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조금이라도 자주 마시면 위암 불러 [강재헌의 생생건강]

47세 남성이 정기 건강검진 위내시경 검사에서 조기 위암이 발견되었다. 다행히 조기 위암의 크기가 작고 점막층에 국한되어 있으며 임파절 전이가 없어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로 암 부위...

신물 넘어오는 위식도 역류질환, 방치하면 식도암 위험 [강재헌의 생생건강]

46세 남성은 3개월 전부터 가슴 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증상은 대개 식후에 나타났고 누워있거나 잘 때 심해졌으며, 한 달 전부터는 기침을 자주 했다. 올해 들어 야근이...

“군 간부가 가로등에 매달리게 해 신경 손상…입막음도”

육군의 한 부대 간부 3명이 부하 병사를 가로등에 매달려 버티도록 강요해 신경 손상을 부상을 입혔다는 폭로가 나왔다. 해당 부대 측은 “간부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

어지럼·안면마비는 뇌 아닌 귀의 문제

숫자 9(구)는 귀와 발음이 비슷하고 귀 모양과도 유사해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1962년부터 매년 9월9일을 귀의 날로 지정했다. 일반인은 귀 건강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귀 때...

‘불금’ 술약속 잡혔나요?…다음날 숙취 줄이는 3가지 방법

‘불금’을 맞아 술약속을 잡는 이들도 늘고 있다. 특히 거리두기가 풀리며 술자리가 잦아졌다. 금주가 안된다면 절주라도 해보자고 다짐한다. 그러나 회식 등 특정 술자리에선 이마저도 ...

동남아서 마약류 밀수입한 외국인 부산세관에 ‘덜미‘

동남아 국가로부터 마약류를 밀수입한 외국인 노동자가 세관에 덜미를 잡혔다.부산세관은 31일 부산·경남지역 거주 외국인 노동자 A씨 등 3명을 검거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검...

‘강남 역병’ 의심받은 레지오넬라증, 그게 뭐길래? [강재헌의 생생건강]

1976년 6월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호텔에서 미국 독립 200주년을 맞아 재향군인회 행사가 열렸다. 행사 이후 2000여 명의 참석자 중 221명에게서 폐렴과 유사한 급성 호흡기...

화순군청 공무원들, 을지연습 중 근무지 대거 이탈 ‘물의’

전남 화순군청 공무원들이 을지연습 기간 중 대거 근무지를 이탈했다가 국무총리실 복무 감찰에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24시간 군청 상황실을 지켜야 할 당직 근무 공무원 절반가량이 ...

‘밀양 산불’ 조사받던 피의자 사망…유서엔 “진실 밝혀달라” 

지난 5월 경남 밀양시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 관련, 실화 혐의로 조사받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유일한 피의자가 사망하면서 경찰은 발화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수...

고혈압 관리에 도움되는 천연식품 3가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혈압. 주변에 고혈압을 가진 중년층이 한명쯤 있기 마련일 정도로 흔하다보니 다른 질병에 비해 그 위험성이 경시되는 측면이 있다. ‘침묵의 살인마’라 불릴...

피부가 달라진다?…바로 체감할 수 있는 ‘금연의 효과’

말그대로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다는 담배. 담배가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흡연자의 경우 이같은 경고를 흘려듣기 십상이다. 역설적이게도 너무 자주 듣는 말이어서다. 암을 비롯한 ...

[함안24시] 조근제 군수 “국비 확보에 총력 대응해야”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는 16일 “함안군 내년도 국비 확보액이 정부 예산안에 편성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조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열린 8월 현...

[청도24시] 청도향교, 김하수 군수 취임 고유제 봉행

경북 청도향교는 최근 대성전에서 김하수 청도군수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제(告由祭)를 봉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고유제에는 곽경수 전교와 장의·유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영천24시] 영천시, ‘영천주소 갖기’ 캠페인 펼쳐…인구 늘리기 ‘안간힘’

경북 영천시는 인구 유입의 활성화로 인구 늘리기에 나섰다. 10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시청 총무과와 동부동 직원·통장 등 30명은 최근 영천농협 창신로지점 사거리에서 ‘영천주소 ...

[김해24시] 김해시, 5개 골프장 농약 사용 점검…지역주민 참관

경남 김해시는 가야CC를 비롯한 5개 지역 골프장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농약 사용량을 점검하고, 잔류량을 검사했다고 10일 밝혔다.김해시는 골프장 토양과 수질 검사를 위해 연못,...

학생부터 회사원, 주부까지…일상에 파고든 마약

2020년, 20대 남성 A씨는 마약 사업을 시작했다. 해외에서 들여온 필로폰을 인터넷에서 판매한 것이다. A씨는 마약 사업이 소위 ‘돈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했다. 마약을 직접 ...

[창녕24시] 창녕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간담회 개최

경남 창녕군은 전날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신청 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창녕군은 이날 농가 경영주 42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

‘현대의 그림자’ 우울증 예방하는 운동이 있다?

현대 사회의 그림자로 떠오르는 우울증. 우울증의 사회 문제화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의 경우 상반기에만 65만1810명이 우울증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

‘수수료 3000원’…초등학생에게 담배 ‘대리구매’ 해준 40대

제주도에서 초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에게 수수료를 받고 담배를 대리구매해 준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된 3명 중 1명은 40대, 2명은 고등학생이었다.3일 제주특별자치도 자...

숨막히는 간접 흡연…‘이 암’ 위험 치솟았다

모든 흡연자들은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심폐지구력 감소, 잔기침 등 부작용을 느끼면서도 흡연을 끊지 못한다. 유해성을 알고도 하는 행위이니 당사자에게 이래라 저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