폼’ 만들어라

‘지방 소멸’ 지역이 확대되고 지방 산업이 쇠퇴하며 지방 주택시장이 식어간다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지방 대학의 입시경쟁률이 급락한다는 소식은 이제 일상적으로 접한다. 그런데 그...

수도권-비수도권, 두 개의 대한민국

설 명절을 며칠 앞둔 1월21일 저녁, 충북 청주 청원구의 한 식당 안은 한산했다. TV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지만 손님은 16명 남짓 했다. 이마저도 회식을 마친 단체손...

공무원 채용 3만 명 시대, 취준생 ‘블루오션’ 되나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중에 공무원 17만4000명을 증원한다고 약속했다. 이 공약은 일자리위원회가 지난 2017년 10월 발표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에 반영됐다. 로드맵에 따...

교육부 “최성해 동양대 총장 학위 5개 중 3개는 가짜”

허위 학력 의혹이 제기됐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 대해 교육부가 조사를 벌인 결과 최 총장의 일부 학력들이 허위로 드러남에 따라 총장직 면직과 징계 조치가 내려질 전망이다. 교육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