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 대신 ‘수능 강수’…듣기평가 시간 천둥·번개 가능성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진행되는 오는 16일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대신 ‘수능 강수’가 예보돼 있어 수험생들의 유의가 필요하겠다.기상청은 15일 ...

술 못 끊는 아내 ‘쇠사슬’로 묶고 때려죽인 남편…法 판단은?

알코올 중독인 아내가 끝내 술을 끊지 못하자 격분해 폭행해 사망케 한 남편에게 징역 9년이 선고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2-2부(조승우·방윤섭·김현순...

성큼 다가선 추위, 심장을 지켜라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심방세동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가장 흔한 지속성 심장 부정맥이다. 심방세동은 심방 내에서 발생하는 빠르고 불규칙한 전기 신호를 의미한다. 30초 이상 지속되...

인요한, 親尹 향해 “우유 그냥 마실래, 매 맞고 마실래” 험지 출마 압박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측근에 대한 불출마·험지 출마 요구에 대한 반응이 없는 것과 관련 “권고 사항을 닦아서 다시 낼 수도 있고, 또 역행하는 사람도 ...

갑자기 생겼다가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부정맥’

심장 부정맥이란 불규칙한 심장박동, 즉 비정상적인 심장 리듬 때문에 맥박 혹은 박동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질환이다. 규칙적이라도 지나치게 빠르거나 늦은 경우, 혹은 빨리 박동해...

청소년 범죄 사각지대 ‘가출 팸’의 함정 “바늘 도둑 소 도둑 된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청소년들의 가출은 범죄 유혹에 빠져들거나 범죄 피해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요즘 청소년들은 무턱대고 집을 나가는 경우는 드물다. 철저히 계획을 세운 다음 가출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

울릉경찰서, 만취 상태로 ‘어린이집 차량’ 운전한 60대 관광객 적발

경북 울릉도에서 만취 상태의 관광객이 어린이집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10일 울릉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키가 꽂혀 있던 어린이집 통학 차량을 운행한 A씨(60)를 도로교...

[단독] 경찰, 인천시 정무직 고위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유정복 인천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천시 정무직 고위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9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중부경찰서는 인천시청에서 2급 상당의 전문임기제...

“남을 가족 걱정”…상습 음주운전자 선처 호소에 ‘일침’ 가한 판사

음주운전 혐의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50대 남성이 “남을 가족이 걱정된다”며 법원의 선처를 구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다른 사람들이 가족을 지킬 수 없을지 모른다”며 이를 받아들이...

‘4명 사망’ 순창 투표소 사고 운전자,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북 순창 조합장 투표소 사고'의 가해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9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청탁 입김’에 ‘주식 확인’까지…與에 떨어진 ‘문자노출’ 주의보

국민의힘이 한 달 새 공식 석상에서만 네 차례나 논란성 문자 내용이 노출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진석 의원이 ‘청탁 입김 문자’를 확인하는 장면은 물론, 신원식 국...

인구 20%가 경험하는 ‘이명’, 난청 신호일 수도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간혹 귀나 머릿속에서 ‘삐~’ 또는 ‘찌~’ 하는 주파수 높은 금속성 소리를 느끼게 된다. 또는 바람 소리나 박동 소리 같기도 한...

퇴근 후 맥주 한 잔?…‘혼술’ 유의할 점은

과거와 달리 최근엔 혼자 집에서 술을 마시는 ‘혼술’ 혹은 ‘홈(Home)술’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소 너그러워진 모양새다. 퇴근 후 지친 심신을 소박하게 달래는 취미의 일종으로 바...

빗길 전복된 마세라티서 화재…20대 男女 2명 사망 

서울 동부간선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면서 화재가 나 20대 2명이 숨졌다.6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와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1분쯤 중랑구 장안교와...

만취운전 중 40대 부부 추돌해 ‘사망·중상’ 입힌 20대

만취운전 중 40대 부부를 들이받아 피해자 1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남성이 징역 8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방검...

[포천24시] 포천시, '2024년도 기산1지구·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포천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기산1지구와 운천5지구 1213필지(45만9686㎡)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10월31일부터 35일간 실시계획수립 공람·공고를...

음주운전 선처받고 다음날 무면허 운전한 60대…“징역 8개월”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다음 날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된 6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부(김성흠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발각만 9회’…상습 음주운전자, 차 들이받고 경찰 앞에서 ‘도주’

상습적 음주운전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경찰관 앞에서 도주한 40대 운전자가 결국 검거 및 구속됐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

이선균에 ‘현금 3억’ 뜯어낸 유흥업소 실장 “나도 협박 받아”

연예계를 강타한 마약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유흥업소 실장이 배우 이선균(48)씨로부터 3억원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자신 역시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혹시 나도?…‘고위험 음주자’ 50대男· 30대女 가장 많다

지난 10년간 남성의 음주량은 줄어든 반면 여성의 음량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많은 양의 술을 1주일에 2회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자는 남성은 50대, 여성은 30대에서 특히...