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크레디트스위스·UBS의 러시아 제재 위반 여부 조사

미국 법무부가 스위스 대형 투자은행(IB)인 UBS와 크레디트스위스(CS)의 러시아 제재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 시각) 이 사안을 ...

연봉 4000만원 동남아 취업길 열린다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가 2023년도 글로벌 청년 사업가(Global Young Business Manager·GYBM) 베트남-아세안 과정 참가자 선발을 위해 ...

민변 출신 아가동산 변호인, 과거 JMS 변호 맡았다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아가동산 측 변호인이 지난 2001년 아가동산과 1999년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각각 가처분 신청을 냈을 ...

카톡 오픈채팅 ‘유저 아이디’ 유출…카카오 “법적대응 예정”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익명 대화방) 이용자들의 사용자 이름(유저 아이디) 정보가 유출돼 거래된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카카오는 관련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오픈 채팅방 시스템...

해외 사기 사이트 피해 4배 증가... 유튜브·SNS광고로 접근

한국소비자원은 특정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해외 사기 의심 사이트 관련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한국소비자원은 국제 거래 소비자 불만 접수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

캐나다, 몬트리올 ‘中 해외 비밀경찰서’ 2곳 수사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권역에서 중국의 ‘해외 비밀경찰서’ 2곳이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져 캐나다 연방경찰 조직인 왕립캐나다기마경찰(RCMP)이 수사에 착수했다.9일(현지 시...

[단독]‘라임 사태’ 김봉현 2020년 녹취 “김오수하고 문무일 통해서 검찰 일을 계속 본 거야”

‘라임자산운용펀드(라임) 사태’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1억6000여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치인들이 기소된 가운데, 김 전 회장이 ‘로비를 했다’고 언급한 ...

[대전24시] 이장우 시장 “에너지 위기 극복 긴급 지원책 마련했다”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200억원 규모의 긴급 에너지경영안정자금을 신설하는 등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시정브리핑을 갖고 식품·공중위생업...

[대전24시] 아파서 일 못하면 대전시가 지원…자영업자 ‘유급병가’

대전시는 유급 휴가가 없어 입원해 치료받지 못했던 1인 자영업자에게 입원 치료 기간 발생한 영업손실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자영업자 유급병...

하이브 “이수만 역외탈세, 성립 불가능한 시나리오”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역외탈세 의혹 등이 제기된 가운데,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해당 논란에 대해 "하이브와 SM이 원칙대로 투명하게 이끌어갈 미래에는 성립...

“러 해커 집단, 전쟁 이후 우크라에 사이버공격 집중”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해커 집단의 사이버공격이 전쟁 발발 이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현지 시각) 구글 위협분석그룹(TAG)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 정...

박지원 하이브 대표 “SM 색깔 지킬 것…이수만 경영참여 없다”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인수에 나선 박지원 하이브(HYBE) 대표(CEO)가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의 SM 경영 참여와 관련해 재차 선을 그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론] 나의 새해 결심

새해가 시작될 무렵에 외국 방송을 시청하다 나이와 직업이 제각각인 사람들이 새해에는 이렇게 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는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았다. 30대 초반쯤 되어 보이는 혈기왕...

[전남24시] 전남도,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 핵심사업에 7550억 투입

전남도는 전국 제1의 식량 생산 기반(19%)을 바탕으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 등 핵심 12개 사업에 7550억 원을 지원한다고 ...

“진술만 갖고 수사” 비판받는 검찰이 숨겨둔 물증

작년 20대 대선은 ‘대장동 몸통 찾기 승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책과 비전은 대장동 게이트를 둘러싼 진실 공방 뒤에 묻혀버렸다. 그렇게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비판 ...

돌아온 이준석, 사라진 장제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의 존재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친이준석계로 꼽히는 인사들의 전당대회 출마가 이어지면서다. 김용태 전 최고위원, 허은아 의원, 천하람...

저축법 홍보하던 은행원 유튜버, 알고 보니 ‘피싱범’

유튜브에서 가짜 은행 직원으로 행세하며 피싱 사이트로 유도해 개인 정보와 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1일 금감원에 따르면,...

檢, ‘北과 수시 회합·연락’ 혐의 전북 시민사회단체 원로 ‘기소’

검찰이 수년 간 북한 측과 소통해온 혐의를 받는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 원로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방검찰청은 국가보안법 위반(회합·통신 등...

[단독] 빗썸 상장부터 시세조종까지, “빗핵관” 소행이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관계사 임원이 코인의 빗썸 상장과 시세조종에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다. 증권시장으로 치면 한국거래소 외부 관계자가 기업공개(IPO)와 주가조작에 개입한 셈이다...

‘강제징용 배상’ 논의에 포스코를 불러낸 그날의 사실

“가장 먼저 기억할 것은 포스코의 종자돈이 대일청구권 자금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거기서 포스코에 요구되는 고도의 윤리의식이 나오는 것입니다.” 고(故) 박태준 포스코 창업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